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은 9회 기준 전국 16.99%(수도권 19.51%,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재벌인 순양가를 위해 충성했던 인물 윤현우가 재벌의 비리를 뒤집어쓰고 죽임을 당했는데 눈 떠 보니 수십 년 전의 순양가 어린 도련님 진도준이 되어있었다. 두둥! 미래를 알고 있는 인생 2회 차 진도준의 짜릿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 순양 백화점 쟁탈전
2000년을 맞이하고 닷컴 버블의 시대에 순양 백화점 대표 진화영은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을 사기위해 공금을 유용합니다.
진화영 : 나, 작년에 백화점 매출보다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으로 돈 더 많이 벌었어. 30만 원까지 간다잖아. 미라클에 담보로 맡긴 내 백화점 지분을 찾아와야 할 거 아니야.
그러나 이는 진도준의 치밀한 계략에 의한 주가 상승이었습니다.
진도준은 미라클 대표이사 오세현에게 말합니다.
진도준 : 미라클이 갖고 있던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 전부 처분해 주세요. Y2K 괴담 실체가 드러났으니 여기도 그럴 거예요.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은 장대음봉으로 곤두박질치고 진화영은 백화점 공금으로 주식 매매한 사실이 탄로날 위기에 처합니다.
서민영 신임 검사는 순양백화점 법인계좌 입출금 내역을 조사하던 중 순양백화점 법인계좌에서 100억 단위의 돈이 잘게 쪼개져 다수의 통장으로 입금된 정황을 포착합니다. 진화영은 공금 횡령 피의자로 소환 조사 출석 요구서를 받게 됩니다.
가만히 앉아서 당할 진화영이 아니죠. 미라클 대표 오세현에게 찾아갑니다.
오세현 : 제 값만 치르시면 됩니다. 진 대표님이 차명으로 갖고 계신 순양백화점 지분 25%, 1400억 원에 사겠습니다.
진화영이 담보로 맡겼던 순양백화점 지분 30%는 상환 기간이 지나서 미라클에 넘어간 상태입니다. 1400억 원에 지분 25%를 인수할 경우 미라클은 순양 백화점의 최대주주가 되고 경영권이 넘어갑니다. 진화영은 미라클을 박차고 나옵니다.
진동기는 진화영에게 순양 백화점과 공금 횡령에 대한 지라시가 돌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진화영은 그제야 모든 게 진도준의 모략이었음을 파악합니다. 진화영은 아버지 진양철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으며 도와달라고 애원합니다.
진양철 : 네 남편 최 서방, 이럴 때 쓰려고 그 볼 거 없는 촌놈을 검사 사위로 들인 거 아니냐!
그러나 이미 남편 최창제에게서 도움을 받을 길 없었던 진화영입니다. 결국 진화영은 검찰에 출석해서 서민영 검사에게 조사를 받게 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 서민영, 누구를 믿어야 할까.
진도준은 서민영에게 순양가 비리 정보를 흘려줍니다. 왜 알려 주냐고 묻는 서민영에게 진도준이 말합니다.
진도준 : 아니까, 서민영에 대해. 앞으로 좋은 검사가 될 거야. 재벌들은 무서워 하고, 권력자들은 어려워하는, 꽤 괜찮은 검사.
서민영에게 조사를 받는 진화영이 말합니다.
진화영 : 누군가 순진한 초임 검사님한테 접근해서 내가 백화점 공금을 횡령했다고 허위 사실을 제보한 거면요? 검찰 수사 소식으로 주식 시장을 흔들고 순양 백화점 주가를 폭락시켰다면? 처음부터 백화점 지분을 빼앗으려고 이 모든 걸 계획했다면 어떻게 되는 거죠?
서민영 : ...... 그땐 그 제보자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처벌받게 될 겁니다.
순양 백화점은 대표이사의 공금 횡령과 검찰 조사로 주가가 폭락하고 거래처 대금을 치르지 못해 거래처의 대모가 일어납니다. 드디어 진도준과 진화영이 만납니다.
진도준 : 1400억이면 거래처 대금 문제는 해결된다고 들었어요. 백화점, 그만 넘겨주시죠.
진화영 : 꿈 깨!
진화영이 대모하는 사람들이 ‘돈, 돈, 돈’ 타령하는 바람에 지겹다고 하자 진도준은 밖에 사람들은 진화영처럼 순양가에 태어나는 행운을 타고 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진도준 : 그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지 못할 거예요. 본인 힘으로 올라온 자리가 아니니까.
진도준은 진양철을 찾아갑니다.
진도준 : 약속하신 100억짜리 부탁, 지금 드려도 되겠습니까? 순양백화점 이사들을 움직여 주십시오. 이사회를 열어야겠습니다. 안건은…
진양철 : 남의 아들 재롱은 별 관심 없다. 백화점 이사회만 열어주면 되는 거냐?
‘대표이사 해임 건’으로 순양백화점 임시 이사회가 열립니다. 진화영은 공금 횡령 범행을 임상무에게 뒤집어씌울 계획입니다. 진도준은 임상무에게 진화영의 비리를 폭로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임상무 : 사장님께 끝까지 신의를 지킬 겁니다.
진도준 : 그러느라 자신에 대한 신의는 늘 지키지 못하겠죠.
심경에 변화를 일으킨 임상무는 진화영과 공금 횡령에 대한 대화를 모두 녹음하고 이사회에서 증언하려 했지만 진화령의 수하들에 의해 납치됩니다.
순양 백화점 이사회장에서 기다리는 임상무는 안 오고 서민영 검사가 나타난 것에 당황하는 진도준을 보여주며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가 마무리됩니다.
서민영 : (진도준의) 허위제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재방송 시간 9회 10회
재벌집 막내아들 10회 예고
이상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10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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