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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최종회 줄거리 12회 요약 고 황선환님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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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tvN 12부작 월화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최종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종영을 알리는 화면 마지막에 고 황선환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추모글이 떴습니다. 지난 331일 촬영팀이 탄 버스가 경기도 문산 방향 자유로를 달리던 중 주유 후 갑작스럽게 진입하는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연출부 막내 황선환(25) 스태프가 소천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무 중 사망 산재처리가 잘 되고 방송사 스태프들의 근무 환경 개선도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최종회 줄거리입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최종회 줄거리 임순만의 최후

조선 정신과 의사 11회 줄거리 마지막 장면은 복면 쓴 살수가 쏜 화살이 날아가고 유세풍과 임순만이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화살을 맞은 임순만은 유세풍에게 선왕 독살 증거물인 피침을 넘겨줍니다. 임순만은 생의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도 아부용 밭을 절대 뺏기지 않을 거라고 해서 탐욕의 무상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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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용(아편, 양귀비)밭은 다 타버렸고 유세풍은 임순만이 좌상 조태학에게 상납한 치부책을 찾습니다. 다행히 계지한이 임순만의 치부책을 찾아 유세풍에게 건냅니다. 유세풍은 피침과 치부책이면 조태학의 죗값을 물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임금에게 사건을 고하기 위해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양으로 향합니다. 임금은 임순만의 치부책과 피침을 받고 치부책을 자세히 살핍니다.

유세풍 : 전하,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사옵니다. 확실한 증좌를 잡기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옵니다.

임금 : 짐의 생각에도 좌상이 꼬리를 자를 수 있을 것 같구나.

유세풍은 좌상의 꼬리를 불태워 좌상을 몰아붙이자고 제안합니다.

 

 

수랏간 나인 월이를 죽였던 조신우는 양아버지 조태학에게 임순만이 가지고 있던 피침은 죽을 때 불에 타서 없어졌고 유세풍은 혼란한 틈에 사라졌다.”고 보고합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최종화 줄거리 조태학, 이래도 빠져나갈 수 있겠어?

계지한은 어의 신귀수를 찾아갑니다.

신귀수 : 자네가 아직까지 살아 있을 줄은 몰랐네.

계지한 : 어찌 어의가 되어서 선왕을 독살한 것인가?

신귀수 : 나는 모르는 일이네! 감히 증좌도 없이 그런 말을 하다니!

계지한은 선왕 독살의 증좌인 피침을 임금이 가지고 있다며 신귀수가 자백한다면 집안의 몰살은 막아준다고 약조하셨으니 자백하라고 강권합니다.

 

 

신귀수는 계지한을 만난 후 왕에게 자백하는 대신 바로 조태학을 찾아갑니다. 유세풍은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좌상 집 주위에 금위군을 출동시켜 조태학 앞에서 신귀수와 조신우를 추포합니다.

좌상 조태학은 임금과 독대를 청합니다.

임금 : 짐은 선왕이 독살 당했고 그 진범이 신귀수임을 알아내었다. 그 배후가 누군지 철저히 조사하여 반드시 밝혀낼 것이다.

좌상은 아주 잠깐 당황한 듯 한더니 다시 태연하게 자신 또한 철저히 조사해서 역적을 잡아내겠다고 말합니다.

 

 

임금은 대신들 앞에서 내의원에 훌륭한 의원을 들인다고 말하고 유세풍이 그 자리에 나섭니다. 유세풍은 좌상이 임순만의 아부용 판매대금의 상납 받는 등 죄상을 낱낱이 고합니다.

좌상 : 나를 모함하는 게야. 증좌가 있는가? 증좌를 보여주시게!

유세풍은 증좌로 임순만의 치부책을 내놓고 드디어 좌상 조태학은 투옥됩니다.

좌상의 수하들이 공격할 수 있으므로 유세풍은 계수의원 식구들을 소락현에서 한양으로 불러들입니다. 조태학과 신귀수를 잡아넣은 계수의원 식구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유세풍은 계지한을 위해 술을 뜨러 술독에 갔다가 자객의 공격을 받는데 계지한이 대신 뛰어들어 칼을 맞고 쓰러집니다. 자객은 유세풍을 향해 칼을 겨누는데, 마침 복면 쓴 살수가 쏜 화살이 자객의 손목을 관통합니다.

계지한은 유세풍의 아버지가 좋은 사람이며 용감하게 진실을 파헤치다 살해당했는데 자신은 비겁하게 도망쳤다고 말합니다. 유세풍은 죄인들을 반드시 단죄하고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2회 줄거리 선왕 독살의 증인 출현!

드디어 임금 앞에 죄인으로 끌려 온 좌상 조태학과 어의 신귀수.

유세풍은 임금님께 증좌로 변색된 피침을 내보이며 신귀수가 조태학의 지시로 희귀 독극물 단사초 독으로 선왕과 기미 상궁을 살해했다고 밝힙니다.

조태학 : 모함입니다. 단사초 독을 쓴 것은 유세엽이며 그 아비는 독살 증좌인 피침을 없애려다 죽은 것입니다.

 

 

조태학이 오히려 모든 죄를 유세엽과 그의 아버지에게 덮어씌우려는데 마침 조신우가 등장합니다. 조신우 옆에는 선왕 독살의 증인이 있었죠.

증인 : 소인은 수랏간 나인 월이입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0회 줄거리에서 조신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월이가 살아있었네요. 조신우는 가문의 죗값을 치르고자 조태학의 죄악을 밝히는 유세풍을 돕고 있었던 겁니다. 죽은 듯 기절했던 월이를 절에 맡겨 치료하게 합니다.

 

 

월이 : 어의께서 중국에서 온 귀한 향신료라며 선왕의 팥죽에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선왕의 여러 음식에도 맛을 돋우는 향신료라며 넣게 하셨습니다.

궁지에 몰린 신귀수는 좌상이 선왕에게 단사초를 쓰라 했다고 자백합니다. 거절하면 가족을 해하겠다는 겁박을 받았다고합니다.

 

 

월이 : 저는 유세풍 의원님의 아버님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범인은 검은 옥나비 술띠를 한 분이었습니다. 

검은 옥나비 술띠는 조태학 가문의 상징입니다. 선왕 생전에 조태학은 선왕의 북벌 정책에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선왕의 북벌 명령 비밀 교지를 빼돌리고 선왕을 독살했습니다. 그러나 새 임금 즉위 후에 자신의 입지가 불리해지자 비밀 교지를 빌미로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이려고 했습니다조태학은 몰래 품고 있던 단사초를 먹고 자결합니다. “나는 전란을 막은 진정한 충신이다!”

 

 

모든 사건이 해결되자 임금은 유세엽이 침을 못 놓지만 마음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심의라며 내의원 어의 자리를 내립니다. 계지한도 내의원 자리를 제안 받았지만 소락현에서 계수의원을 계속하기로 합니다. 유세풍은 한양에 남고 서은우는 소락현으로 향하며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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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후, 유세풍과 만복이가 계수 의원에 나타납니다. 임금의 건강이 좋아지자 어의 자리를 내려놓고 소락현으로 내려 온 거죠.

 

 

야심한 밤, 유세풍은 옥가락지를 꺼내보더니 서은우의 침소로 갑니다. 서은우를 불러내 할 이야기가 있으니 내일 정오에 만나자고 합니다. 남녀 칠세 부동석, 매파에 의한 중매혼인 시대에 옥가락지를 주며 청혼하는 문화가 있을 리 없지만 그런 걸 따질 일인가요. 선남선녀의 귀여운 애정 장면은 언제나 웃음 짓게 하지요.

 

 

유세풍은 멋진 나무 아래서 더 멋진 모습으로 서은우를 기다리는데 병사들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대장 : 어명이다!

놀라는 유세풍을 클로즈업하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최종화 줄거리는 마무리 됩니다. 20231월 시즌 2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상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최종회 줄거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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