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이 3월 27일 국내 공개 예정입니다. 미국 드라마 <24>의 주인공 ‘잭 바우어’로 잘 알려진 키퍼 서덜랜드의 최신작이라 많은 관심이 갔는데요. 키퍼 서덜랜드는 첩보 액션에 찰떡같이 어울려서 믿고 보는 배우죠. “진실에 다가갈수록 현실이 무너진다!”는 카피를 앞세운 래빗홀 공개 정보 및 제작정보, 출연진, 예고편에 대해 알아봅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 공개 및 제작정보
* 공개일 : 2023년 3월 27일 월요일
27일에 티빙을 통해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월요일마다 새 에피소드가 하나씩 공개됩니다.
* OTT 스트리밍은 티빙(TVING)
* 몇 부작 : 8부작
* 장 르 : 액션 범죄 스파이 첩보물 심리스릴러
* 관람등급 : 15세 이상
* 제 작 : CBS 스튜디오
* 제 공 : 파라마운트+
래빗홀은 고화질로 감상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TV 티빙 앱의 파라마운트+ 탭이 추가되어 큰 화면으로 감상 가능합니다. 역시 액션 첩보물은 큰 화면으로 봐야 실감납니다.
* 감독, 감본 : <디스 이즈 어스>와 <우린 폭망했다>의 존 레쿼와 글렌 피카라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디스 이즈 어스>는 N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가족 드라마이며, <우린 폭망했다>는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 김의성 주연의 애플TV+ 드라마입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 출연진
키퍼 서덜랜드는 유능한 사설 첩보원 ‘존 위어’ 역을 맡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미국 드라마<24>의 ‘잭 바우어’와 <지정생존자>의 대통령 ‘톰 커크먼’ 역으로 잘 알려진 키퍼 서덜랜드는 <래빗홀>의 주연을 맡아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는 강인한 인물을 연기합니다. 배우의 작품 고르는 안목도 훌륭하기에 <래빗홀>도 기대가 큽니다.
찰스 댄스는 함정에 빠져 쫓기는 존 위어를 도와주는 인물 ‘닥터 벤 윌슨’ 역을 맡았습니다. 찰스 댄스는 제가 감탄하면서 모든 에피소드를 시청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티윈 라니스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배우 ‘안성기’나 ‘모건 프리먼’처럼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배우입니다.
이외에도 <바디 오브 프루프 시즌 1>에 출연한 ‘메타 골딩’, <넥스트>에 출연한 ‘제이슨 버틀러 하너’, 에니드 그레이엄, 롭 양, 월트 클링크 등이 출연합니다.
파라마운트플러스 래빗홀 공식 예고편과 간단 줄거리
사설 첩보원 ‘존 위어(키퍼 서덜랜드)’는 조작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궁지에 몰린 존 위어 앞에 예상치 못한 협력자 ‘닥터 벤 윌슨’(찰스 댄스)이 나타나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래빗홀 공식 예고편에는 존 위어가 폭탄이 든 상자를 들고 건물 보안 요원에게 다가가 상자를 맡긴 후 움직이거나 허튼 짓을 하면 바로 폭발할 거라 말하고 유유히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존 위어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적들의 추격을 받는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운 기업과 기관에 침투해 사건 해결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반격을 시작합니다.
굉음과 함께 건물이 폭발하는 등 역동적인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사건을 파헤치던 존 위어가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분간 못하겠어요.”라고 괴로워하는 장면에서 위기감이 고조됩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현실이 무너진다!”는 카피처럼 <래빗홀>은 우리가 참이라고 알고 있던 세상의 이면에는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길거리의 CCTV 뿐 아니라 집에서도 IoT로 모든 전자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 된 상태에서 우리는 감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실제로 타인의 노트북을 해킹해서 노트북 카메라로 사생활을 훔쳐본 사건도 있었습니다. 빅 데이터로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취향이 분석되어 누군가에게 이용됩니다. 잘못된 정보도 넘쳐나며 클릭 몇 번으로 사실을 조작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파라마운트플러스미드 <래빗홀> 예고편은 국민들 통제와 민주주의 체제까지 전복시킬 수 있는 거대한 세력의 음모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킵니다.
존 위어에게 누가, 왜 살인 누명을 씌었을까요? 살인 누명보다 더 큰, 예상치 못한 사건은 무엇일까요? 존 위어가 진실에 다가갈수록 무너지는 현실은 무엇일까요? 존 위어와 시청자가 맞닥뜨릴 기막힌 반전은 무엇일까요? 존 위어와 그의 팀은 너무 늦기 전에 음모의 배후를 밝혀내고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래빗홀 공식 예고편을 직접 본 후 감상평을 작성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심리스릴러 액션 스파이 첩보물 장르의 쫄깃한 긴장감을 좋아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토끼굴(RabbitHole처럼 복잡한 스토리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기대되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은 3월 27일 월요일 티빙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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