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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8회 줄거리 스타 검사와 전국구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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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7회에서 최철웅 검사는 유영필에게 철거 용역업을 하는 염광탁과 이두학을 치고 보스 자리에 오르라고 거래를 했습니다. 유영필 패거리에게 잡혀온 염광탁과 이두학은 어떻게 됐을까요? 오아시스 시청률은 8회 기준 전국 7.4%(수도권 7.6%,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오아이스 8회 줄거리입니다.

 

 

오아시스 8회 줄거리 스타 검사와 전국구 보스

1. 이두학의 큰 그림 전국구 보스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이두학의 큰 그림이 있었습니다. 유영필은 염광탁을 고문해서 암호를 알아낸 금고를 열지만 금고안에 돈은 없습니다. 광탁은 모두 은행에 넣었다고 하죠. 믿지 못하는 영필에게 쓰러져 있던 두학이 자신이 안전하게 은행에 보관하라고 했답니다. 스윽 일어난 두학과 두학의 일당은 영필이 일당과 싸워 제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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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경찰을 대동한 최철웅이 등장하는데 이 틈을 타 수세에 몰렸던 영필이 두학이를 찌릅니다.

 

 

병원에 입원한 염광탁은 두학에게 영필이 혼자 이 일을 벌였을 리 없다며 배후를 찾으라고 하는데 두학은 자신이 배후라며 나섭니다. 그리고 오만옥과 광탁의 대화 녹음을 들려줍니다. 오아시스 8회 줄거리에서 오만옥은 명성동 철거민 피해자가 많아서 여론을 무마할 희생양으로 이두학을 지목했고 광탁은 자신도 두학을 조만간 처리하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두학은 광탁에게 조직 보스 자리를 은퇴하라고 압박합니다.

 

 

염광탁을 치러가기 전, 두학은 영필에게 접근해서 광탁과 만옥의 녹음을 들려줍니다. 광탁은 재개발 사업 자금이 부족해 영필에게 약 장사를 크게 벌이라고 한 거라며 돈은 광탁의 손에 들어가고 영필은 마약 밀반입 및 매매 혐의로 감방에 가게 될 거라며 함께 광탁을 치자고 말했습니다. 영필은 광탁을 치면서 두학도 함께 치려고 한 거죠.

 

 

두학은 최철웅과도 거래했습니다. 영필을 부추겨 광탁을 치게 하라고요. 광탁을 체포하면 최철웅은 스타 검사가 되는 거라고.

최철웅 : 형은 전국구 보스 되는 거고? 이럴려고 나 검사 만들었어?

이두학 : 그라믄 니기 이뻐서 검사 만들었겄냐?

최철웅 : 이 일 끝나믄 내가 진 빚 다 갚는 거다?

이두학 : 일 끝나고 되는 거 봐서.

 

 

오아시스 8회 줄거리에서 오정신은 매번 상처 난 채로 만나게 되는 두학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사람들 패고 다니고 맞고 다니는 두학이를 생각하면 더는 마음 조려서 싫다고요.

오정신 : 네가 나한테 줬던 마음 잊지 않을게.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

 

2. 이두학, 최충성의 사냥개

이두학은 오만옥에게 윗선을 만나게 해달라고 청하고 최충성은 자신의 재개발사업 철거 용역을 담당하던 염광탁이 조직에서 제거되자 분노합니다. 두학은 충성에게 광탁보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합니다.

 

 

최충성 : 넌 사냥개가 아니라 주인을 물어 죽인 미친 개일 뿐이야.

이두학 : 염광탁은 주인이 아니라 형제 같은 관계였습니다. 저는 살기 위해 그랬을 뿐입니다. 저를 받아주시면 죽으라면 죽을만큼 충성하겠습니다.

 

 

충성은 권총을 내밀며 죽으라고 합니다. 말은 쉬워도 행동은 어려울 거라며. 오아시스 8회 줄거리에서 두학은 권총을 받아들고 자신의 머리를 겨냥한 채 방아쇠를 당깁니다.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총알이 장전되지 않은 총이었죠.

최충성 : 이놈 이거 진짜 미친 개네.

 

 

충성은 어떻게 빈 총인 줄 알았냐고 묻습니다. 두학은 자신을 죽일 생각이라면 수하를 시켰지 직접 만나러 오지는 않았을 거라고 답합니다. 이두학은 최충성의 개가 되기로 합니다. 충성은 두학과 철웅의 관계를 물어보고 두학은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자랐다고 답합니다.

충성 : 큰 빚을 지지 않고서야 검사가 깡패의 쿠데타를 도와줄리 없는데?

두학은 철웅의 쁘락지 사건 때 도와줬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철웅이 대신 살인 자백 후 감방 복역까지 했던 두학...

 

3. 두학, 오정신에게 너 없이 못살 거 같다 고백

전국구 보스가 된 두학은 정신을 불러냅니다.

두학 : 내가 깡패 그만두면 나랑 같이 살아줄래? 나가 생각을 해봤는디 나 진짜로 힘들 때 니가 내 손을 잡아줬더라고.

 

 

두학은 자신의 팔자가 사납고 싫어서 일부러 정신을 멀리했다며 제대로 된 일을 하며 살아보겠다고 합니다.

이두학 : 나 포기하지 말아주라 정신아. 나 너 없인 못 살겄다. 사랑헌다, 정신아.

둘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눕니다.

이두학과 오정신, 그냥 사랑하게 놔두면 안 되겠나요? 드라마 종영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겠지만 해피 엔딩이었으면 합니다. 최철웅이 흑화해서 두학을 극한의 궁지에 몰고 정신에게는 자신과 결혼하면 두학을 도와주겠다고 거래를 할 수도 있고요. 혹은 최철웅이 두학의 수하들을 궁지에 몰고 두학에게 정신과 헤어지라고 거래를 할 수도 있고요.

 

 

두학은 조직 내 주요 인물들을 불러 놓고 깡패 조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합니다. 조직원들은 무척 실망하고 니 맘대로 하라며 각자 살 길 찾아 떠나자고 합니다. 머리 좋은 김형주는 불법 조직 그만두고 제대로 된 재개발 사업자가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모두들 좋아라 하는데 김길수는 재개발 사업을 해도 철거 작업은 필요하다며 자신은 조직에 남겠다고 합니다.

이두학 : 철거는 용역을 주면 되는 거여.

그러나 김길수는 조선우와 함께 조직에 남는 길을 택합니다.

 

4. 최철웅, 저것들은 악마예요.

강여진은 최충성과 결혼하기로 하고 충성과 철웅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합니다. 철웅은 검찰청에서 마주쳤던 충성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오만옥이 철웅을 도와주는 윗선이 있다는 말도 상기하죠.

 

 

최철웅 :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겁니까? 저를 악마처럼 괴롭히던 사람이 윗선에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마침 오만옥이 들어와 무릎을 꿇고 사과합니다. 철웅을 괴롭힌 건 오만옥석이 저지른 일이고 최충성은 모르는 일이라고요. 최충성은 시치미를 떼고 오만옥도 나라를 위해 공산주의에 물 든 사람들 색출하느라 한 일이라고 답합니다.

그러나 철웅은 오만옥의 윗선인 충성이 몰랐을 리 없다고 생각 합니다. 철웅은 결혼에 반대한다며 저것들은 악마라고 소리칩니다.

 

 

한편 지사장 오정신은 영상물심의위원회로부터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은 사회에 공포분위기를 조장할 수 있어서 제목을 바꾸라는 말을 듣습니다.

오정신 : 그럼 수렁에서 건진 내 딸은 사회를 수렁으로 끌어 들이나요?

 

 

이야기를 전해들은 차금옥은 코미디가 따로 없다고 합니다. ,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나요? 아직도 어딘가에서는 그냥 코미디라기엔 많이 심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 겁니다...

이상 오아시스 8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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