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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7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자금순 유언장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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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7회가 22일 오후 9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커튼콜 시청률은 7회 기준 전국 4.3%(수도권 3.9%,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자금순의 손자 리문성을 연기하는 유재헌의 정체가 언제 탄로날지, 진짜 리문성은 자금순과 만날 수 있을지, 낙원호텔은 매각 될지, 박세연과 유재헌은 서로를 사랑하게 될지, 배동제는 박세연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커튼콜 7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커튼콜 7회 줄거리 유재헌 정체가 탄로날 위기!

자금순은 손주들에게 가장 친한 지인 10팀을 초대하게 해서 파티를 엽니다. 파티에는 서윤희의 엄마인 강변호사와 유재헌이 남자친구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해준 송효진이 참석합니다.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 유재헌은 파티에서 급하게 쓰러지는 연기를 하며 정성철에게 업혀 의무실로 갑니다.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설정, 자금순을 근심에 빠뜨린다는 설정이 아쉽네요. 자금순은 유재헌을 무척 걱정하지만 정성철은 극도의 긴장에 의한 단순 기절이라며 안심시켜 파티를 계속합니다.

 

 

자금순 : 내가 죽은 후에 장례식에서는 만날 수가 없으니 직접 만나려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례는 가족들만 참석해서 조촐하게 치르길 바랍니다. 그러니 나를 웃으면서 보내주세요.

 

자금순은 박세준이 초대한 지인들이 모두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알고 살짝 실망합니다.

박세준 : 지금 저랑 가장 긴밀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가장 친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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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제는 자금순에게 인사하며 박세연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죠. 자금순은 세연이만 좋다면 자신은 오케이라고 흔쾌히 대답합니다.

배동제 : 그런데 왜 그때는 반대하셨어요?

자금순 : (미소 띤 얼굴로) 그때도 세연이는 싫다고 했어~

 

 

자금순의 주치의는 유재헌을 진찰 후 정성철에게 꾀병이라며 이런 연기를 하는 이유를 묻습니다. 정성철은 나중에 다 말하겠다며 당분간 모른 척 해달라고 부탁하지요.

 

 

의무실 침대에서 잠든 유재헌은 어릴 적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놀이동산에서 엄마를 애타게 부르던 꿈을 꿉니다. “문성아...”를 부르는 소리에 잠이 깬 유재헌은 걱정 가득한 얼굴의 자금순을 발견하고 죄스러움을 느낍니다.

 

유재헌과 서윤희는 정성철에게 죄책감이 들어서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고 합니다.

정성철 : 너희들 하는 짓이 나쁜 짓 같아서? 너희들은 아무 잘못 없어. 나와 계약한대로 한 거고 내가 시킨 대로 한 거다. 이게 나쁘다면 나 혼자 한 거야.

유재헌 : 이 연극이 할머니를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드리고 있는 걸까요?

정성철 : 내가 지켜본 회장님은 강철같은 분이야. 감정에 흔들리는 걸 본 적이 없지. 그런데 그런 회장님께서 웃고, 울고 그러신다. 그럼 된 거 아닌가?

유재헌은 연기를 계속하기로 합니다.

 

커튼콜 7회 줄거리 자금순 유언장 수정, 리문성에게 주식 분배

유재헌은 자금순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박세연에게 부탁해서 평생 북의 가족을 그리워하며 바라보던 바닷가에 자금순을 데려오게 합니다. 그리고 근안에서 서윤희와 작은 배를 타고 자금순이 있는 바닷가로 다가옵니다.

 

 

자금순과 유재헌은 얼싸안고 기뻐합니다. 꿈에 그리던 상봉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자금순을 행복하게 해 준 것이죠.

 

 

자금순은 유언 담당 변호사를 불러 유언장을 수정하고 가족들을 불러 사실을 알립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유재헌, 서윤희, 정성철은 크게 놀랍니다.

 

유재헌은 정성철에게 이럴 줄 알았으면 리문성 연기를 하지 않았을 거라며 당황해 합니다.

서윤희 : 우리 계약은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만이야. 유언장 집행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이뤄지는 거니까 우리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 할머니 사후의 모든 책임은 갑(정성철)에게 있는 거지.

 

 

박세연은 자신에게 우호적인 유재헌에게 주식 배분 된 것이 기쁩니다. 홍실장과 주주들을 개별 접촉하며 지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죠.

 

 

박세준은 4%의 지분이 있는 배동제에게 10배의 가격으로 주식을 사겠다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이미 많은 돈을 가진 배동제는 “5천 억이나 1조나 무슨 차이가 있어.”라고 반문합니다.

박세준 : 세연이랑 너는 이미 깨진 유리잔이야. 붙여봐야 좋을 리 없어.

배동제 : 그런데 그 유리잔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면? 형한테는 호텔이 깨진 유리잔인 건가?

 

아이구야~ 물론 모든 사람은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이긴 합니다. 그래도 헤어지면 죽을 거 같은 사랑을 느끼는 시기는 한정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보통은 길어야 18 ~ 24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이몽룡과 성춘향, 로미오와 줄리엣은 바로 그 시기의 정점에 있었던 이야기구요. 간혹 한 번도 불타오르는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커플도 있습니다.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좋은 것을 보면 서로 챙겨 주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그런 관계라면 불타오르지 않아도 훌륭합니다.

 

 

박세준은 김승도 이사를 통해 세연의 최측근 홍실장을 지방으로 발령냅니다. 세연의 수족을 잘라 운신을 좁히는 거죠.

홍실장 : 세연아. 끝까지 호텔 지켜내.

 

 

한편 심부름 센터 사장 장태주는 정성철이 그만두라는 지시에도 리문성의 거취를 계속 수소문합니다. 돈 냄새를 맡은 거 같은데요. 직접 리문성을 남한으로 데려올 거 같습니다.

 

 

세연은 유재헌의 캘리그라피 실력을 알아보고 새 호텔 프로모션 행사에서 고객들에게 캘리그라피를 해 주도록 합니다. 세연이 자리를 뜨자 재헌은 리문성의 가면을 벗고 서울말투로 손님들을 맞습니다. 재헌의 미련함을 부각시키는 설정이라 아쉽네요. 이때 재헌의 정체를 아는 송효진이 다가옵니다.

송효진 : 저도 하나 써 주세요. 유재헌씨,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나봐요?

재헌은 어떻게 이 위기를 모면할까 궁금증을 남기며 커튼콜 7회 줄거리가 마무리됩니다.

 

커튼콜 재방송 시간표 7

커튼콜 재방송 시간표
커튼콜 7회 재방송 시간표

 

커튼콜 8회 예고

커튼콜 8회 예고

 

이상 커튼콜 7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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