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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5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목숨을 걸어야 드라마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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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5회가 20일 오후 9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조직 폭력배로 살아가는 이두학과 사법 고시에 붙은 최철웅, 당차고 주도적인 오정신이 각자의 자리에서 갈등을 겪으며 고군분투 살아가는 모습과 셋의 인연이 어떻게 짜여질지 궁금해 하며 시청했습니다. 오아시스 5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6회 예고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아시스 5회 줄거리 목숨을 걸어야 드라마틱하지!

이두학, 부모님께 깡패한다고 고백

최철웅이 태어나기 전 최철웅의 할아버지는 이두학을 불러 둘째가 사내아이면 최영식에게 양자로 보내라고 합니다. 며느리 강여진이 아이를 낳지 못해 조상 볼 면목이 없다고 하네요. 강여진은 둘째를 양자를 들이게 된다면 절대 비밀을 지키라고 입단속합니다.

 

 

이두학의 조직 패거리들은 방일실업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노동운동 현장에 투입됩니다. 경찰은 노동운동 주동자가 노동자들을 선동해서 노사 갈등을 일으킨다며 주동자를 꼭 잡아야한다고 합니다. 이두학은 주동자 사진에서 동생 정옥을 발견하견하고 노동 운동 현장에 있던 정옥을 빼돌려 집으로 데려옵니다. 오아시스 5회 줄거리에서 두학은 부모님께 정옥이가 공장에도 야학에도 나가지 못하게 하라고 당부합니다.

이정옥 : 엄마 아빤 오빠가 뭐하는 지 모르제? 깡패짓 하고 다녀!

정옥이 집 안으로 들어간 후 두학은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는데 아버지는 선물을 뿌리치며 어디서 뭘 하고 다니냐!”며 소리칩니다.

 

 

이두학 : 아까 들으시지 않았어요? 깡패한다고.

(손을 치켜세우는 아버지에게) 또 때리시게요? 이게 다 아부지 때문이잖아요!

아버지가 공부하지 말라고 해서 공부 관뒀고 감방 가라고 해서 감방 갔었고! 대체 가진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는 전과자가 뭘 할까요? 고향에 내려가서 농사라도 지을까요? 농사 지을 땅은 있어요? 할 수 있는 게 깡패밖에 없는데 그것도 하지 말라고 하면 그냥 죽을까요?

 

 

아무리 상전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한다지만 아비란 사람이 아들 앞길을 너무 막았습니다. 최철웅이 친자식인데 상전 집에 양자 보낸 거라면 일정부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두학은 "난 분명히 아버지 아들 아닐 겁니다!"라며 떠납니다.

 

최철웅, 대검찰청에서 새긴 일

최철웅은 사법고시에 패스했지만 학생 운동과 안기부 프락치 사건에 연루되어 검사가 될 수 없은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황충성이 힘을 써서 대검찰청에서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안기부 직원 오만옥은 최철웅에게 접근해서 대검찰청으로 파견 나왔다고 합니다. 오만옥은 (민주화 운동 주동자를 공산주의자로 탄압하던 시대에) 정권에 대항하는 반체제 인물들 검거에 대한 브리핑 자료를 넘겨주며 직접 브리핑하라고 압박합니다. 이 기회에 색깔을 확실히 해야 검사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고요.

 

 

오만옥은 그냥 변호사나 하게 두지 왜 최철웅에게 이런 기회를 주는지 모르겠다나중에 기회 준 분을 만나면 삼천배라도 올리라고 합니다.

철웅은 검찰청 인사들 앞에서 자신과 선후배 사이인 반체제 운동권 학생들에 대한 브리핑 도중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브리핑 자료를 구겨 버린 후 브리핑 자리를 이탈합니다. 

 

 

한편 차금옥은 일 처리를 잘 해서 지역 영화 배급 지분을 확보한 오정신에게 보상으로 남해극장 등기권리증을 줍니다. 오아시스 5회 줄거리에서 오정신은 아버지의 극장을 되찾아 너무도 기뻐합니다. 하지만 정신이 남해극장을 되찾은 것은 두학이 자신의 책사 김형주를 내세워 성사시킨 일입니다. 차금옥도 두학의 정체를 모르고 있고 김형주의 개입은 정신에게 비밀에 붙이죠.

 

오정신, 납치되다!

오정신이 지역 영화관들을 포섭하고 배급 지급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자 지분을 뺏긴 영화사 변사장이 오정신을 납치합니다. 변사장은 차금옥에게 전화해서 지분을 이전으로 돌리라고, 그렇지 않으면 미쓰 오를 다시는 보지 못할 거라고 협박합니다. 차금옥은 배포 좋은 장부답게 오히려 미쓰 오를 없애라고 합니다. 자신이 정신을 예뻐한 건 맞지만 언젠가 자신을 뛰어 넘을 거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걱정을 덜 수 있겠다면서요. 전화를 끊은 차금옥은 지금 변사장에 말리면 다 죽는 거라고 말합니다.

 

 

김형주는 이 사태를 이두학에게 알리고 이두학은 유영필이 자신을 노리고 있어서 신변을 지키기 위해 경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하들을 오정신 찾는데 투입합니다. 게다가 정옥이 집을 탈출했다는 소식에 수하 2명 만 데리고 정옥을 찾아 나섭니다. 

 

유영필, 두학을 제거하려는데...

유영필은 두학이가 무교동 탁이파 보스 염광탁의 신임을 얻고 조직원들의 충성심을 사자 제거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장부를 정교하게 조작해서 두학이 8천만원을 빼돌렸다는 거짓 증거를 만듭니다. 마침 오정신과 이정옥 때문에 이두학의 경계가 허술한 틈에 공격합니다.

 

 

이두학과 수하 2명은 유영필 패거리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습니다. 현실이었으면 그렇게 두드려 맞았는데, 심지어 야구 방망이로 있는 힘껏 머리를 강타 당했는데 죽었겠지요. 마침 김형주가 염광탁과 현장에 도착해서 이두학은 목숨을 건집니다.

 

 

사실 이두학은 유영필이 언제 공격할지 불안에 떠느니 유영필에게 공격할 틈을 보여준 겁니다.

김형주 : 그러다 죽을 수도 있어.

이두학 : 니가 늦게 오면 그럴 수도 있제. 목숨을 걸어야 드라마틱한 거 아니겄어?

 

 

유영필은 염광탁에게 조작된 장부를 보여주며 두학이 8천만 원을 빼돌렸다고 보고합니다. 그러나 이두학이 나타나 인맥을 동원해 장부 조작을 밝혀내고 광탁은 유영필을 조직에서 쫓아냅니다.

 

이두학과 오정신 그리고 최철웅의 난 안 되겠니?

 

최철웅은 오정신에게 사귀자고 하지만 오정신은 거절합니다.

왜 두학이 형은 되는데 난 안 되는 거여?”

오정신은 이렇다 할 대답 없이 자리를 뜹니다.

 

 

정신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깡소주를 마십니다. 오아시스 5화 줄거리에서 절친 함양자에게 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과 비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 중 누굴 택하겠냐고 묻죠.

함양자는 당연히 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며 비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을 택하면 너도 비정상인 거라고 팩폭을 날립니다.

 

 

AI는 늘 정상을 선택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비정상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남들이 다 말려도 자신의 마음을 따라 가는 거죠. 함양자는 그런 사람은 지 인생 지가 꼬는 거라고 또 다시 팩폭을 가하네요.

 

함양자가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정신도 함께 기타를 치며 노래합니다. 오아시스 5회 노래는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입니다. 정신은 두학이가 수감 중에도 검정고시 수석을 차지했던 일을 회상합니다.

너는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나면 후회 할 것을......’

이때 변 사장의 수하들이 들이닥쳐 정신을 납치했습니다.

 

오아시스 5회 줄거리 결말부는 두학은 수하들을 전부 동원해도 납치된 정신을 찾지 못하자 철웅을 찾아가 알립니다. 철웅은 왜 이제야 알렸냐며 자신은 아직 검사가 아니라 힘이 없으니 경찰에 알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도 정신을 마음에서 정리했다더니 아닌가 보다고 따집니다. 두학은 차금옥 사장과 사업으로 얽힌 거라 우연히 알게 된 거라고 변명일 수 있는 해명을 합니다.

두학 : 안기부 동원해서 정신이 찾아 내. 그럼 나한테 진 빚 절반은 갚은 걸로 할 게.

 

오아시스 재방송 시간 편성

오아시스 재방송 시간 5회 6회
오아시스 재방송 편성 5회 6회

 

오아시스 6회 예고

오아시스 6회 예고

이상 오아시스 5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6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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