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키우는 당신의 컨텐츠/노래, 드라마, 스타 리뷰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줄거리 재방송 의외의 범인 정체!

반응형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가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시청률은 3회 기준 전국 4.0%(수도권 4.2%,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윤해준(김동욱 분)은 우정리 연쇄 살인을 막고 진범을 잡아 낼 수 있을지, 백윤영(진기주 분)은 엄마 이순애와 빌런 고미숙의 이상한 관계를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속 현재 2021년, 억울하게 복역한 죄수의 정체가 의외라 기분 좋게 허를 찔린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줄거리 재방송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줄거리

 

백윤영은 엄마 이순애와 고미숙이 고교시절 같은 반이라는 것과 고미숙이 이순애의 소설을 가로챈 것을 알아냅니다. 또 이순애가 학폭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고 1987년의 우정리에 남기로 합니다. 무책임한 아빠 백희섭과 이순애가 사랑에 빠지는 것도 막아야 합니다.

 

 

윤해준은 2021년으로 가서 우정리 연쇄 살인범 누명을 쓰고 복역 후 출소한 죄수를 만나 당시 용의자들의 신상을 물어봅니다. 

 

 

윤영은 해준에게 이순애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편입시켜달라고 하는데 해준은 어이 없어 하며 거절합니다.

300x250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줄거리 강력반 형사 동식이 백윤영의 신분이 의심스럽다며 연행하려 하자 해준은 윤영을 우정 고등학교 3학년 1반 학생이라며 연행을 저지합니다.

 

 

다음 날, 백윤영과 백희섭은 우정 고등학교 전학생이 됩니다. 희섭은 윤영이가 미래의 딸인 줄도 모르고 부모님 없이 전학 절차를 밟는 모습에 동병상련으로 학생들이 텃세를 부릴 때 기선 제압하는 꼼수를 알려줍니다.

 

 

윤영은 엄마 이순애의 짝궁이 됩니다. 문학 소녀인 엄마를 보며 그간 자신이 엄마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사실에 자책합니다. 1987년에는 다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찾기도합니다.

 

 

윤영 : (순애에게) 버지니아 울프 좋아해? 좀 봐도 돼?

윤영과 순애는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글을 주거니 받거니 읽기도 하고 암송도 합니다.

'그녀에게 자기만의 방과 500파운드를 준다면 더 좋은 책을 쓸 거'라고. '100년의 사간을 다시 준다면 그녀는 시인이 될 거'라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화 줄거리에서 쉬는 시간에 백윤영에게 '류범룡'이라는 남학생이 접근해서 이순애에게 전해달라며 '봉봉다방' 성냥갑을 건넵니다. 윤영은 쉬는 시간에 어딘가로 사라진 엄마를 찾습니다.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이순애와 고미숙이 만나고 있습니다. 순애는 어색한 문장들을 고쳤다며 원고지를 건냅니다.

고미숙 : 작문땜에 괜히 너만 고생이다. 근데 내가 쓴 문장은 다 없어졌네? 뭐, 괜찮아. 고쳐 쓰는 건 아무나 하니까. 안그래?

이순애 : ... 응. 그렇지...

 

 

문 밖에서 둘의 대화를 들은 윤영은 2021년에는 편집자인 자신이 고미숙의 문장들을 다시 쓰는 수준으로 다듬었는데 1989년에는 이순애가 그 일을 한 걸 알게됩니다. 

윤영 : 너는 스스로 쓸 줄 아는게 아예 없었구나! 니 스스로도 부끄럽다고 생각하니까 이런데 숨어서 하는 거잖아!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줄거리에서 윤영은 순애를 잡아 끌며 당장 교무실로 가자고 하지만 순애는윤영을 뿌리치고 미숙에게로 갑니다. 

순애 : 이거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야. 

 

 

윤영은 '고미숙이 진짜 엄마가 쓴 소설까지 빼앗은 거라면 오늘 일은 고작 시작일 뿐인데...'라고 생각합니다. 이순애는 어떤 약점을 잡혔길래 고미숙에게 꼼짝하지 못하는 걸까요?

 

 

윤해준은 국어 수업에 들어와서 수업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라, 10시 이후에는 돌아다니지 말라... 잔소리를 합니다. 

 

 

수업이 끝난 후 고미숙은 윤영에게 말합니다.

고미숙 : 조심해. 조심하라고 윤영아. 

 

 

윤영은 교실에서 기다리라는 해준의 말을 무시하고 미숙을 쫓아가 "아까 한 말이 무슨 뜻이냐, 협박하는 거냐"고 묻습니다. 

윤영 : 협박은 통하지 않을 거야. 니가 하려는 비겁한 짓들 내가 막을 거거든. 무슨 일이 있어도.

미숙 : 맞구나.

 

 

미숙은 자동차를 타고 마중 나온 오빠를 무시한 채 택시를 타고 갑니다. 미숙이 오빠는 윤영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하지요. 많은 시청자들은 처음 만난 고미숙 오빠의 차를 냉큼 타는 윤영이의 조심성 없음에 혀를 찼을 겁니다. 

미숙의 오빠 : 미숙이가 협박을 했다고 했지? 그건 진짜 협박이 아닐 수 있어. 미숙이는 어떤 버튼을 눌러야 얘가 반응할까 알아내는 중일거야. 그런 게 파악 될 때까지 미숙이는 절대 공격하지 않아. 

윤영은 동생에 대해 그렇게 말해도 되는 거냐고 묻죠.

오빠 : 위험해 보여서. 그렇게 한 곳만 보고 무작정 돌진할 땐 많은 함정에 빠지는 법이거든.

 

 

미숙이 오빠는 윤영의 뒤통수를 잡고 강하게 앞으로 밀어 박아버리고 윤영은 정신을 잃습니다. 윤영이가 정신을 차린 곳은 고미숙의 집입니다.

 

 

오빠 : 그러니까 조심했어야지. 겁내지 마. 그냥 재밌게 놀자는 거 뿐이야.

윤영이가 궁지에 몰린 그때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오빠가 문쪽으로 향하는 순간 윤영은 술병으로 머리를 가격합니다.   

 

 

문을 부수고 들어온 사람은 윤해준이었습니다.  

 

 

윤해준 : 죄수번호 4013 고민수! 억울하다며! 믿어 달라며! 

해준이 2021년에 만난 범인은 고미숙의 오빠 고민수였습니다. 작은 반전에 기분 좋게 허를 찔렸습니다. 

 

 

연쇄 살인범 용의 선상에 있었던 3명은 백희섭, 류범룡, 고민수였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줄거리에서 고민수는 경찰에 연행되어 수감되지만 진범은 아닙니다. 윤해준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진범을 잡아 막아야 합니다.

 

 

해준은 윤영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윤영의 소지품이었던 봉봉다방 성냥갑을 건네 줍니다. 

윤해준 : 당신 누구야? 대체 여긴 왜 온건대?

 

백윤영이 2021년 엄마 이순애는 죽음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답답합니다. 여러 모로 1987년에서 유리하게 사건을 해결할 인물은 윤해준입니다. 윤해준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정보 공유와 공조가 필요한데 답답이 백윤영은 왜 저러는 걸까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재방송 3회 4회

 

이상 불륜이나 막장이 아니라서 좋은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줄거리 재방송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읽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 진기주, 엄마를 구하다

닥터 차정숙 8회 줄거리 김병철 바람 후 폭풍

진짜가 나타났다 14회 줄거리 차주영 거짓말로 얻고 싶은 것

(댓글과 공감 하트 남기시면 꼭 답방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