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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 키즈아뜰리에 소개 와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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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느림님 포스팅을 보고 에바 알머슨 전시회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전시] 에바 알머슨 전시회를 다녀와서

모나리자 19님이 올리신 글 중에 에바 알머슨 그림을 가지고 아이가 숙제를 한 이야기를 올려주신 내용이 있었습니다. (에바 알머슨에게 좋아요 받은 2호 그림 이야기) 에바 알머슨 그림이 너무 �

lentamente.tistory.com

 

제 해빙 노트 표지가 에바 알머슨 그림이지요.

 

바로 언니들 카톡방에 전시회에 가자고 제안합니다.

9 20일까지인데 9초 쯤 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그림 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에바알머슨 키즈아뜰리에 소개

 

에바알머슨 전시회에 아이들을 위한

에바알머슨 키즈아뜰리에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제 정신연령은 초등학생이니 끼워달라고 하고 싶네요~ 


밤새워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간혹 우르릉...쿠아앙... 하늘 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엄마께서 먼저 안부 톡을 주셨습니다.

제가 보낸 하트 개수는 죄송함과 비례하지요.

 

서른 넘어 첫사랑에 빠진 막내딸인 나.

하루에 스무 마리씩 학을 접어서

기념일에 천 마리의 학을 선물하려던 계획은,

자꾸 미루는 바람에

하루에 마흔 마리를 접어야 했다가 예순 마리를 접어야 했다가...

: 엄마~ 이거 00일 까지 천 마리 접어야 해요~!

엄마 : 에휴~ 미리미리 접었어야지!!

엄마랑 열심히 접었지만 기념일까지 삼백 마리 정도 접었네요.

겨우 삼백 마리를 받고도 좋아하던 류(가명.)

류는 가끔 맛집 음식을 포장해서 우리 부모님께 보내기도 했지요.

엄마 : 네가 류랑 헤어지고 나니까

유행가 이별 노래가 다 가슴에 박히더구나...

 

엄마가 계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매일 기도합니다.

 

 

고마운 집사님으로부터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무조건 당신 편이라니!

그냥 책제목만 읽어도 위로가 됩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무조건 같은 편이 되어 준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전적인 지지를 보내 줄 그릇으로 커지길 바라지만

우선은

비난, 판단, 평가, 같잖은 조언을 삼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남편이 요즘은 종종 아이스크림을 사옵니다.

는 아이스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은 베..의 체리쥬빌레 정도.

남편의 성의가 고마워서,

우와~ 입에서 살살 녹네~~!!” 라며 신나게 먹습니다.

아이스크림이니까 입에서 녹겠죠~

 

 

넓지도 않은 집 청소만 해도 땀이 납니다.

불 곁에서 음식을 만드는 일은 얼마나 힘들까요.

단돈 5000원에 정갈한 백반을 차려주는

원주 곰식당 사장님, 이모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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