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메인먼트 주가 전망 YG

BTS의 오프라인 미국 공연 재계 소식에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상승이 돋보입니다.

국내 엔터주 4대장인 SM, YG, JYP, 하이브 중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삼성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은 961억원(+46.3% YoY), 영업이익 165억원(+348.5% YoY)으로 컨센서스(118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합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을 견인하는 아티스트들은 블랙핑크, 빅뱅, 악동뮤지션 등이 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1-10-18 삼성증권 목표주가 80,000원

2021-10-15 한국투자증권 목표주가 82,000원

2021-10-14 HI투자증권 목표주가 78,000원

2021-10-7 메리츠증권 목표주가 77,000원

유안타증권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10.20. 오전 9시 30) 67000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수로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입니다.

 

주가는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고 파동을 그리면서 움직이기에 57,000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매수 추천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57,000원 까지 떨어질지 그냥 날아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1. 오프라인 콘서트 재계 기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엔터테인먼트사의 콘서트 매출 비중은 30% 내외 였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계되면 2022년 매출은 올해 보다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년은 북미 등 해외 투어가 재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블랙핑크 완전체와 솔로 활동 기대

블랙핑크는 걸그룹이 보이그룹보다 돈을 못 번다는 통념을 깼습니다. 보통 걸그룹의 앨범 판매량은 대략 30~50만 장 정도인데 블랙핑크는 2020년 완전체 앨범을 130만장 판매했습니다.

 

4분기에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이 예정되어 있고 연말에 온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도 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앨범(9. 10. 출시)은 10월 현재까지 총 판매량 88 만 장 이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리사는 글로벌 팬덤이 강해서 유튜브 구독자 수 및 조회수 증가가 가파릅니다. 디지털 콘텐츠 매출 증가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3. IP 소비에 따른 매출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콘서트를 할 수는 없었지만 팬들의 IP소비로 이어졌습니다. IP소비란 음원, 앨범, MD(아이돌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 등), 유튜브 광고 등입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해외 팬덤이 증가했다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엔터사들의 IP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2일 글로벌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입점했습니다. 8월 18일부터 위버스샵 내에 MD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0월 현재 216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위버스샵을 통한 굿즈 판매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위너도 10월 18일 ‘위버스’에 입점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일봉

 

4.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내년에는 G드래곤의 솔로 활동과 빅뱅 4인의 활동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4분기에는 아이콘, 트레저의 신보 발매가 예상됩니다. 위너의 송민호, 강승윤은 11월 솔로 콘서트를 온·오 프라인으로 각각 개최할 예정입니다.

 

5. 연결 회사의 호실적

YG인베스트먼트(YG 플러스의 자회사)가 7월 27일 상장한 ‘맥스트’의 보유 지분 전량(14만주)을 매각해서 약 70억 원의 처분이익이 영업이익으로 반영됩니다. 지속적인 이익 기대가 아니라 단발성 이익입니다.

 

YG 플러스는 2분기부터 하이브의 국내 음반/음원을 유통하기 시작했습니다. 3분기 BTS와 TXT 앨범 발매로 하이브 앨범 판매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YG 플러스의 유통 수수료 수입 증가가 전망됩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주봉

 

호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텐센트뮤직의 지분 가치 하락(약 200억원) 으로 인해 영업 외에서는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국 정부는 아이돌 규제도 있습니다. 일인당 앨범 구매 개수를 제한하고 아이돌의 생일 선물 등 팬들의 과도한 소비를 억제하는 것인데요. 또 일부 아이돌 팬클럽 계정을 중지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미 한한령으로 중국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 중국의 아이돌 규제가 펀더멘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 투자 결과는 오롯이 본인이 책임지는 멋진 님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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