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 걸렸던 경험과 수익률 높은 황금 키워드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은 그 자체로 멋진 일이다. 꾸준하게 포스팅한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 어려운 일을 우리가 해내지 말입니다.’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의 강방천회장님이 말씀하셨다.

“제가 본 바로는 한국 사람들은 겉과 속이 다릅니다. 중국인들은 겉과 속이 똑 같아요. 한국인들은 속으로 돈을 좋아하는데 겉으로는 아닌 척해요. 중국인들은 속으로나 겉으로나 돈을 좋아하죠.”

 

나는 금융저능아로 반백 살을 살다가 어떤 계기로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게 된 이유도 수익형 블로그라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티스토리를 일기장처럼 사용하다가 애드센스 수익률 높은 황금 키워드를 공부했다. 웹문서, 동영상, 전자책과 종이책을 읽으며 공부했다. 그러자 정말 수익이 월 50만 원까지 찍는 경험을 했다. 내가 읽은 전자책 저자의 경우 포스팅 하나로 200만원의 수익을 올린 적이 있다고 한다.

 

티스토리 수익률 높은 키워드 중 하나는

사람들이 크게 관심 있는 돈과 관계된 정부시책 포스팅이다.

재난지원금, 저신용 소상공인 희망 대출, 장병내일적금 같은 키워드다. 나에게 저품질을 경험하게 한 키워드는 ‘소상공인 희망 대출’이었다. 나는 이게 위험한 키워드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치고 빠지면 된다는 ‘카더라’ 통신을 믿고 올렸던 것이다.

 

그러나 내 블로그는 말로만 듣던 저품질에 걸려 안드로메다로 갔다. 친절한 티스토리 이웃님이 저품질 탈출 방법을 알려주셨다. 며칠 두고 보다가 저품질 탈출을 시도할 생각이었다. 오전에는 안드로메다로 갔다가 오후에는 돌아왔다가 2~3일 오락가락 하더니 자기가 알아서 저품질에서 풀렸다. 이유는 뭘까? 그간 괜찮은 포스팅이 쌓여서 그럴까? 아니면 이웃님들과 활발하게 댓글로 소통했기 때문일까? 저품질에 해당하는 포스팅에 공감 하트가 달렸기 때문일까? 그 모든 게 이유일 거라고 짐작한다. 저품질에서 풀리고 하루 20달러 넘는 수익이 가능했다.

 

티스토리 수익률 높은 황금키워드 하나 더 알려드린다.

사람들이 크게 관심 갖는 공모주 소식을 올려라. 신문 기사와 웹문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정리하면 된다. DART에서 투자 설명서 개요를 읽어보면 더 좋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내가 그렇게 자주 포스팅한 이유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소식이 수익이 높은 황금키워드라도 3번 이상 같은 제목의 키워드를 쓰면 저품질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LG에너지솔루션, LG엔솔, 이렇게 바꿔주면 좋겠다.

 

‘돈 밝히면 못 쓴다’는 말을 듣고 자란 나는, 금융 저능아로 반백년을 살았다. 돈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쓰면 되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라 언젠가는 내게 오게 되는, 뭐 그런 거? (띠리리리~ 영구 엄~~따~!) 나랑 같은 세대에 태어났어도 이재에 밝은 분들이 많으니 성장기의 시대 분위기 탓이라기보다 개인 성향인 거 같다.

 

요즘 자본주의 키즈들은 ‘돈 모르면 진짜 못 쓴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젊어서부터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이웃님들 보면 내가 다 뿌듯하다. ‘금융 문맹은 생존을 위협하기에 글자 문맹보다 더 위험하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다면 당신은 평생 노동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 분도 있지.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다. 나만 잘살고 싶은 마음이 유치하고 미안해서 기부한다. 월드비전에 13년 째, 아카페문화 재단에 10년째 기부중이다.

월드비전과 아가페문화재단 매월 기부

 

우리 모두 선한 부자 되길 으샤으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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