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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돈 공부/재테크 컨텐츠

오르는 주식의 법칙

책제목 : 오르는 주식의 법칙

지은이 : 이주영

출판사 : 매경출판()

초판 1: 20171210

읽은 시기 : 2019. 3. 12 ~ 3. 13


  

한 줄 요약 : 오르는 주식을 선점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핵심 요약 I : 오르는 주식은

1.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2. 경쟁자보다 높은 브랜드파워를 지닌다.

3. 글로벌 다국적기업으로 강력한 자본의 힘을 가진다.

4. 가격결정권을 가진다.

 

핵심 요약 II : 저금리 시대 성공하는 투자 법칙

인플레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을 활용하라.

화폐가치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분산 투자하라.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면 미래가치도 올라간다.

당기순이익보다 영업이익을 보고 투자 종목을 정해라.

5년 뒤 가치가 오를 수밖에 없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기업에 주목하라.

 

저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유산으로 코스닥에 투자했는데 반토막이 난 사건을 계기로 도대체 주식이 뭘까?’라는 의문에서 스무 살에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서른 살에 운용자금이 100억인 슈퍼개미가 되었다.

 

[저자는 이른 나이에 경제에 눈을 떴다. 유수진님이 아는 부동산 갑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건물을 보러 다녔다고 한다. 건물의 위치에 따른 사업성, 구조, 관리...를 어릴 때부터 익힌 것이다. 내가 매일 듣는 부자아빠 마감시황의 성투님(성공투자란 닉네임)은 어린 자녀에게 주식 투자를 체험하게 한다. 기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가 직접 선택한 기업에 투자한 후 주식 가격의 변동을 함께 확인한다. 인터넷 기사에 의하면 어린이 대상의 4%대 우대금리를 주는 통장 개설에 새벽부터 줄을 서서 가입하는 부모들이 있어서 한정판매가 동이 났단다.

 

당신은 어떤 부모인가? 부모로서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덕목은 크게 두 가지라고 본다. 첫째 건강한 마음(인성,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 취미활동)과 건강한 몸(음식, 운동)을 관리하는 습관들, 둘째 돈을 잘 벌고 모으고 불려서 유익하게 쓰는 경제 지식들. 자녀 인생의 많은 부분이 부모에게 달려 있다. 맹모삼천지교가 그래서 나온 말이다. 선한 부자가 많아지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사회 국가 세계가 행복해진다.]

 

저자는 한국경제의 문제점으로 크게 3가지를 든다. 첫째, 과거의 경제발전 원동력이던 철강, 정유, 조선, 건설 같은 장치 제조 산업은 더이상 부를 가져다주지 못한다. 둘째, 지금은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부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업 유보율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부는 오로지 인간 활동으로 만들어진다. 셋째, 전문 금융기관뿐 아니라 개개인도 경제와 금융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돈에 대해 교육하는 곳이 없다.

 

[GDP의 구성요소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 순수출이다.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면 가계의 소득이 향상되고 곧 가계의 소비가 증가한다. 소비에 맞춰 기업은 생산을 증가시키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이런 선순환이 되어야 경제가 발전한다.] 그런데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섣불리 투자를 하지 않고 유보율이 2015년 기준 500조 원이 넘는다. 은행들은 기업에 대출을 해 줌으로써 예대마진을 통해 이익을 얻는데 기업들이 대출해서 투자하지 않는다. [재무제표에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되어야 한다.]


대기업은 막대한 유보자금을 은행에 맡기고 싶어도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은행은 거절한다. 은행은 어떻게 예금 고객들의 이자를 마련할 것인가. 그러니 정부가 나서서 금리를 내리고 개인들에게 대출을 권한다. [빚내서 집 사고 차 사고... 빚 권하는 사회, 양적 완화 정책을 쓴 것이다. 돈이 많아지면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온다. 그럼 또 금리를 올려 긴축재정을 한다. 대출을 많이 받은 개인은 대출이자에 허덕이다 파산하고 빈곤층으로 추락 한다. 오마나! 책 내용에 EBS다큐멘터리 <자본주의> 내용을 술술 접목시켰네. 드디어 경제 지식들의 시너지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곧 통섭도 가능하리라^^]


저자는 개별종목에 집중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코스피의 밑그림을 파악하고 위 핵심요약 I, 핵심요약 II에 맞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 현재 코스피 산업은 대기업 위주, 수출 제조업 산업 중심, 독과점적 산업이다.


주식 시장의 단기 가격은 비합리적으로 보이지만 5년 이상의 장기 차트를 보면 경제의 정교한 바로미터이다. 현재 장기적으로 침체 사업은 조선, 철강, 해운, 유통, 금융 등이다. [우리나라 금융 수준은 IMF를 겪으면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것 같다고 동영상 강의에서 들었었다. 대학원 수준의 선진금융으로 자라야 한다. 우리 주식 시장에서 큰 손은 외국인들이다. 주가가 부양되면 많은 돈이 외국인의 손으로 들어간다. 우리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이 조작하기에 쉬운 판이다. 금융 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2017년 포브스 기준 세계 기업 순위 상위 20위를 살펴보면 현재 세계 를 만드는 산업은 금융, 에너지, 기계(제조업), 기술(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브랜드(네슬레,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 유통, 통신 이다. 우리 나라가 세계 시장에서 맡고 있는 산업군은 기계제조업으로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와 스마트폰, 현대차의 자동차 등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20위의 기업의 추이는 달달 외워야 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삼성물산, 한국전력, POSCO, 삼성생명, KB금융,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SK텔레콤,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SK, 아모레퍼시픽, KT&G, 기아차, LG생활건강 등이다. 이 기업들이 코스피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대형주 100여 개가 85%를 차지한다. 심각한 편중이다.

 

이 책은 매매 기법이나 기술이 아닌 큰 그림을 제시하고 투자의 정도를 가르쳐준다. 그래도 가장 실용적인 내용이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 따라잡기 투자부분일 것이다. 1. 주식 시장을 이끌며 주목 받는 주도 업종 파악, 2. 주도 업종과 유사성을 띄는 23등 기업의 연관성 파악, 3. 주도 업종이 위험하면 한발 느린 2등 기업에 투자한다. 사실, 주식 초보라 겁이 많은 내가 선호하는 방법이다.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다면 삼성SDI, LG전자, LG이노텍을 살펴본다. 한미약품이 주도하고 있다면 유한양행, 녹십자, 영진약품, JW중외제약을 주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도하면 LG생활건강,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을 살펴보는 식이다. ‘현재 코스피의 주도 업종은 무엇인가, 그와 연관된 업종이나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은 무엇인가, 이러한 사업은 어떤 연관 관계를 가지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저자는 저금리 시대 인플레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주식을 인플레이션 주라고 명명하여 물가 상승만큼 따라갈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라 정의 했다. 2010년에 저자가 인플레이션주로 지목한 삼성화재, 신세계, LG생활건강, 오리온은 2015년까지 200% ~ 300%의 주가 상승을 보였다.

 

코카콜라, 나이키, 스타벅스, 구글, 샤넬, 맥도날드 같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상승은 상당하다. 우리의 는 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에서 나오고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나라의 는 증가한다. 코스피에서 장기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기업들을 경기에 영향을 받는 정도, 경쟁사와 브랜드파워 비교, 글로벌 다국적기업으로서 자본력 비교, 가격 결정권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삼성전자, 동원산업, 녹십자, 오뚜기, 고려아연, 에스원, 로엔, 한온시스템, KT&G, NICE, 서흥, 강원랜드, NAVER,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유한양행, 삼성화재, CJ, 오리온, 아모레퍼식픽. 잘 주시해야 할 종목들이다.

인플레이션 주식 종목은 인류가 존속하는 한 계속 필요한 산업이며 정부의 간섭이나 영향을 받지 않고 시장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독점적 위치를 확보하여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질적 발전을 계속하여 앞으로도 독점적 위치가 보장되는 기업이다.”

 

저자는 미래의 기대에 투자하는 주식의 불확실성에 대해 몇 %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한가 질문한다. 저자는 년 10%의 수익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비교하기 위해 세 가지 지표를 살펴본다. 시가총액, 영업이익, 매출이다.

 

시가총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NAVER3%, KT&G9%.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인터넷 지식기반 서비스의 성장성일까? 담배 독점 사업의 안정성일까? [나라면 두 군데 분산 투자하겠다.^^] 주가는 투자자의 심리, 기업의 미래 실적과 기술개발, 업황, 국제정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된다.

 

지금은 철강, 화학, 조선, 건설, 중공업, 해운과 같은 굴뚝 산업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 나라 산업의 경직은 스펙을 쌓아 대규모 제조 산업 중심인 대기업에 입사하려는 인재들의 경직된 사고와도 관련이 있다. 공급과잉 시대에 성장세 기업을 찾아야 한다. 수요를 스스로 창조하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이런 기업을 HIT기업이라 명한다. HIT기업의 조건으로 남다른 방식과 철학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기업, 대기업 자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성장한 기업, 이른바 ‘HIT POINT’를 찾을 수 있는 기업을 들고 있다. 서흥, 로엔, 한섬, NICE, 한국기업평가, 인바디, 농우바이오, 국보디자인, 신영증권, 뷰웍스 등이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한국과 수출경합도가 높아졌다는 위기가 닥쳤지만 중국의 소비력 증가로 대중수출이 유리해진 기회도 되었다. 화장품, 음식료업, 면세점, 여행사 등이 수혜주로 부상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오뚜기, 호텔신라, 하나투어 등이 있다.

 

제조업이 를 창출했던 과거에는 땀, 희생, 근면, 빨리빨리 문화가 중요했지만 이제는 웃음, 미소, , 여유, 감성 아름다움이 를 창출한다.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모든 행위가 이 되었다. [엠제이 드마코 등 부를 이룩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주장이 사람들의 요구,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을 하라는 말과 상통한다.]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키이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이목을 끈다. [요즘(2019.3.) 버닝썬 사태로 엔터주가 추락하고 있긴 하지만.] 관광 종목도 성장성이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하나투어, GKL 등이 있다. 드라마 영화 지식산업 종목에는 NAVER, CJ E&M, CJ CGV 등이 있다. 놀이가 비즈니스인 게임 종목에는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등이 있다.

 

4차 산업혁명도 중요하다. 201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주제였던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아직 확립된 개념이나 실체가 없다고 적고 있다. [나의 동영상 선생님 최진기님은 스마트 팩토리처럼 제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정리하셨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딩 컴퓨팅,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 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된다. 또 이런 지능 정보기술을 3D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양의 신기술과 결합해 세계 모든 제품, 서비스를 네트워트로 연결해 지능화 하는 것이다.

 

저자는 코스피 업종 중 4차 산업과 가장 관련이 깊은 업종은 제약바이오 분야이고 우주항공과 국방이라고 생각한다. 높은 수준의 최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종들이다. [부언하자면 빅데이터 처리, 스마트 팩토리 기술, 키오스크등 무인자동화 기술을 개발 제공하는 업체도 포함되는 것 같다. 주식 공부 차원에서 지난 1(2019) 포스코ICT 주식을 아주 조금 사서 보유 중이다.] 미래 신동력 산업에는 우주항공, 전략방위,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이 있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큰 그림을 그리며 전체적인 경제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책과 동영상으로 만나 뵙는 나의 주식 선생님들은 기술이나 지식이 아니라 시장(경제상황)이 돈을 벌어준다는 경험에서 우러난 겸손한 말씀을 하신다.] 세계 경제상황 파악(미국, 중국, EU, 일본, 기타),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달러, 금리, 유가, 환율), 한국경제가 처한 상황, 국가 경제 정책의 방향성, 산업별 흐름, 개별종목의 특성 및 다른 종목과 차별화 요소, 투자자의 심리 변화 등을 잘 알아야 한다.

 

투자의 고수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높은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아니라 위험을 잘 피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저자는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에 좀 더 추가 하고 있다. 1. 원금을 지킨다. 2. 첫 번째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3. 개별 종목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한다. (인플레이션 주, 성장주 등) 4. 지켜본다.(상승할 때 말고 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을 때 투자한다.) 5. 서두르지 말고 끝까지 지켜본다.

 

저자는 한국 금융 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구성원들이 돈과 경제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적고 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이 뚜렷한 개인은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아간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저자는 미래 산업전망을 분석해서 도전적인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산업위험을 분석해서 위험을 낮추는 방법을 썼다고 한다. 성장 20, 안정 80을 추구한 거 같다고.


책을 읽은 후 대략적이나마 코스피 산업 구조와 미래에 대해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그간 간접적으로 만나 뵌 선생님들에 비해 이주영 선생님은 젊기에 또 다른 시각을 접할 수 있었음이 큰 성과다.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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