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 식이유황 복용법

안녕하세요?

좋은 세상을 위해 작은 씨앗을 뿌리는 올리브나무입니다.

 

작년 남편의 암 발병 후

4기 유방암을 자연치유와 대체요법으로 다스린

‘지혜와 성실’님 유튜브를 꼬박꼬박 챙겨 봤습니다.

얼마 전 중국에서 냉동제거술(크라이오 시술)을 받고 돌아오셨죠.

그리고 며칠 전, 지혜와 성실님의 암이 완전관해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암의 경우 50% 이상 종양이 감소한 경우에는 부분관해,

완전히 사라진 경우에는 완전관해라고 합니다.

암에 완쾌라는 말을 쓰지 않는 이유는,

나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언제든 재발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와 성실님을 통해 msm식이유황이

암환자에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혜와 성실님은 여러msm 중 순식물성 msm 효과를 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가격은 좀 비싸지만 순식물성 msm을 샀는데요.

 

 

약을 사니까 ‘MSM의 기적’이라는 책이 함께 배송되었어요.

msm식이유황의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sm 식이유황이란

 

msm(methylsulfonylmethane)은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진 천연물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건강보조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상태의 무기 유황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독성이 있습니다.

독성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법제유황으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천연 식이유황은 마늘, 양파, 파, 소나무, 산삼 등에 많이 있습니다.

다만, 마늘, 양파 등을 익혀 먹을 경우 식이유황 성분은 많이 없어집니다.

 

 msm 식이유황 효능

 

약과 함께 배송된 ‘MSM의 기적’을 읽었습니다.

 

 

퇴행성 마모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만성 허리 통증, 만성 두통, 근육 통증, 섬유 근육통,

건염과 활액낭염, 수근관 증후근, 외상후 통증과 염증,

속 쓰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 제이콥은 우편 배달원의 무릎 관절염 통증 제거,

자동차 사고를 당한 여성의 으스러진 다리 통증 완화,

섬유 근육통으로 5년간 고통당한 인형 제작자의 통증 제거 등

많은 사례를 통해 msm의 효능에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저는 암환우의 식이유황 효능에 관심이 많았어요.

암환우들은 암세포가 젖산을 대량으로 만들므로

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우리도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하고 나면 온몸이 아프지요?

그게 근육에 쌓인 젖산 때문입니다.

msm은 젖산을 제거해 줍니다.

또 활성산소도 감소시켜 부종 염증 통증을 줄여줍니다.

DNA의 돌연변이를 막아주고 NK세포를 활성시킵니다.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콜라겐 합성에 도움이 됩니다.

유황이 부족하면 피부에 윤기가 없고 손톱이 잘 부러지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인 콧물, 재채기, 눈의 충혈도 완화시킵니다.

ADHD,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msm 식이유황 복용법

 

단순 건강보조식품으로 복용한다면 하루에 2g ~ 8g 정도가 적당합니다.

암환우처럼 병증이 심한 분은 하루에 12g ~ 24g까지도 복용합니다.

물론 40~60g의 고용량을 복용하는 환우들도 있지만

반드시 의사의 권고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 하루 3~4g을 복용합니다.

 

비타민C의 적정 용량이 설사하기 전까지라고 합니다.

개인마다 다 다른 거지요. msm 식이유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늘려나갑니다.

위장 장애를 느끼기 전까지

개인의 적정 복용량을 알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 역시 개인마다 다릅니다.

 

msm 식이유황은 많은 분들이 공복에 복용합니다.

그러나 위장 장애가 있다면 식후에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취침 전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msm 식이유황 부작용

 

msm의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는 없습니다.

단지 가벼운 위장장애, 대변 증가,

아주 가벼운 복부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msm은 생물학적 활성 물질로 약리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리 작용을 가진 대부분이 그렇듯 msm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낮은 용량에서 시작해 서서히 늘려나갈 것과

많은 용량 섭취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 암 냉동제거술(크라이오 시술)

냉동제거술이란 암 종양에 미세한 바늘을 삽입하여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는 겁니다.

바늘 끝 온도가 영하 160도에서 영상 20~40도를

오르내리며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시술입니다.

수술 후 출혈도 거의 없고 흉터도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가능 여부, 수술 후 효과,

수술 후 부작용도 천자만별이겠지요.

 

지혜와 성실님의 냉동제거술 소식을 듣고

우리나라 자료를 찾아보니 2015년 이후 관련 자료가 없더군요.

시술 기록이 있는 고려대학병원에 전화해 보니

더 이상 시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냉동제거술을 받고 싶은 환자는 거액을 들여 중국으로 갑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분명, 우리나라 기술이 훨씬 좋을 수 있을 텐데요.

암산업에 대한 음모이론이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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