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프라이싱이란? 블로그 초보 꿀팁

스마트 프라이싱이란 구글 애스센스 가격 정책의 하나다.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하면 보통 0.1 달러 ~ 10 달러를 받게 된다.

그런데 블로그의 내용이 부실하여 방문자 체류 시간이 짧거나

광고 클릭이 직접 문의나 구매로 이루어지는 비율이 낮다면

그 블로그의 클릭 단가가 0.01달러 등으로 낮아지는 것이다.

 

스마트 프라이싱의 기준 및 알고리즘은 알려진 바 없지만

경험칙에 의해 다음과 같은 것이 영향을 줄 수 있다.

블로그 평균 체류시간, 블로그 전체 페이지뷰, 광고 클릭률,

광고 클릭 후 광고주 사이트 체류시간,

광고 클릭 후 광고주 사이트에서 실제 구매율,

광고 클릭 후 이메일 또는 전화 문의 등이다.

그렇다면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1. 무효 클릭, 부정 클릭을 하면 안 된다.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거나

지인을 도와주려는 의도에서 광고를 자꾸 클릭해서는 안 된다.

애드센스 정책 중의 기본이다.

나는 이 기본을 몰라서 광고 게재 30일 정지 당했다.

블로그 선배님들은 단 한 번도 클릭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2. 방문자의 체류 시간이 20초 이상이어야 한다.

카페나 SNS에 내 글을 링크하여 방문자 수를 늘릴 수는 있지만

체류 시간이 짧으면 오히려 유용하지 않은 블로그로 낙인찍힐 수 있다.

순수 검색을 통한 유입을 늘리고

평균 체류 시간이 1분 이상 되도록 양질의 포스팅을 해야 한다.

나는 구독 중인 블로그의 글을 정독하고 꼭 공감을 누르며 댓글을 단다.

검색으로 읽은 글에도 꼭 공감을 누른다.

내가 포스팅해 보니, 포스팅하는 정성을 알 수 있어서다.

정성껏 포스팅하는 당신, 공감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3. 실시간 검색어, 핫이슈만 포스팅하면 스마트 프라이싱 위반일 수 있다.

4. 다른 사람의 글이나 뉴스를 그대로 포스팅하면 안 된다.

이미지 출처 : Pexels

끝으로 요즘 짬짬이 읽으며 실습도 해 보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의 한 구절을 옮겨본다.

 

‘돈 벌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의지, 아이디어, 노력, 열정, 시간 외에도

많은 것들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돈을 버는 일만을

유독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월 50만 원 정도의 월세 수익을 얻으려면

적어도 1억 원 만큼의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합니다.

적어도 1억 원 정도의 자금이 있어야 그만한 월세수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만으로 그만한 월세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인생에 한 번이라도 노력과 시간을 쏟아볼 만하지 않을까요.'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지인이

1억짜리 원룸을 1000에 50으로 월세 놓고 있어서

저자의 말이 마음에 콕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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