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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이 아니라 치병/항암 요리

양파 카라멜라이징 백종원 레시피, 양파 효능 항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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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님의 양파 카라멜라이징으로 카레를 만들어 먹은 적이 있는데요.

카레의 감칠맛이 더 났고 풍미가 살았습니다.

오랜 시간 볶는 게 건강에 좋을 거 같지는 않았는데

얼마 전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양파 카러멜라이징이 건강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텔레비전을 보던 남편이 만들어 달라기에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양파 카라멜라이징 백종원 레시피

 

준비물 : 양파, 식용유, 1시간 이상의 요리 시간

식용유 양은 취향껏 넣습니다.

적은 양의 식용유를 사용할 경우 약불에서 더 오래 볶으면 됩니다.

단 올리브유는 향이 너무 강해서 피하도록 합니다.

버터로 볶으면 서양 요리에만 어울립니다.

 

사진 속 채 친 양파의 양은 15kg입니다.

식용유는 종이컵으로 두 컵 반을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약간 쎈 불에서 10~20분 정도 볶습니다.

양파 숨이 죽고 수분이 나오면 중불로 40분간 볶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고

색깔이 갈색이 되고 수분이 거의 날라가야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중불로 볶습니다.

10~20분 동안 아주 가끔만 뒤섞어 줍니다.

양파 자체 수분이 나와서 타지 않습니다.

양파 6개분량

 

볶은지 20분 경과
볶은지 40분 경과

 

양이 많을 경우 쟁반에 넓게 펴서 식혀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파로 카레를 만들거나 양파 덮밥을 만들거나 각종 요리에 넣어 사용합니다.

단, 양파의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맛이 나면 안 되는 요리에 넣는 것은 피합니다. 

 

남편은 올리브유로 볶기를 원했고 그냥 저 볶은 상태 그대로 먹습니다.

저는 밥을 비벼 먹을 때나 카레 만들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파 카라멜라이징 보관법 양파 보관법

 

냉장고에 3~5일 정도 보관 가능하고

더 길게 보관할 경우 소분하여 냉동보관합니다.

 

 

양파 보관법 

생양파는 망에 넣어 걸어두면 공기가 통하면서 조금 더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백종원 선생님은 올이 나간 스타킹에 하나 넣고 매듭 묶고 하나 넣고 매듭 묶고....

이런 식으로 낱개로 매듭을 묵어 걸어 두고 사용하는 팁을 줍니다.

껍질 벗긴 양파는 호일에 싸서 비밀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양파 효능

 

고대 올림픽 선수들은 체력을 위해 양파즙을 마셨습니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양파를 즐겨먹기에 심장병 발병률이 낮다고 합니다.

양파의 효능을 알아봅니다.

 

따뜻한 성질의 양파는 해독작용도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합니다.

양파 하면 [퀘르세틴(케르세틴)] 성분이 가장 유명한데요.

인체 내 발암물질 전이를 막아줘서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퀘르세틴(케르세틴) 성분은 껍질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탄력을 잃은 동맥을 부드럽게 합니다.

저는 껍질도 잘 말렸다가 육수 낼 때 사용합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유화프로팔알린] [폴리페놀] 성분이

소화기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식도, , 대장, 위의 암발생을 억제합니다.

 

또 양파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양파는 혈관에 있는 기름,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압을 조정하고 피를 맑게 해서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습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성분인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당을 낮춰줍니다.

 

당뇨, 동맥 경화등 혈액이 오염되면

끈적한 혈액이 흐르면서 혈전이 생기기 쉽습니다.

만병이 일독이라고

모든 병이 혈액의 독소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파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양파의 식이섬유질이 장 내에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변비를 해소하고 몸의 독소를 배출시킵니다.

 양파 부작용

 

빈 속에 생양파를 먹게 되면 위에 자극을 주고

오히려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칼륨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에 하루 반 개 이하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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