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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13회 줄거리 재방송 백진희와 차주영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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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3회가 6일 오후 8시 5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오연두(백진희 분)와 장세진(차주영 분)의 신경전이 유치찬란했던 13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3회 줄거리 백진희와 차주영의 신경전

장세란은 공태경과 오연두가 외출한 틈에 별채로 잠입해서 오연두가 산모수첩에 적어 놓은 메모를 봅니다. '혼자 살 집 구하기... 삼개월이면 끝!' 장세란은 귀걸이를 빼서 서랍에 넣어 놓고 별채를 빠져나갑니다. 
 

 
오연두는 공태경이 친정 조카 수겸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3회 줄거리에서 태경은 연두의 생일 선물로 미아방지용 산모와 아기 팔찌를 선물합니다. '연두'와 '진짜'라는 각인도 돼 있네요.
 

 
연두는 먹덧이 찾아와 한 밤 중에 본채 부엌에서 불도 안 켠 채 겉절이를 먹다가  할머니 은금실에게 딱 걸립니다.
은금실 : 별채 물건 아니야?
사람한테 '물건'이라고 하는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았던 걸까요.
 

 
진짜가 나타났다 13화 줄거리에서 은금실은 당신 손주들 먹일 거라며 겉절이 통을 빼앗고 연두는 빼앗기지 않으려고 실랑이 하다가 김치통이 엎어집니다. 상황이 코믹해서 재밌다기보다는 둘 다 미련, 미련 저런 미련은 또 없지 싶어서 답~답~~했습니다. 참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요. 누군가는 말 되는 걸 보려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를 보라고 하더군요.
 

 
공지명과 차현우는 '좋은 육아 동료가 되보자'며 앞으로의 모든 스케쥴은 출산 계획에 맞추기로 합니다. 지명은 초음파로 태아를 보자 뭉클함을 느낍니다.
 

 
염수정은 공태경에 이어 공지명까지 아이를 갖자 자신이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에 우울해 합니다.
염수정 : 아무래도 우리 전생에 무슨 큰 죄를 졌나봐. 
공천명 : 수정아, 다 오빠 죄야. 
아기를 간절히 원했는데 낳지 못한 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대사입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3회 줄거리에서 염수정 같은 생각이 잠깐 들 수도 있겠지요. 공천명이 자신의 죄라고 할 것이 아니라 부모가 될 인연이 아니었다고 우리 둘이서도 충분하다고 받았다면 좋았을 것을요. 염수정과 공천명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합니다. 금슬 좋은 부부라면 타인에게 너그러울 텐데 수정과 천명은 무척 인색합니다. 수정과 천명은 할머니와 어머니 사이에서 줄을 잘 서기로 합니다.  
 

 
이인옥은 공찬식에게 장세란이 미국 지사로 발령 받아 출국한다니까 속이 시원하다고 합니다. 공태경과 공지명이 아이를 낳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다며 기뻐하네요.
공찬식 : 세상에 이렇게 예쁜 할머니가 어딨어요?
공찬식 아저씨~ 그렇게 부인이 예쁘면 고약한 시어머니의 괴롭힘으로부터 진작에 분리 시켰어야죠.  
 

 
연두네 친정 식구는 가족 단톡방에 공태경을 초대합니다. 연두는 톡방 싫어하니가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공태경 : 가족끼리 톡을 왜 해?!
그래도 처가의 톡을 무시할 수 없었던 태경은 답톡을 합니다. 계속 산모들 진료를 봐야 하는 의사에게 시답잖은 톡을 주고 받을 생각을 하다니요! 저는 원치 않는 단톡방에 초대 받으면 양해를 구하고 나가기 하거나 알림을 무음으로 하고 잠잠히 있거나 하는 편입니다. 
 

 
장세진은 별채에 있는 오연두에게 방문해서 귀걸이를 찾으러 왔다고 말합니다. 일부러 넣어 둔 귀걸이를 찾아 든 장세진은 내일 출국한다며 차 한 잔 달라고 합니다. 장세진은 왜 자신이 한 인테리어 그대로 뒀냐고 묻습니다.
오연두 : 그런 걸 꼭 의식해야 해요? 사람 마음이 다 정리 됐다는데 공간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장세진 : 그렇게 생각해야 오연두씨가 편하겠죠.
장세진은 태경이가 삼개월 이상 만난 여자들이 없었다며 그 여자들처럼 버려지지 않게 잘 해 보라며 떠납니다. 장세진 대화 수준이 너무 낮아서 듣는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오연두는 생각 할수록 기분이 상합니다.
 

 
차현우와 공지명 부부는 본인들의 이혼 조정 기간을 어른들께 말한 게 오연두가 아니라 염수정임을 알게 됩니다. 차현우는 오연두를 찾아가 사과합니다. 현우는 연두 앞에서 태경과 스피커 폰으로 통화를 하게 되고 태경은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푸념합니다. 연두는 장세진의 말에 더해 태경의 말을 듣고 마음이 싸늘해 집니다.
 

 
이인옥은 오연두의 생일상을 차리고 모든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3회 줄거리에서 은금실은 참석하기 싫다며 방에 혼자 있다가 애처럼 소리내서 웁니다. 
 

 
은금실 : 영감, 이제 난 호랑이가 아니고 고양이가 다 됐어요. 이러다 쫓겨나서 길고양이가 되는 건 아닌지... 
어린애처럼 우는 은금실은 불쌍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합니다.  '길고양이가 되는 건 아니니지'라는 대사는 귀여웠어요. 이인옥은 은금실을 설득하고 강권해서 식탁 앞으로 모시고 갑니다.
 

 
그런데 식사 자리에 불청객이 등장합니다. 두둥! 검은 정장을 입고 나타난 장세진.
장세진 :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어요. 저 미국 지사 안 가겠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재방송 13회 14회

 
진짜가 나타났다 14회 예고편에서는 장세진이 은금실에게 오연두의 속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자신이 알아내겠다고 합니다.
오연두는 자신을 괴롭히던 학원 선배 일타강사를 만나고 "미혼모인 니가 이 바닥에 들어올 수 있을 거 같냐!"는 폭언을 듣습니다. 공태경이 오연두의 남편이라며 나서고 선배 강사의 귀에 속삭입니다. "나 미혼모 자식인데 너보다는 잘 컸어, 이 자식아!"
이상 진짜가 나타났다 13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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