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18일 장중 6만6천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85층 입주자(8만5천원에 물려 있는 투자자)가 정신 바짝 차리고 라면을 먹고 있다며 라면 사진을 올렸는데요. 라면에 만두가 들어 간 것을 본 한 누리꾼은 만두를 넣다니 아직 정신 못 차렸다고 일갈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언제 반등할 수 있을까요? 주가전망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삼성전자 주가전망 언제 반등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증시는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몇 개에 의해 지수가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와 동기화되어 움직일 때가 많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총 비중도 줄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총은 402조9천600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중 18.91%의 비중이었습니다.(한국거래소 자료) 올해에만 삼성전자 주가는 13.92%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하락률 8.70% 보다 더 많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켜주어야 할 지지자리를 깨고 신저가를 기록했기 때문에 주봉차트 상 62,200까지 하방이 열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십만전자를 외치던 증권가에서 오만전자까지 가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요. 시장이 공포에 휩싸일 때가 매수기회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삼성전가 주가 바닥이 가까운 건 사실로 보입니다.
일봉차트를 보면 음봉이 우세해서 슬슬 흘러내리는 모습과 해드앤숄더 패턴도 보입니다. 80,300원대에 가장 두꺼운 매물대가 존재합니다. 그 다음 매물대는 74,000원대입니다. 삼성전자로 단타 치시는 분은 안 계실 겁니다. 중장기로 마음 편하게 투자하실 분은 현재 주가인 68,000원 대도 매력적인 타점으로 보입니다. 전문가 중에는 65,000원 밑으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분도 계시니 판단은 각자가 잘 하면 되겠습니다. 1차 저항은 68,400원, 2차 저항은 73,700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4월 21일 현재 20일 이평선 저항을 뚫으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는 물량을 개인 투자자들은 받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타깝지만 개인 투자자 보유 비율이 많은 종목은 주가가 오르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지쳐서 내던질 때 기관과 외국인이 쓸어 담게 되고 그리고 얼마 후에 주가는 또 날아가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신한금융투자 최도연 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PBR이 1.3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전 세계적인 IT 수요 부진 현상이라는 악재가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견해입니다.
※ 투자 결과는 오롯이 본인이 책임지는 멋진 님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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