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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돈 공부/재테크 컨텐츠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언어를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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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소개하는 친구 올리브나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라는 부재가 붙어 있는데요. 책을 읽는 내내 아들에게 하나라도 더 부의 비밀을 알려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책은 바치는 글, 추천의 글, 세 개의 부, 일곱 개의 장, 나가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정원 가꾸는 일에 비유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1부 정원 일 배우기 : 1장 매일의 씨앗, 2장 먹고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 4장 쉰다섯 가지 부의 언어, 5장 열 가지 부의 씨앗, 6장 열 다섯 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 7장 정원사의 유산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의 저자 존 리님은 추천의 글에서 돈 자체보다 삶의 철학과 부의 언어를 물려주는 건 어떻겠냐며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책은 일방적인 설교가 되지 않도록 반은 소설, 반은 개인적 일화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저술되었습니다. 소설 부분은 이미 부자로서 부자 되는 과정을 알고 있는 부의 정원사와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 형식입니다.

젊은 지미는 부의 정원사에게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며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육십 대인 산투스는 창의력이 부족한 전형적인 꼰대지만, 근면과 성실함으로 성공적인 삶을 삽니다.

프레드는 정원사의 친구인데 직장에서 은퇴 후 생기 없는 삶을 살다 생을 마감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었으나 용기와 결단이 없어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 생각났는데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제러드는 프레드의 아들인데 목표 없이 되는대로 살면서 불평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자 존 소포릭은 차별화된 경쟁력 없이 20대를 시작했고 척추교정사로 일했습니다. 돈이 없으면 삶이 공포나 절망 상태로 빠질 수 있음을 경험하고, 힘써서 부를 추구하게 됩니다. 드디어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로 부자가 되었고 진짜 부란 경제적 자유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기보다 부를 향한 긴 여정에서 꼭 갖춰야할 성품과 가치들을 알려줍니다.

이를 테면 저항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일단 시작하라고 알려줍니다. 시작하기만 하면, 일을 계속하게 되는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선한 부자 되는 질문형 확언을 선포하는데요. ‘왜 나는 무조건 행동하고 놀라운 끈기가 있지?’라는 항목과 일치하는 가르침입니다. 꿈은 오직 용감하게 뛰어드는 사람에게만 대답을 준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없어도 계속 일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인생을 사랑하는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원료들로만 인생을 채우라.”고 했는데요. 우리가 보낸 시간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우리의 시간을 부를 이루는데 쓰지 않으면 지금 모습 그대로 살게 될 것이라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저자는 술과 유흥을 끊었고, 혼자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매일 운동했다고 밝힙니다.

 

저자가 척추교정사로 일할 때,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환자들이 예약하는 광경을 생생하게 이미지화했습니다. 매일 홀로 앉아, 소망들을 머릿속에 그리는데 완전히 집중했고, 꿈이 달성된 삶을 상상하자 환자들은 급증했고 매출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믿음은 희망이나 바람이 아니었다. .. .이었다. 내 병원 전화가 울릴 거란 사실을 아는 것이다.’

저는 유튜브에서 칼 융의 인터뷰를 보다가 소름이 돋은 적이 있는데요. 기자가 박사님은 신이 계시다고 믿습니까?”라고 묻자 노년의 칼 융이 대답합니다. “믿는다기 보다는... ... 신이 계시다는 걸 압니다.”

 

오직 바보들만이 초과 수입이 아니라 살아남는 데만 목표를 둔다.’는 말에 뜨끔했습니다. 제가 바로 이삼십 대에 월급으로 카드빚을 갚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살았거든요. ‘수입과 지출이 같다면 위태로우니 초과 수입을 찾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부를 일구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야 합니다. ‘특별한 삶은 여가시간을 희생시키고 평범한 삶은 꿈을 희생시킨다.’ ~ 제게는 살짝 충격으로 다가오는 띵언이었습니다.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벨은 잠시 접어두어야 합니다.

저자의 친구들은 좀 쉬면서 일하라고 말합니다. 여가 시간에도 일에 매진하다가 이렇게 살아서 행복한가라고 의문이 들 때도 있겠지요. 그러나 소소한 행복보다는 인생의 만족감을 추구하는 게 부에 이르는 길인 거 같습니다.

 

고난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저자는 고난이 별것 아니고, 이 역시 지나가리라는 마음가짐을 고수했다.’고 말합니다. 알베르 까뮈는 겨울이 한창일 때, 마침내 내 안에 아무도 꺾을 수 없는 여름이 자리하고 있음을 나는 배웠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고통이라는 기름에 치글치글 튀겨질 때가 있었는데요. 기도문처럼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를 수없이 되뇌었습니다. 모든 고통에는 끝이 있다는 걸,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부를 이루는 과정에서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 때도 있겠지요. 네가 어떻게 부자가 되냐고 우리의 의지를 꺾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확신은 우리를 반대하는 세상과 맞서서 우리가 실패하지 않을 거란 사실을 스스로 아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소득은 언제나 세상의 관점에서 너희가 얼마나 세상에 기여했느냐를 반영한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는 부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돈 버는 것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하게 됐는데요.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것을 내 놓으면 사람들이 그 가치에 대해 돈을 지불함으로써 돈을 버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람들의 필요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을 제공하고 팔아야 합니다. 건강, 자기계발, 돈버는 법, 교육, 식료품 같은 것이죠.

 

아무리 큰일이라도 작은 조각으로 쪼개고 꾸준히 실행하면 이루어집니다. 역시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자는 목표를 확신시켜주는 정신 수양 방법 세 가지를 알려줍니다. 첫째, 목표를 이루게 하는 확언을 반복하고 필요한 문장은 외웁니다. 둘째 주간 목표 및 장기 목표를 최종 달성한 모습을 생생하게 이미지화합니다. 셋째, 실행목표를 글로 적고, 매일의 실행 계획을 따릅니다.

 

부의 정원사는 닭의 무리에서 자란 독수리 이야기를 해 주는데요. 독수리는 땅을 헤집고 벌레를 잡는 일에 무척 서툴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독수리는 힘찬 날갯짓으로 창공을 향해 날았습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사냥감에 정확하게 내리꽂혀 움켜쥘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제가 내 안의 독수리를 깨워라는 아니었습니다.

닭은 독수리의 일을, 독수리는 닭의 일을 능숙하게 할 수 없다는 것, 우리가 가진 특별한 재주를 발견하고 매일 깨어 있는 시간동안 그 재능을 연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미경 선생님은 재능을 찾아 해매지 말고 무엇이든 꾸준히 해 보라고 합니다. 꾸준히 하면서 숙련 되면 그게 바로 재능이 된다고요.

 

저자는 부를 추구하며 얻게 된 열다섯 가지 덕목들을 알려줍니다. 부를 추구하며 얻게 된 영성은 깊이 집중하는 정신 수양의 힘을 깨닫게 했습니다. ‘인내를 통해 좋은 것들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부를 추구한 덕분에 힘을 얻었고, 매일 엄청난 만족을 느꼈고, 뜻밖의 기쁨을 발견했다.’고 고백합니다.

 

술술 쉽게 읽히지만 부와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자세를 배울 수 있으니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꿈은 영감에서 시작되지만, 하루하루의 시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실행의 중요성을 무척 많이 강조합니다.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생각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인상 깊었던 도토리 이야기를 끝으로 책 소개를 마칩니다.

 

나는 이 도토리를 보면서 여기에 담긴 잠재력을 떠올린다네. 그리고 내 이해가 미치지 않는 신비로운 작용들을 생각하며 겸허해지지. 오직 자연만이 씨앗을 만들고 키울 수 있어.

자네에게는 이 도토리 한 알보다 큰 잠재력이 있고, 보이지 않는 힘이 자네의 개성을 완전히 꽃피우도록 도와줄 수 있다네.’

 

도토리보다 큰 잠재력을 가진 여러분의 부를 응원하며 지금까지 책 소개하는 친구, 책소친 올리브나무였습니다.

▼ 오디오클립 듣기

 

부자의 언어 -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언어를 익혀라! 존리 추천 (by 올리브나무)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언어를 익혀야 합니다.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존 리님의 추천사를 보고 믿고 읽게 되었습니다. 술술 쉽게 읽히지만 부와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꿈은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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