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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6회 줄거리 7회 예고 자금순의 파티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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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950분에 방영되는 커튼콜 시청률은 6회 기준 전국 5.6%(수도권 5.3%,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자금순의 손자 리문성을 연기하는 유재헌이 시시때때로 정체가 탄로 날 상황에 처하는 것, 유재헌, 서윤희, 박세연, 배동제의 사각관계, 호텔 낙원을 매각하느냐 마느냐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 진짜 리문성이 남한으로 오게 되며 벌어질 일들... 드라마에 몰입하게 하는 요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커튼콜 6회 줄거리 7회 예고입니다.

 

 

커튼콜 6회 줄거리 유재헌, 세탁실 위기 모면

커튼콜 5회 줄거리는 낙원 호텔 포터 서비스에서 세탁실로 좌천된 유재헌이 연극부 동기들을 만나는 장면으로 끝났습니다. 마침 박세연은 유재헌이 걱정돼서 세탁실로 찾아옵니다.

박세연 : 일은 괜찮아?

 

 

유재헌은 동기들에게 북한말로 엉뚱한 말을 하고 급히 박세연을 끌고 나가 위기를 모면합니다. 박세연은 함께 점심 먹자고 하지만 유재헌은 세탁실 아르바이트생들과 함께 먹을 거라고 하지요. 재헌에게 점심을 사라며 카드를 건네는 박세연. 이런 사촌 누나 또 없습니다.

 

 

재벌 누나 카드로 샌드위치를 사는 유재헌의 센스는 꽝, 드라마 PPL 센스는 짱! 동기들에게 사연을 말합니다. 유재헌은 세탁부 휴게실에서 동기들과 커피를 마시는데 서윤희도 세탁실에 옵니다. 동기들 모두 반가워하지요.

 

 

박세연은 오빠 박세준에게 유재헌 일로 따집니다.

박세준 : 자본주의를 모르는 애가 기획실 근무가 말이 되니?

박세연 : 그래서 포터 서비스로 옮겼잖아. 근데 김 이사님이 다시 세탁실로 보냈어.

박세준 : 문성이가 일을 잘 못했겠지.

박세연 : 오빠에게 잘 보이려는 김 이사님 과잉 충성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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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6화 줄거리 배동제, 박세연, 유재헌, 서윤희가 한 자리에

배동제는 박세연에게 사촌동생 리문성이 세연 앞에서만 부드러운 척 한다며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배동제의 제안으로 배동제, 박세연, 유재헌, 서윤희가 함께 식사하게 됩니다.

 

서윤희는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자 배동제가 잘 생겼다고 칭찬합니다. 유재헌은 허우대만 멀쩡하다고 받아치죠. 두 분은 언제부터 만났냐는 물음에 배동제는 초등학교때부터 만났다고 합니다. 제부터 사귀었냐는 물음에 배동제와 박세연은 묵묵부답입니다.

 

 

유재헌 : ! 남한 드라마에서 보면 정략결혼이라는 게 있던데 진짜 있습니까? 그럼 두 분 사귄 적 없는 거네요?

분위기가 급 냉랭해지고 배동제는 잠시 실례하겠다며 자리를 뜹니다. 서윤희는 가자미 눈으로 유재헌을 노려봅니다.

 

 

집으로 돌아온 서윤희는 유재헌에게 적당히 분위기 좋게 가면 되는데 왜 사사건건 배동제를 거스르게 하냐고 화냅니다. 유재헌은 자기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답하죠.

서윤희 : , 나가! 내가 잠들기 전까지 들어오지 마!

 

유재헌을 내쫓은 서윤희는 일기장에 남의 감정도 모르는 바보. 자신의 감정도 모르는 멍청이.’라고 적습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서윤희의 감정도, 자신이 박세연을 좋아한다는 것도 모르는 유재헌입니다. 그런 사람이 타인의 감정에 이입하고 타인의 인생을 표현하는 연극배우를 잘 할 수 있는 건가요?

 

 

배동제는 세연에게 유재헌이 한마디를 안 진다.”고 합니다.

배동제 : 우리는 여전히 평행선이네. 두고 봐. 그 거리가 좁혀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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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희에게 쫓겨나 정원 의자에 앉아 있던 유재헌은 귀가한 박세연과 마주칩니다.

유재헌 : 그 사람... 사랑합니까?

박세연 : ...... 넌 니 아내 사랑해?

유재헌 : ...... , 기럼요. 사랑하니까 결혼한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박세연 : 부럽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거.

 

커튼콜 6회 줄거리 박세연의 꿈 박세준의 트라우마

박세연은 유재헌를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갑니다.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하고 수준급 실력을 갖췄지만 호텔 경영을 하느라 그림 그릴 시간이 없습니다.

유재헌 : 제가 살던 곳에선 말입니다.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안 갑니다. 화가 나기도 하구요.

 

 

박세연은 낙원 호텔을 키우고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해서 자신의 꿈이나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늘 뒷전이었습니다. 유재헌의 말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겠지요.

박세연 : 엄마랑 아빠는 전 세계 호텔 답사를 가셨다가 돌아가셨어.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사고였지. 벌써 10년 전 일이네. 세준 오빠는 호텔 일에 너무 매달리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생각해. 그래서 호텔을 싫어하게 된 거고.

 

 

실제로 박세준은 할머니 자금순이 북에 사는 자식과 손자를 기다리며 해변에 등대같은 호텔을 지었고 호텔 사업을 위해 자신의 부모님과 손주 3명을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호텔 매각을 통해 할머니가 호텔과 손주 중 어느 쪽을 더 소중히 여겼는지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유재헌은 박세연에게 자신이 운전하겠다고 나섭니다. 신분이 탄로 나지 않으려면 작은 것 하나라도 조심해야하는데 멋지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겠지요. 그런데 하필 신분증 검문이 있네요. 유재헌은 청각장애인처럼 수화를 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유재헌과 박세연은 무사히 통과한 것을 즐거워합니다. 진지충의 관점에서 보면 청각장애인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우려스러웠습니다.

 

커튼콜 6회 줄거리 자금순이 주최한 파티에서 어떤 일이?

박세규는 자금순에게 과일을 가져다주며 살가움과 츤데레를 오갑니다. 자금순은 박세규가 훌쩍 철이 들었다며 세준과 세연 사이를 연결하느라 애쓰는 거 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없더라도 세준과 세연 사이를 부탁한다고 하죠. 세규는 자꾸 없어진다는 말 하지 말라며 자신이 결혼하는 것까지 볼 수 있게 오래 살라고 합니다.

 

 

세규는 할머니 없이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다고 하지요. 자금순은 아무리 큰 상실을 겪어도 살면 살아진다고 말합니다.

박세규 : 그렇겠지? 할머니 말은 다 맞았으니까.

 

 

한편 북한의 진짜 리문성은 중국 여권을 갖기 위해 돈되는 일은 무엇이든 합니다. 반드시 남한으로 가서 자금순의 아들이자 리문성의 아버지가 어떻게 죽었는지 꼭 알리겠다고 합니다.

 

 

자금순은 파티 초대장 문구를 직접 작성한 후 식구들에게 10명 씩 초대하라고 합니다. 파티에는 낙원 호텔 담당 변호사인 서윤희 엄마, 유재헌이 남자친구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해 준 송효진이 옵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까요?

 

 

커튼콜 7회 예고 

커튼콜 7회 예고 영상

 

이상 커튼콜 6회 줄거리 7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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