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독소가 염증을 유발하고
만성 염증을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암환우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아토피 등등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해독을 해주는 게 좋다.
여러 가지 해독 방법이 있는데 이번에는 식용 숯가루 복용에 대해 알아본다.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씻어내기 위해 식용 숯가루를 복용한다.
인체 해독제 흑과립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우수의약품으로 사용되었다.
약사라 의약품 선택에 까다로운 남편은 (주)돌나라 한농제약 흑과립을 선택했다.
(한농제약과 관계 없음. 내돈내산 후기)
처음엔 낱개 포로 포장된 걸 샀는데 두 번째 구매는 큰 통에 든 것을 샀다.
남편은 복용 후 복부에 불쾌한 팽만감이 줄었다고 한다.
불쾌감이 줄어드니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한다.
나도 한 포 먹어 봤는데 한 번 먹어서는 효과를 잘 모르겠더라.
다만 살짝 당황스런 경험을 했다.
(아침 화장실에서 내 속을 속속들이 여행한 숯가루를 보고말았다......)
식용 숯가루는 설사, 소화관 내의 이상발효에 의한 가스 흡착,
약물 및 화학약품에 의한 중독 시 흡착제로 응급해독에 효과가 있다.
식용 숯가루 복용법은 1일 2~20g을 여러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급성 중독 시에는 중독물질 섭취 후 30분 이내에 투여해야 한다.
숯은 타는 과정에서 미세한 구멍인 기공이 생기는데,
기공의 내부 면적은 숯 1g당 약 90평(300㎡)에 이를 정도로 넓다.
숯의 기공은 좋지 못한 모든 기운을 흡수한다.
남편이 집안 곳곳에 놓아둔 숯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조금 칼칼한 느낌이 있었는데 덜한 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있다.
플라시보 효과일지라도 기분은 좋다.
숯은 해독, 제습, 가습, 물의 정화, 탈취작용을 한다.
냉장고용 탈취제로 숯성분을 첨가하고
신발장에 숯을 넣어두면 탈취, 항곰팡이 작용을 한다.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전자파를 흡수한다.
숯을 정기적으로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ㆍ무기질과 같은 미량 영양소도 흡착 배출됨으로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약물의 농도를 감소시키는 위험이 있다.
원료가 되는 나무의 종류ㆍ산지 등에 따라 다른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다.
연소상태에 따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 탄 음식에서 발견되는 유해물질) 등
각종 유기 부산물이 생성될 수 있어 부작용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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