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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줄거리, 모쿠슈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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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봉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를 소개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웽크,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했습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뜻은

뜻 밖의 순간에 행운처럼 만난 소중한 사람

고물상에서 우연히 찾아낸 값나가는 물건이라고 하네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줄거리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왕년에 실력 좋은 컷 맨(지혈사)이었고

지금은 허름한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권투 선수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른 두 살의 매기(힐러리 스웽크)는 평생 웨이트리스로 살다 죽고 싶지는 않습니다.

복서가 되는 꿈을 찾아 프랭키의 체육관을 찾습니다.

매기는 이기적인 엄마, 미혼모 동생, 수감된 오빠...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대주며

손님이 남기고 간 음식을 먹으며 삶을 지탱합니다.

 

자신을 선수로 키워달라는 매기의 간청에

프랭키는 여자 선수는 키우지 않는다.’며 매정하게 거절합니다.

그러나 매기는 매일 프랭키의 체육관을 찾아가서

혼자 샌드백을 치며 맹훈련 하고

체육관에서 일하는 전직 복서 스크랩(모건 프리먼)이 은근히 도와줍니다.

 

매기가 프랭키에게 말합니다.

제 오빤 감옥에 있고, 여동생은 양육비 뜯으려고 정부를 속이고,

아빤 돌아가셨고 엄만 140 킬로나 나가요.

차라리 저라도 정신 차리고 집으로 돌아가 쿠키라고 구워야 하는 거겠죠.

근데 문제는 복싱이 너무 좋다는 거예요.

서른두 살이 늦은 거라면 저한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프랭키는 못 이기는 척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입니다.

 

프랭키는 키우던 선수가 돈을 좇아 떠나기도 하고

이혼으로 헤어진 딸에게 편지를 보내도 답장이 없는 등 고독한 삶을 삽니다.

프랭키는 매기에서 딸을,

매기는 프랭키에게서 아버지를 느끼게 되지요.

 

프랭키가 늘 강조합니다.

반드시 이겨라가 아니라

가드를 올리고 매 순간 자신을 보호하는 걸 잊지 말아라.”

매기는 강한 펀치로 권투에 소질을 드러냅니다.

프랭키는 모쿠슈라라고 자수된 선수 가운을 선물합니다.

 

 

매기는 승승장구하며 벌어들인 돈으로 가족에게 집을 사 주지만

가구가 없다고 불평하는 쉬레기 같은 가족들입니다.

(이런 가족이라면 단호하게 관계를 끊거나

원조를 딱! 끊으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매기와 함께 매기의 한심한 가족을 본 프랭키.

가족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매기가 말합니다.

프랭키, 나는 이제 당신뿐이에요...”

 

매기의 팬들은 모쿠슈라라고 연호하지만

정작 그녀는 그 뜻을 모릅니다.

프랭키가 나중에 알려준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매기는 반칙이 심하다고 소문난 블루베어와 시합하게 됩니다.

라운드의 승기를 잡고 링이 울리자 돌아서는 매기.

분을 참지 못해 뒤에서 가격한 블루베어.

매기는 예기치 못한 가격에 쓰러지는데

하필 의자에 목을 부딪치고 경추 1, 2번이 골절되고 맙니다.

 

전신마비로 병원에 누워있는 매기.

매기를 보러온 가족들은 매기의 상태에는 관심이 없고

보상금을 궁금해 하며 디즈니랜드에 놀러갑니다.

 

매기는 프랭크가 자신을 보호하라고 늘 강조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자책합니다.

프랭키는 매기에게 권투 가르쳐 준 것을 자책합니다.

심지어 매기를 받아들이도록 조언한 스크랩을 원망합니다.

 

매기는 평생 전신마비로 살아야 하는 삶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게다가 욕창과 썩어들어 가는 다리...

매기는 프랭키에게 안락사를 부탁합니다.

프랭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밀리언 달러 베이비 명장면

 

많은 분들이 꼽는 장면을 저도 명장면으로 꼽습니다.

모쿠슈라 뜻이 밝혀지는 장면입니다.

모쿠슈라 뜻은,

'나의 소중한, 나의 혈육'입니다.

프랭키는 매기를 나의 소중한 딸이라고 생각한 거죠.

 

마지막에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탄탄한 구성과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프랭키와 매기를 연결해주며

내레이션을 얹는 스크랩(모건 프리먼)이 극의 서사를 깊게 합니다.

프랭키는 주사를 놓아줬어.

그 애가 다신 깨어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또 깨어나 고통을 겪을까 봐서..

그리곤 걸어 나갔지.

그의 모든 감정도 그 순간 함께 죽었을 거야...’

 

제가 놀랐던 것은

감독인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나이 때문입니다.

영화 개봉 2004년 당시

1930년 생인 감독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일흔 다섯입니다.

영화음악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담당했네요.

그러나 이 정도에 놀라긴 이릅니다.

2019년 개봉한 영화

라스트 미션의 감독과 주연을 맡았네요.

 

 

나이가 너무 많은 거 같아 망설이는 일이 있다면,

<밀리언 달러 베이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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