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해커 자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자본 창업가 라이프해커 자청 사기꾼인가? 혈연관계의 사람이 수입은 300만 원 정도인데 소비는 400만 원~500만 원을 하는 바람에 1억 5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된 사건이 있었다. 10년 넘게 남들 모르게 분수에 넘치는 생활해 왔는데 대외적으로 알려진 게 작년 말이었다. 새 차, 해외여행, 네일아트, 속눈썹 연장술... 평생, 덜 먹고 덜 입고 덜 자고 경기도에 아파트 하나 겨우 마련한 중졸 노부부의 아파트가 대졸 자식 때문에 날아갈 판이었다. 남 욕할 일이 아니다. IMF 직후 벤처 열풍이 불 때, 벤처 기업 팀장 자리에 있었다. 국내 최초 인터넷 기반 교육을 시작한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했고 한 주에 5000원 하던 주식이 20만 원까지 치솟았다. 사장은 경제 신문에 머니 메이커로 크게 사진이 실렸다. 덕분에 서른두 살에 서울 강동, 25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