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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이 아니라 치병/항암 정보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 전홍준

책제목 :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지은이 : 전홍준

출판사 : 에디터

초판 1: 2013. 11. 11.

읽은 시기 : 2020. 2월 초

한 줄 요약 : 몸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인간 전체를 치유하면 모든 병이 낫는다.’

 

저자는 외과의로 암환자들을 수술했는데 많은 분들이 재발 후 임종하는 것을 보고 괴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80년대 중반 독일에서 자연치료센터가 운영되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갖고 자연치료 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1986, 현대 의학으로 치료 불가능이라던 60대 간암 환자와 40대 심장병 환자에게 삶의 방식을 자연의 질서에 맞추면 병은 저절로 낫는다는 책을 읽고 그대로 실험해 보았다. 6개월 후 두 사람의 병증은 모두 사라졌다. 그 책은 와타나베 쇼와 마나카 요시오의 저서였다.

저자는 열일을 제쳐두고 일본으로 두 의사를 찾아갔다. 자연 치유는자연의 질서로 돌아가면 병은 저절로 낫는다는 것이다. ‘병을 고치려 하지 말고 병을 가진 인간 전체를 치유하라.’는 것이 중심 사상이다.

 

그런데 같은 병증의 환자에게 똑같은 자연치료법을 썼는데 결과가 다르자 의문을 갖게 되었다. 계속된 공부 끝에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는 사실을 심신의학자들에게서 배우게 되었다.

모든 사람은 한정된 육체가 아니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적 존재라는 것을 배웠다. 저자는 자연과 생명은 기존의 낡은 과학적 세계관의 틀에서 비약해야만 알 수 있다.’고 역설한다.

 

1 장 자연을 따르면 저절로 낫는다.

 

고혈압, 당뇨, ... 모든 만성질환은 과식, 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한 피의 오염이므로 피를 맑게 해독하면 곧 좋아진다고 한다. 맑은 피가 충분한 산소와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세포에 잘 전달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고친 것이 아니라 환자 자신이 삶의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켰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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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병이 아니라 인체의 자기치료 과정이라는 말이 인상 깊다. 좁아진 혈관으로 끈적한 피를 흐르게 하기 위해 심장은 강하게 펌프질하게 된다. 약을 먹어 혈압만 떨어뜨리는 것은 잘못이다. 피를 깨끗하게 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어야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통즉불통(通則不痛)이요, 불통즉통(不通則痛)’이라는 말이 있는데, 피가 잘 통하면 통증이 없고, 피가 막히면 통증이 생긴다는 뜻이다.

설사 또한 부패하거나 오염된 음식물을 빨리 배출하기 위한 자기치료 과정이므로 바로 지사제를 복용하기보다는 탈수를 막으며 충분히 설사하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나는 것도 백혈구가 감기 균을 잡아먹기 좋도록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치료법 중 하나라고 한다. 열이 나면 각탕법 등으로 열을 더 올려 땀을 흘리게 하는 등 증세를 도와주면 병이 빨리 낫게 된다. 물론 극심한 고열에는 해열제를 써야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감기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봤다. 감기에는 치료약이 따로 없으므로 해열, 진통, 항히스타민, 항생제 등을 쓰기보다는 비타민C를 많이 먹고 푹 쉬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는 것이다.

 

암 면역학 분야의 석학 아보 도오루 교수의병증은 그 사람의 삶이 어딘가 자연의 질서에 어긋났으니 바로 잡으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와타나베 의사는 암의 원인을 체내 일산화탄소 축적과 산소 부족이라고 보고 피를 맑게 하는 절식, 생채식요법, 나체요법(풍욕), 종양 부위 집중적 온열요법 등을 실행한다.

백혈구가 바이러스와 세균뿐 아니라 과식과 스트레스로 쌓인 노폐물을 잡아 먹느라 지치면 정작 암세포를 잡아먹을 힘이 부족할 수 있다.

 

저자가 암 환자들을 보면서 배운 바는, ‘1. 절식과 생채식을 통한 해독, 2. 곡식 채식 위주의 소식, 3. 낮에는 햇볕 쬐이며 걷기, 4. 밤에 일찍 자고 충분히 휴식하기, 5. 더운물 목욕을 비롯해 온열요법, 심호흡법, 나체요법과 같은 산소요법, 6. 이미 다 나았다고 믿고 상상하기, 7. 삶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기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침 식사, 안 하면 안되나?’라는 꼭지가 인상적이다. 우리는 아침밥을 꼭 먹도록 세뇌받았다. 그러나 아침 식사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뇌 대사로 작용하기까지 최소 8시간이나 걸린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침 식사 대신 생야채즙 한 잔만 마실 것을 권한다. 생야채즙의 과당은 4시간이면 뇌 대사에 작용한다고 한다. 과식과 과잉 영양이 건강을 헤치는 요즘엔 12식이나 11식도 권장된다.

 

2 장 생각을 바꾸면 낫는다

 

마음의 상태가 육체의 생리나 병리에 직접적이고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심신의학이 발전했다. 허전의 <동의보감>에도 마음이 산란하면 병이 생기고, 마음이 안정되면 있던 병도 저절로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미국 의사 데이비드 슈피겔은 유방암 환자 86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 심신요법을 받게 했다. 10년 후, 심신요법을 받은 그룹의 생존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미국 프린스턴공대 교수 로버트 잔은 실험을 통해 마음은 아주 미세한 입자로 되어 있으며, 이것은 물리적 입자로 존재할 때는 일정한 공간에 한정되어 있지만, 파동으로 그 성질이 변하면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자생물학자 글렌 라인의 연구따르면 배양 중인 암세포에게 원래의 정상적인 세포로 돌아가라.’고 마음을 집중하면 암세포의 성장이 40퍼센트나 억제되었다고 한다.

심리학자 로버트 아더는 마음은 뇌신경계와 연결되어 있고, 뇌신경계는 면역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정신신경면역학이라는 의학 체계를 정립했다.

미국의 칼 사이먼튼 의사는 61세 후두암 환자에게 내 몸의 암 조직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다 사라지고 건강한 세포만 남았다고 믿고 상상하게 했다. 음식도 삼키지 못하고 호흡곤란에 고통받던 환자는 2개월 후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 일을 계기로 칼 사이먼튼은 방사선치료 의사의 길을 접고 긴장 이완과 상상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심신의학의 키워드는 믿음이라고 한다. <신념의 생물학>의 저자 브루스 립튼 교수에 따르면 유전자는 세포 내의 사정과 상관없이 마음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저자는 건강회복에 실패한 사람들 중에 믿음의 힘이 지닌 비밀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한다. ‘이미 다 나았다. 지금은 온전해졌다.’와 같은 생명의 메시지를 곧이곧대로 믿기만 하면 된다.

금강경에 기록되었다는 글에 마음이 차분해졌다. “내 눈에 보기에 꼭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꿈이요 허깨비요 물거품이요 그림자 같아서 사실은 없다. 그러니 만약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만 한다면 즉시 대자유와 생명을 얻는다.” 내가 주식관련 재테크 책에 읽은 미로 이야기가 생각났다. 삼차원 미로에 갇히면 출구를 몰라 우왕좌왕 하지만 철저한 공부와 풍부한 경험이 쌓이면 위에서 이차원 미로를 들여다보듯 쉽게 출구를 찾게 된다고. 내 생각과 경험을 버리고 나는 죄와 병과 죽음이 없다, 나는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고 믿으면 무한한 생명의 에너지가 내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을 경험할 것이라고 한다.

 

3 장 비우고 낮추면 생명이 보인다.

 

저자는 호흡의 중심을 아래로 낮추고(복식호흡), 음식의 양을 줄이고 장을 비우며, 욕망을 비우고 노력의 강도를 낮추면 약이 된다고 한다. 생각을 비우고 나를 낮추면 약이 된다고 한다.

이번 장은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호흡, 음식 섭취, 운동과 일, 마음 쓰기에 대한 장이다.

 

호흡 - 가슴으로 숨을 얕고 빠르게 쉬면 교감신경 긴장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혈관 수축, 심박수 증가, 저체온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과호흡이 되면 피가 오염된다.

복식호흡이 해결책이다. 아랫배를 홀쭉하게 하며 내쉬는 숨을 최대한 길게 비우는 호흡을 한다. 들이마실 때는 아랫배를 풍선처럼 부풀리며 깊이 들이마신다. 고요하고 천천히 들숨 날숨을 반복한다. 날숨에 하나~ 들숨 후 날숨에 둘~ 숫자를 세며 하루에 300회 정도 하면 어떤 난치병도 다 낫는다고 한다.

 

음식 - 동물성 음식의 과식은 피를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과식은 피에 과잉 영양분과 중간대사 산물 등 노폐물이 쌓이게 한다. 화학물질이 첨가된 음식의 섭취도 피를 오염시킨다. 농업 어업 축업 전 분야에 걸친 오염도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피를 맑게 하려면 적게 먹으면 된다. 며칠 동안 절식을 하면 웬만한 병은 다 낫는다고 한다. 야생 동물처럼 생식을 하면 난치병을 치유하는데 큰 효과가 있단다. 곡채식 위주의 소식을 하면 창자 내의 미생물이 면역력을 크게 증강 시킨다. 과식하면 백혈구가 핏속 찌꺼기를 잡아먹느라 지쳐서 면역력이 낮아진다.

저자는 절식, 생식, 소식으로 서양의학에서 상상할 수 없는 극적인 치유 사례들을 30년 간 경험했다고 한다. ‘생식요법이란 생야채즙, 잎과 뿌리를 곁들인 생야채, 생현미 잡곡 가루, 생해조류, 견과류 등을 주식으로 한다. 10~15일 정도 실시한다. ‘절식요법이란 생야채즙, 야채과일 발효액, 생강차, 더운물만을 7~10일 간 실시하는 전신 해독 요법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혈압, 혈당, 간 기능 검사상 수치 등이 다 정상으로 돌아온다. 소식은 일생 동안 식생활 습관으로 유지하도록 권하는 방법이다. 아침은 생야채즙이나 야채과일 발효액 한 잔 마시기, 점심과 저녁은 현미 채식 위주로 소식하기다.

 

활동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과도한 업무에 밤늦도록 회식이나 여흥을 즐기는 문화가 휴식을 방해한다. 밤에 자지 못하면 암발병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쉬지 못하고 활동하는 이면에는 결핍과 두려움이 존재한다.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적 존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낮에 햇볕을 쬐며 걷고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 잘 자는 것이다.

 

마음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소판, 적혈구 등이 많이 생성되어 피가 끈적해진다. 마음에 고이는 불쾌한 생각들을 잘 비워내야 한다.

내 마음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가가 내 몸이 경험하는 현실을 결정한다.’고 한다. 저자의 필름과 스크린 예시가 인상적이다. 필름은 마음이고 스크린은 몸이다. 필름이 건강한 마음으로 가득차야 스크린인 몸에도 건강한 영상이 비추어지는 것이다.

 

4 장 자연 치유를 추구하는 세계의 의사들

 

< 고오다와 자연치료 의학 >

고오다 의사는 병의 증상을 대증요법으로 제거하려는 서양의학을 반대한다. 증상의 강도가 인체에 위협적이지 않다면 증상의 발현을 수단으로 생체를 정상으로 복귀시키는 것이다. ‘육신으로 표현되지 않은 정신은 없으며, 정신이 구현되지 않는 육신은 없다라는 심신론을 폈다. 난치병과 말기암 등을 치료한 수많은 임상 치료 사례를 갖고 있다.

 

< 다케구마와 생태주의 의학 >

다케구마 의사는 보건 의료는 병원, 의학과 함께 사회와 문화를 변화시키는 생활 운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생명을 낳고 유지하는 근원의 힘은 기()이므로 건강한 기가 많이 모여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라는 기의 양생법을 소개했다. 기가 생성되는 근원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며, 물질이란 기의 작용에 의한 형상화라고 봤다. 마음과 생각에서 건강한 기가 생성되면 몸도 자연히 건강해진다.

 

< 사이먼튼과 심신의학 >

사이먼튼 의사는 긴장 이완과 시각화 요법으로 환자를 치료했다. 그는 암의 원인을 물리적 사회적 문화적 제반 조건 속에 가득찬 부조화와 불균형으로 봤다.

사이먼튼 의사는 마음과 육신이 상호 작용하여 변화하는 정신 신체 상관 모델을 개발하였다. 환자의 심신 긴장을 이완시키고 암세포가 소멸되어 가는 형상을 상상하게 했다. 환자가 자신의 암 상태를 사실대로 인지하고 스스로 적극적인 치료의 주체로 나서게 했다. 사이먼튼 프로그램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미국 전체 암 환자의 3배라고 한다.

 

< 초프라의 아유르베다 의학 >

디팍 초프라 의사는 전통 인도 아유르베다(생명지식)에 뿌리를 둔 자기 각성 이론으로 주목 받았다. 마음과 신체의 완전 건강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현상적 존재가 생성되는 근원은 의식의 통일장이라고 한다.

아유르베다의 기본전제는 자연은 창조적 지성을 갖고 있다,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창조적 지성이 자연과 인간을 유지시킨다.’이다.

사고나 신념은 의식의 지배 아래 있어서, 사랑 평화 안락 행복 같은 사고는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부정적 감정은 면역력을 저하시켜 질병을 초래한다.

개인이나 집단은 자신들이 각성하는 의식의 수준만한 현실을 경험하게 된다.’는 말이 가슴에 박힌다. 내 각성의 수준을 돌아보게 된다.

 

4 장 만성질환과 난치병, 이렇게 하면 쉽게 낫는다

 

머리말과 목차를 읽고 가장 먼저 읽기 시작한 장이다. 병이 낫기 위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사례들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었다.

 

< 음식과 식사법 >

우선 소식, 생채식, 절식 방법이 친절히 나와있다. 책만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치유될 거라는 믿음이 간다.

소식이란 아침 식사는 생야채즙이나 야채과일 효소액 또는 생강차 한 잔으로 하고 점심과 저녁에는 현미밥과 생채소, 해조류, 과일, 견과류, 발효 음식을 조금 섭취하는 것이다.

더운물을 마시되 식사 2시간 전부터 식후 2시간 사이에는 마시지 않는다.

생채식이란 유기농 채소, 곡식, 과일, 해조류, 견과류 등을 날것으로 먹는 것이다. 생채식을 하면 건강하게 체질이 개선되고,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뀌며(암은 산성 체질에서 잘 발생한다.), 섬유질이 소화 흡수 배설을 좋게 하고, 또한 눈빛과 피부를 맑게 하고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해 주며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관절 류머티즘, 자가면역질환 같은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해 준다.

 

절식이란 식사를 잠시 중단하고 생야채즙, 야채과일 발효액, 생강차나 감잎차, 죽염, 더운물만 섭취하는 방법이다.

절식을 하면 체내에 불필요한 영양분, 노폐물 등 불순물들을 분해하고 연소하여 칼로리로 소모하게 된다. 그래서 절식을 찌꺼지 대청소라고도 한다.

절식 후 약 한 달 동안 우유, 유제품, 백설탕, 밀가루, 육류, 생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술 담배 커피도 피하고 금욕 생활을 한다. 절식 후 회복식을 거쳐 서서히 음식의 양을 늘린다.

 

< 운동과 휴식 >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30~ 2시간 가량 햇볕을 쪼이며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걸음걸음마다 다 이루어졌다’,‘온전케 되었다등 자기암시를 속삭인다.

취침 전 반신욕, 냉온욕을 하면 좋다. 잠은 딱딱한 평상에 목에 경침을 받치고 자는 것이 좋다.

금붕어운동, 모관운동, 합장합척운동, 발목상하운동, 전신 좌우 회전운동(온살도리) 등이 소개 되어 있다. 요가 배울 때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 주는 모관운동이 좋다고 들었다. 아침 저녁 침대에 누워 실시하고 있다.

 

< 마음과 스트레스 관리 >

복식호흡의 효과는 책과 텔레비전, 유튜브 영상에서 많이 접했다. 불면증, 우울증, 불안신경증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호흡법에 손톱 마사지 요법을 겸하면 더 좋다고 한다. 손톱 양끝 모서리를 반대쪽 손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10~20초 깊게 누르면서 주무른다. 네 번째 약지는 주무르지 않는다. 복식호흡을 하며 숨을 길게 내쉴 때, 손톱을 약간 아플 만큼 깊게 누른다.

 

긴장 이완과 상상법 치료의 원리는 이미 치유된 자신의 이미지를 상상하고 그리면 그 이미지 정보가 에너지화하여 마음의 파동체를 통해 몸의 파동체로 전달되면서 몸의 입자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에서 선명하게 꿈꾸면 실현된다와 같은 맥락이다.

 

< 참고하면 좋은 여러 실천법 >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이 이론 정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법이 자세히 소개되었다는 것이다. 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대나무봉 두드리기를 읽으며 바로 대나무봉을 하나 샀다. 삼만 원이 넘는 고가에 놀랐다. 기역자 모양의 대나무 봉으로 손바닥 발바닥부터 전신을 두드리는 것이다. 피부를 통해 산소를 직접 공급하고 근육, 신경세포, 뼈 속에 붙어 있는 노폐물을 분리시키고 체내 활성산소는 빠져나가는 효과가 있다. 공기압에 의한 파동이 골수 생성을 증가시키고 독소를 분해하며 신경조직의 힘도 높여 준다.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주름도 예방한다. 개인적으로도 두드릴 때 시원한 느낌이 좋았다. 장 기능 장애, 변비, 불면증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

 

저자는 암을 어떻게든 없애야 할 투병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보살펴야 할 내 몸의 일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조물주가 우리 생명을 설계했다면 고장 난 우리 생명에 대한 수리도 그 설계자가 가장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하라는 것이다.

책꽂이 꽂아 두고 잊혀지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수시로 참고하며 최고의 실용적 가정 의학서로 활용해야겠다.

(아래 공감 누르기는 제게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