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래빗홀 1화 줄거리 1회 전편 영상 보기 뒤통수 제대로 반전!

키퍼 서덜랜드의 새 미국드라마 시리즈 래빗홀 1, 2화가 티빙 파라마운트+ 오리지널로 공개되었습니다. 미드 ‘24시’의 ‘잭 바우어’어 처럼 ‘래빗홀’의 ‘존 위어’의 활약 역시 대단했습니다. 미드 래빗홀 1화 줄거리 뒤통수 제대로 반전!

 

 

미드 래빗홀 1화 줄거리

존 위어가 신부님께 고해성사하는 장면으로 래빗홀 1화가 시작됩니다.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분간 못하겠어요.”라고 말하는 존 위어. 신부님은 진솔하게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없냐고 묻습니다. 존 위어는 힘이 돼 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죽었다고 합니다.

존 위어 :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는 남과 가까워지지 않는 게 최선이죠.

 

 

존 위어가 하는 일이 펼쳐집니다. 존은 바에 앉아 주위 사람들을 둘러봅니다. 바텐더에게 TV채널을 바꿔달라며 팁을 건냅니다. 축구 중계가 나오자 ‘누군가’ 달려와 다른 채널로 돌리라며 바텐더와 실랑이를 합니다. 존은 바텐더에게 괜찮으니 채널을 돌리라고 합니다. 마침 뉴스 방송이 잡히고 ‘세계 최고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발암 확률을 높인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누군가는 전화로 ‘에스퍼’주식을 모두 팔라고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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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홀 1화 줄거리에서 바에 있는 존에게 ‘헤일리’라는 여성이 접근하고 존은 헤일리와 뜨거운 밤을 보냅니다. 다음 날 아침 존은 헤일리에게 누가 보냈냐며 정체를 묻습니다. 헤일리는 황당해 하지만 존은 헤일리를 의심하며 방을 떠납니다.

 

 

발기부전 치료제 회사 ‘에스퍼-에티카’ 주식은 폭락했고 콧 캐피털이 헐값으로 매수했습니다. 막대한 이익을 챙긴 콧 캐피털은 존 위어의 고객사였습니다. ‘누군가’는 해지펀드 매니저였고 자신이 거짓 정보에 속아 주식을 헐값에 팔아 손해봤다며 FBI 금융 범죄 수사대에 신고했습니다. 수사대의 조 매디는 존 위어가 꾸민 일이라고 의심하는데요. 해당 방송사에서는 그런 뉴스를 송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존은 자신이 불법적인 일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혐의를 부정합니다.

조 매디 : 당신 고객이 이득을 보게 사람들과 상황을 조종해서 시장을 바꾸는 걸 뭐라고 하죠?

존 : 그건 컨설팅이고 불법 아니에요.

제가 보기엔 명백한 사기행각인데요. 월가의 멍청이들은 손실이 나도 곧바로 회복한다고 합리화하는 존입니다.

 

 

존은 ‘아르다 애널리틱스’에 방문합니다. 아르다는 데이터와 메타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고 활용해서 여러 정보를 추출하고 예측하는 일을 합니다. 아르다의 데이터와 정보, 예측 자료를 필요로 하는 정부나 광고사 등 고객사들이 많습니다. 래빗홀 1화 줄거리에서 알고 보니 존은 아르다의 공동 창업자였습니다. 아르다 CEO 마일스는 존이 꼭 필요한 사람인데 떠났다며 아쉬워합니다.

 

 

마일스는 존에게 막대한 보수가 걸린 큰 일 하나를 부탁합니다. 존이 왜 자기에게 맡기냐는 말에 마일스는 “믿을 수 있으니까”라고 답합니다.

존 : 나한테 아무도 믿지 말라고 가르쳐 준 건 자네야.

마일스는 존이 해야 할 일의 정보가 든 서류 봉투를 건넵니다.

그런데! 누군가 노트북으로 화면으로 마일스와 존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존은 회사 사람들 앞에서 의뢰받은 건을 브리핑합니다.

1. 재무부가 아동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소문 때문에 럭스브랜트의 재정 상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2. 조사를 피하기 위해 럭스브랜트는 경쟁사인 바노마르 그룹이 아동 착취 혐의를 제기하고 수사를 유도했다고 주장하고 싶다.

3. 존 위어 회사는 ‘바노마르 그룹은 럭스브랜트가 재정 조사를 받게 해서 주가가 떨어지면 헐값에 사들이려고 한다’는 거짓 정황을 만들어야 한다.

 

 

존은 바노마르 그룹 CEO와 재무부 수사관이 결탁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찍고자 합니다. 생활 반경도 다르고 만날 일도 전혀 없는 바노마르 CEO와 재무부 수사관을 한 프레임에 넣기 위한 첩보 작전도 볼만합니다.

 

 

그러나 일에 성공한 존을 기다리고 있는 건 재무관 애드워드 홈을 죽였다는 살해 혐의죠.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며 전화로 직원들과 통화하던 존은 사무실이 폭발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엎친데 덮친 겁니다. 

 

 

급박하게 쫓기는 존은 택배 직원으로 위장하고 아르다 CEO 마일스의 방으로 잠입합니다.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은 건 일을 맡긴 마일스일테니까요. 래빗홀 1회 줄거리에서 존을 보고 놀란 마일스는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며 사무실 베란다로 나갑니다. 존이 마일스의 노트북을 보는데 ‘지금 실행하라’는 메시지가 떠 있습니다. 마일스는 주저 없이 30층 베란다 밖으로 뛰어 내려 자살합니다. 그러나 뉴스는 존이 마일스를 살해한 것으로 보도합니다. 

 

 

존의 사무실 폭발 사고에 생존자 한 명이 있는데 인턴 사원이었습니다.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미드 '지정 생존자'에서도 국회 의사당 폭파 사고의 생존자 1명이 범인이었는데 인턴 사원도 의심스럽네요. 존은 아무도 찾지 못할 비밀 아지트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곳에 결박된 채 묶여 있는 인물은! (드레그하면 진하게 보입니다.)바로 죽었다던 재무부 수사관 애드워드 홈입니다.

 

래빗홀 1회 줄거리는 최근 본 영화와 드라마 중에 가장 쫄깃한 재미를 선사한 드라마였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키퍼 서덜랜드의 연기는 역시 실감나고 좋았습니다. 정보 조작이 이뤄지는 과정도 긴장감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뒤통수 한 방 제대로 맞는 반전을 느꼈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드라마 전개 상 단서를 살짝 뿌리며 시청자를 속아 넘기는 치밀하고 기발한 반전'은 아니었지만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해서 바로 2화도 보게 됩니다.

 

미드 래빗홀 1화 보기 무료 영상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 1화 보기 무료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kEn2qQV6zM&t=528s 

유튜브에 1화가 무료로 공개되었으니 시청해 보시기 바라며 미드 래빗홀 1화 줄거리 1회 전편 영상 보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래빗홀은 티빙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 1, 2화가 공개되었으며 매주 월요일 에피소드 1화씩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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