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 화식열전[貨殖列傳]
화 = 돈
식 = 증식
한 줄 요약)
돈이 변하는 원리를 파악하여 돈을 증식시킨 부자들 52인의 특징.
내용 요약)
세상의 이치를 알고 인간의 이치를 알아야 돈의 이치를 안다.
돈은 실체가 아니라 순리대로 흐르는 기운이다.
이것을 모르고 돈을 모아 금고에 가두는 사람이 있다.
사람됨의 그릇이 커야 돈이 고인다. 그릇이 작으면 돈이 흘러 빠져나가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는등 화를 당한다.
빈자는 노동으로 돈을 벌고
약간의 재물이 있는 자는 머리를 써서 경쟁적으로 돈을 모으고
많은 재산이 있는 자는 시기를 노린다.
돈은 생명체다.
화식은 힘이 아니라 순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소감)
요즘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감, 체감, 절감한다.
부자언니 유수진님, 쥬라기 김철상님, 이노우에 히로유키님, 김미경님, 김새해님, 스노우폭스 김승호님, 팜시스템 부자아빠님....
위의 분들이 말하는 부의 법칙이 사마천의 화식열전과 일치하고 있다.
먼저 인성 바른 그릇이 돼야 돈이 들어와도 머물며 증식할 수 있다.
김미경 강사는 그걸 웅덩이라 표현한다. 웅덩이를 크게 파는데 힘쓰라고.
오늘 새벽에 행복씨앗님의 가치투자 강의를 들으며, 주식 가치투자는 기다림의 미학이란 생각을 했더랬다.
화식열전에서는 '시기를 노린다'로 표현되었다.
지루한 박스권 보합세, 바닥에 샀다고 생각했는데 지하실을 보게되는 상실의 하락장을 견뎌내야한다. 단기간의 차트변화에 따라 출렁대지 않는 강한 정신력이 있어야 상승기의 열매를 맛볼 수 있다.
눈에 불을켜고 온갖 지식을 동원해 주가흐름을 분석하며 단타하는 개미들.
유수진씨는 주식투자를 오래지속되는 연인관계처럼 하라고 한다. 기업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보고 기업과 같이 성장하여 이익을 함께 나누자고.
부자언니 유수진씨 참 멋지다. 그녀는 연봉 6억을 쉽게 달성하지 않았다. 매일 4시간 이상 자지 않았고 일년에 열흘은 과로로 입원했단다. 미쳐야 미친다.
팜시스템 부자아빠님은 나쁜 마음을 가지면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교회에 가라고도 말한다.
너도 나도 팔아치울 때 내가 사줄게 하는 마음으로 주워담고
서로 사겠다고 아우성칠 때 내가 팔아줄게 하고 팔고 나오란다.
이노우에 히로유키님도 모든 공부의 종착점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공부'라고 했다.
돈의 속성.
돈을 좇지말고
사람들의 필요와 욕구를 해결해 주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광고 수익만 월 천만 원을 버는 유튜버 단희쌤은 돈과 시간에 대한 사람들의 필요를 해결해 준다고 밝힌다.
오십 년간 잠들어 있던 나의 화식 뇌세포가 요즘에야 각성되는 느낌이다.
오늘 아침 출근 전, 남편에게 말했다.
"모피어스, 이제야 메트릭스에서 깨어난 거 같아요. 네오라고 불러주세요~"
슈퍼맨 포즈로 중력을 이겨내고 솟구쳐 올랐던 네오처럼,
한계와 편견을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나를 생생히 꿈꾼다.
조카들아~♡
너희도 핏빛처럼 선명히 꿈꾸거라!
'생생한 꿈은 실현된다!
Realization = Vivid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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