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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 줄거리 3회 예고 코리안 스탠다드 로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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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주인공 구여름은 방송국 PD라면 쉐프라는 프로그램을 연출 중인데 시청률이 1% 미만이라 폐지 위기에 몰렸습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시청률은 5일 방영된 1회가 0.843%(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전작인 굿잡의 2%대 시청률보다 떨어졌는데요. 시청률 상승을 응원하며 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 줄거리 3회 예고 작성합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 줄거리 옛사랑은 아름답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법정 범죄물이나 의학 스릴러처럼 사건 사고가 많지 않기에 연인 간의 삼각관계, 사각관계로 갈등을 일으켜야 합니다. 갈등을 통해 사랑에 대한 명대사들이 탄생하곤 하죠. 삼촌의 연인에게 내 안에 너 있다.”(파리의 연인)라든가 이수정 가지마! 강인욱한테 가지마!”(발리에서 생긴 일)라든가.

 

 

얼어죽을 연애따위 1회에서는 존장이 갈등을 일으켰다면 2회에서는 구여름과 결혼을 약속했던 김인후가 등장합니다. 세상 예쁜 사랑을 하던 두 사람은 3년 전에 헤어졌습니다. 김인후가 뉴욕 주재원으로 자원했던 것이죠. 김인후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뉴욕 주재원 경력이 필요했지만 구여름은 구태여 자원한 게 속상합니다.

 

 

구여름 역시 입봉을 앞두고 방송사를 그만두면서까지 뉴욕에 따라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서른넷의 구여름에게 3년의 기다림이란 적지 않은 시간인데요. 기다림보다 이별을 택한 두 사람. 3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김인후은 구여름을 잊지 못했죠.

 

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 줄거리 훌륭한 사수란

구여름이 연출 중인 라멘 쉐프는 시청률 저조로 폐지 위기에 처했습니다. 국장은 다음 회에도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폐지하겠다고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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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프로그램을 만드는 스테프 중 절반이 프리랜서라 프로그램 폐지는 곧 백수를 의미합니다. 구여름은 시청률 제고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합니다. 작가의 제안대로 꽃게 라면을 촬영하기로 하고 꽃게 조업 장면까지 담기로 하죠.

 

 

작가는 빨래판 복근이 있는 존장이 배 위에서 윗옷을 한 번 벗을 것을 제안합니다. 존장의 인스타그램에는 윗옷 벗고 헬스하는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있습니다.

작가 : 아무도 벗으라는 사람 없는데 지가 그냥 막 벗어.

 

 

섭외한 꽃게잡이 배 선장은 구여름이 여자라서 승선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여름이는 보조 PD인 김상우에게 선상 촬영 책임을 맡깁니다.

김상우 : 화나지 않으세요? 저라면 촬영이고 뭐고 다 접을 거 같은데...

구여름 : 선장님 규칙에 따르는 게 맞아. 배는 선장님에게 생계가 걸린 문제야.

구여름의 유연한 대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다라는 위험한 생계 터에서 목숨 걸고 밥벌이 하는 사람 앞에서 여성차별이네 뭐네하는 건 달랑 하나만 아는 겁니다.

 

 

멋지게 촬영팀을 바다로 보내고 봉고차로 돌아온 여름이는 봉고차 키가 김상우에게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편의점 파라솔 앞에서 밤을 지새워야할 판. 배는 고프고 지갑은 없고. 우리 멋진 구여름 PD가 그 흔한 결제 앱도 없다니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재훈은 편의점 쿠폰을 여러 개 쏴주는 것도 모자라 한걸음에 달려옵니다.

 

 

다음 날 아침, 구여름은 밤새 꽃게잡이 어업에 동행하고 돌아온 촬영팀과 선원들에게 박카스를 돌립니다. 선장님은 떠나지 않고 부두를 지킨 구여름에게 미안해서 겸연쩍어 하죠.

김상우는 고된 보조 PD 생활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고 이를 알게 된 구여름은 김상우를 다독입니다.

 

 

구여름 : 힘들어 죽겠지? 방송국 PD에 합격하고 기뻤는데 노가다나 하고. 그래도 방송국 PD는 누군가에게는 닿을 수 없는 꿈이야. 상우야, 현장에서 니 이름 부를 때 항상 든든해.

김상우 : 선배님은 예능국에서 일하는 거 행복하세요?

구여름 : 시청률 1%만해도 50만 명이야. 50만 명이 있는 한 힘내서 일할 수 있어.

김상우는 혼자 있을 때 사직서를 찢습니다. 

 

 

애썼음에도 시청률은 더 하락하고 결국 라면 쉐프는 폐지됩니다. 하필 그 날이 구여름 생일날이었죠. 김상우가 생일 축하 자리를 갖자는 말에 구여름은 이 상황에 무슨 파티냐며 사람들과 프로그램 폐지 위로 자리를 가지라고 합니다. 자신은 빠져도 개인 카드를 주는 구여름, 멋지네요.

 

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 줄거리 우울한 생일 날, 뜻밖의 손님

 

구여름은 부모님께 생일 축하 전화를 받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구여름.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생일이 즐거울 나이는 아니고 365일 중 하루일 뿐이라고 독백하지요. 박재훈에게는 동료들과 생일 파티한다고 큰소리쳤지만 홀로 거리를 헤매며 혼밥 장소를 찾다가 김밥을 먹습니다.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구여름은 집 앞에서 꽃다발과 케익을 들고 기다리는 김인후를 만납니다. 생일 축하한다며 보고 싶었다는 김인후. 그러나 오빠랑 할 이야기 없다는 구여름.

김인후 : 니가 좋아하던 케익 가게에서 사 왔어. 뉴욕에서 내 생일보다 니 생일에 한국이 더 그립더라.

김인후는 케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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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을 사들고 귀가하던 박재훈은 김인후가 자동차로 떠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박재훈은 여름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코믹 댄스까지 서슴지 않는데요. 구여름은 폭소를 터뜨립니다.

박재훈 : 진짜 괜찮은 놈이 나타나면 모를까 그전엔 그냥 나랑 놀아.

 

 

구여름과 박재훈은 여름이 침대에 대형모기장 설치를 하다가 코리안 스탠다드 로맨틱 코미디 신이라고 할 수 있는 ‘1. 얼떨결에 남녀가 포개어 엎어진다, 2. 잠깐 놀란 눈빛을 교환하다가 로맨틱 눈빛으로 변한다, 3. 눈을 감고 입을 맞춘다를 시전하는데요. 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 줄거리는 2단계에서 멈추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3회 예고 

얼어죽을 연애따위 3회 예고

이상 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 줄거리 3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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