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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8회 줄거리 9회 예고 김태희, 백동주 품에서 오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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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950분에 방영하는 일당백집사 시청률은 8회 기준 전국4.0%(수도권 4.2%,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김태희가 의사를 그만두고 심부름 업체에서 김집사로 일하는 이유가 밝혀진 일당백집사 8회 줄거리 9회 예고입니다.

 

 

일당백집사 8회 줄거리 대신 사람을 죽여준다고요?

 

일당백집사 7회 줄거리에서는 백동주가 마카롱을 사들고 김태희가 있는 일당백집사 사무실에 간 내용이 나옵니다. 마카롱, 커피과 함께 달달해지려는 순간 탁청하가 들이닥쳐 다짜고짜 내가 죽일 게! 내가 죽여줄게!”라고 소리칩니다.

탁청하 : 그게 왜 네 문제야?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청하는 뒤늦게 동주가 있는 걸 발견하고 세 사람 모두 당황해서 머슥하고 어색해집니다. 청하는 누구를 죽여준다는 걸까요? 청하와 태희는 헤어졌는데 청하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거 보면 깔끔한 이별이 아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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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층에 살게 된 동주와 태희. 동주는 운동하러 나오다 태희와 마주치고 어색하게 인사를 나눕니다. 동주는 운동하는 친구들과 만납니다. 모두 모태솔로라는데 요즘 언택트 시대라서 그런가요? 자만추가 힘들어지자 다양한 데이트 앱이 개발되었다던데 이 처자들은 앱을 선호하지 않나 봅니다. 

백동주 : 얼마나 사랑하면 대신 사람을 죽여 줄 수 있는 걸까...

유소라 : 진짜 사랑하면 대신 사람을 죽여줄 순 없지만 대신 죽어 줄 수는 있을 거 같은데... 말이 그렇다는 거야, 말이.

친구 : 너 모솔 아닌 거처럼 말한다?

 

 

유소라는 임일섭 팀장이 억울하게 당하는 상황에 나타나서 임일섭을 위해 속 시원하게 싸워줍니다.

유소라 : (독백) 대신 죽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난 거 같아.

 

일당백집사 8회 줄거리 남자의 첫사랑은 000의 상자 같은 것

 

백동주는 병원 앞에서 탁청하와 마주칩니다. 탁청하는 김태희와 자신을 우리라고 지칭하며 복잡한 사연이 많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동주는 삼촌 미카엘 신부가 있는 성당에 찾아가 고해실에 앉습니다.

동주 :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나요?

미카엘은 자신의 고등학생 시절 설렘 가득한 첫사랑에 대해 신나서 말합니다.

미카엘 : 남자의 첫사랑은 덮어야죠. 덮어야 하는 겁니다.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이거든요.

 

 

미카엘은 동주가 김태희의 첫사랑을 궁금해 한다는 걸 눈치 챈 거 같습니다. 미카엘은 동주에게 점심 먹고 가라고 하죠. 그냥 가겠다는 동주.

미카엘 : 오늘 점심은 특식으로 제육볶음이 나오는데?

 

 

마침 빈센트와 김태희도 성당을 찾았고 넷은 한 테이블에서 식사합니다. 어색 서먹한 태희와 동주와 달리 죽이 잘 맞는 미카엘과 빈센트. 식사 후 성당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걸 봅니다. 성당에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겁니다.

 

 

아이들 어머니 중 한 명이 아이들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옵니다. 요셉이라는 아이가 무리와 잘 섞이지 못하는 걸 본 동주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어머니들이 돌아가며 간식을 사오는데 동주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기가 죽어 있었죠. 간식 앞으로 우르르 몰려가는 아이들을 바라볼 뿐입니다.

어린 유소라 : (동주에게 빵을 내밀며) 늦게 가면 팥빵 밖에 안 남아.

 

일당백집사 8화 줄거리 김태희, 백동주 품에서 오열한 이유!

 

미카엘 신부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두운 요셉을 걱정합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단 둘이 사는데 엄마는 생계유지에 허덕이느라 요셉을 돌볼 여유가 없습니다.

 

 

미카엘은 요셉의 소원이 캠핑이라고 하자 일당백집사에 의뢰합니다. 캠핑은 사장인 빈센트가 가기로 했는데 다른 약속이 생기며 김태희가 가게됩니다. 미카엘은 동주에게도 캠핑에 가라며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합니다.

 

 

요셉이 캠핑 가고 싶었던 이유는 별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요셉 : 엄마가 아빠는 별이 됐다고 했거든요.

요셉은 별을 보며 흐느끼고 동주는 그런 요셉을 꼭 안아 줍니다.

동주 : 누나 엄마도 별이 됐어. 너희 아빠랑 우리 엄마는 별이 돼서 요셉이랑 누나랑 잘 있는지 지켜보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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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잠들고 산책 나선 두 사람. 태희는 늦둥이 동생 준호의 죽음에 대해 말하며 오열합니다.

태희 : 동생이 있었는데... 나 때문에 죽었어요...

백동주는 아무 말 없이 태희를 끌어안고 토닥여 줍니다.

 

 

태희 동생은 태희의 심부름으로 나오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죽었습니다. 근데 사고 현장에 서해안이 있었네요. 준호는 서해안에게 ...살려 주세요...”라고 합니다.

 

사실 김준호는 백동주의 첫 번째 손님입니다. 백동주가 망자의 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자각한 후 처음 만난 혼령이었죠. 준호는 동주에게 형 반지를 찾아 줘요.”라고 부탁했지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있던 날, 김태희는 준호에게 함께 별을 보러 가겠다고 약속하며 반지를 가지고 나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준호는 형을 만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태희는 응급실에 실려 온 준호를 보지만 조치를 하기도 전에 죽었습니다.자신이 동생을 불러내지만 않았다면...’  태희는 심한 자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다시 현재. 사고 현장을 다시 찾은 서해안과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신원 미상자를 보여주며 일방백집사 8회 줄거리가 마무리됩니다.

 

뇌피셜인데 청하가 내가 죽여줄게!”라고 말한 죽일 대상은 교통사고를 낸 운전기사 같습니다. 운전기사는 혼수상태로 병원에 있는 거 같고요.

 

일당백집사 9회 예고 

일당백집사 9회 예고

 

이상 일당백집사 8회 줄거리 9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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