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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 진기주, 엄마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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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가 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1987년, 2021년, 2037년으로 시간 이동을 하는 타임슬립물이면서 범죄 스릴러와 멜로가 녹아든 작품입니다. 시청률은 2회 기준 전국 4.2%(수도권 4.2%,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 3회 예고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

2021년, 엄마 이순애의 사망에 슬퍼하던 백윤영은 윤해준이 조종하는 타임머신에 치이는 사고로 1987년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고3, 열아홉 살 엄마를 만나 너무도 반가워합니다.

 

 

순둥한 문학소녀 순애는 같은 반 불량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그들의 강압으로 나이트클럽에 가게됩니다. 윤영은 무작정 순애를 따라 문나이트를 따라가 "엄마!"라고 부르며 끌어안습니다. 순애는 너무도 놀라고 무서워합니다. 저라도 정신이상자를 대하듯 할 거 같네요. 

 

 

하필 그 때 미성년자 단속을 나온 경찰은 학생들을 분리 시키고 연고가 불분명한 윤영을 간첩으로 의심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에서 1987년 고등학교 교사인 윤해준이 나타나 학생들을 빼내며 윤영 역시 학생이라며 함께 빼냅니다. 윤해준은 경찰을 보며 독백합니다. '우정 경찰서 강력반 동식. 연쇄 살인 사건 후 바로 잠적해서 30년 간 행방묘연.'

 

 

해준은 윤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윤영과 부딪혀 사고가 난 올드카가 타임머신임이라며 사고로 고장났다고 알려줍니다. 해준은 타임머신을 고쳐서 2021년으로 데려다 줄 테니 그동안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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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어떻게 다시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방법을 찾는데 운명처럼 해준의 집 맞은편이 엄마 이순애의 집이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에서  2021년 엄마가 우정리 강가에서 죽게 된 것도 엄마의 고향이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 윤영. 그런데, 엄마의 고향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지 않나요? 

 

 

윤영은 이순애을 졸졸 따라다니며 자신보다 어리고 여린 엄마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봅니다. 윤영은 순애가 아빠 될 백희섭을 절대 만나지 못하도록, 그래서 고생하지 않도록 하리라 다짐합니다.

 

 

그러나 건달 백희섭은 부모를 대신해서 차부집에 앉아 있는 순애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심장이 요동쳐서 주저앉을 정도였지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에서 윤영은 젊은 백희섭을 끌고 가서 절대 순애 옆에 얼씬도 하지말라고 경고합니다. 

윤영 : 내가 다 아니까! 당신 사랑이 얼마나 가벼운지!

 

 

일진 학생들이 차부집에 찾아와 순애를 데리고 강가로 갑니다. 윤영은 자리를 비운 순애의 일기장을 들춰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편집을 맡고 있는 고미숙 작가의 첫 작품이 순애의 일기장에서 기록된 글임을 발견합니다. 순애의 글을 가로챈 고미숙!

 

 

윤영은 서점에서 마주친 엄마를 회상합니다. 니가 담당하는 작가의 책이냐며 작가 싸인을 받아서 나도 한 권 달라고 하던 엄마.  윤영은 "엄마가 책을 읽는다고?"라며 놀라고 아빠는 "책 읽을 시간이 어딨냐?"며 핀잔을 줍니다. " 

엄마 : 그렇지... 나 같은 게 책을 언제 읽는다고... 

윤영은 문학소녀였던 엄마를 몰라 본 자신이 얼마나 미울까요. 고미숙의 싸인이 담긴 책 한 권 엄마께 드리는 게 뭐거 어려운 일이라고...   

 

 

순애는 일진들에게 떠밀려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윤영이 달려와 순애를 구해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화 줄거리에서  윤영은 일진들에게 친구라면서 왜 순애를 도와주지 않았냐고 따지고 일진 짱에게 "너, 고미숙이지? 맞지, 고미숙?"하고 묻습니다.

 

 

그런데 고미숙은 순애를 돌보던 단정한 학생이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박연진이 연상되는 이미지입니다. 

 

 

윤해준은 순애 아빠인 형만이 주최하는 '우정리 걷기 대회'에 자신의 할아버지 윤병구와 함께 참석합니다. 윤병구는 윤해준이 손자인 걸 알지 못하죠. 

 

 

집으로 돌아온 윤해준은 소파에 펼쳐진 윤영의 이불을 정리하다 연쇄 살인범의 표식인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하고 의아해합니다. 윤영이 2021년 엄마의 살해 현장에서 발견한 성냥갑입니다.

 

 

윤영은 순애와 집으로 돌아옵니다. 

윤영 : 그런 애들이 어떻게 친구니?

순애 : 학교에서 다른 애들은 나랑 상대를 안 해줘. 걔네들이 아니면 난 혼자 지내야 돼...

이름도 순둥순둥한 순애. 괴로워서 죽고 싶다는 순애.

 

제가 본 쇼츠 영상에서 어떤 학원 강사(아마도 유명한)가 학폭으로 괴로우면 자살하지 말고 상대를 죽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그러라는 건 아닐 겁니다. 어차피 죽을 결심이라면,  너 죽고 나 죽자는 심정으로 미친 개처럼 나쁜 놈들을 물어 뜯으라는 거겠죠. 그렇게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라는 거죠.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에서 윤해준은 타임머신을 고치지만 윤영은 2021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학폭에 시달리는 순애를 두고 현재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요. 게다가 아빠 백희섭과의 관계도 훼방을 놓아야 하니까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예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예고에서 백윤영은 윤해준의 도움으로 엄마 이순애가 다니는 학교에 입학해 짝꿍이 됩니다. 윤영은 2021년 자신을 노예처럼 부리던 작가 고미숙을 제대로 참교육 할 거 같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예고

 

이상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줄거리 3회 예고 포스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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