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자. 오늘은 어떤 키워드로 글을 써 볼까~
키워드마스터님의 도움을 받아보자.
“키워드마스터님~
언컨택트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었는데 사람들의 관심은 어떤가요?”
키워드마스터님은 언제나처럼 말없이 결과를 촤락 내놓는다. 어우 츤데레!
어떠한 빅데이터라도 품어 주는 하해와 같은 키워드마스터님, 고마워요~
언컨택트(uncontact) 뜻, 메가트렌드 뜻
언컨텍트는 비접촉, 비대면을 뜻한다.
현재는 언컨택트와 언택트가 혼용되고 있지만
딱 봐도 ‘언택트’라는 신조어가 우위를 점할 거 같다.
가성비와 효율성에 민감한 시대에 한 글자는 큰 차이다.
언텍트는 메가트렌드라서 잘 알아둘수록 효용가치가 높을 것이다.
메가트렌드 뜻은
시대의 큰 흐름, 최신 조류를 나타내는 말로
미국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John Naisbitt)의 저서인
세계적 베스트셀러 「메가트렌드」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김용섭님의 저서 언컨택트 간단 소개
김용섭님은 ‘언컨텍트’가 ‘불안하고 편리한’시대에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메가트렌드라고 봤다.
언컨택트는 서로 고립되기 위함이 아닌 계속 연결되기 위한 방법이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전염병 확산이 증가하는 이유는 뭘까.
글로벌화에 따른 세계 유동인구 증가,
도시화로 인한 밀집 생활,
기후 온난화에 의한 바이러스 활동 변화 등이 원인일 것이다.
김용섭님은 변화의 흐름과 속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삶과 비즈니스에 적용하며 실행과 도전을 통해 기회를 만들라고 한다.
책은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언컨택트 김용섭저 최상의 리뷰
www.happycampus.com/report-doc/24629821/
나의 언컨택트 성향.
고등학생 때까지 단체 생활을 했으니 나의 성향을 잘 몰랐다.
대학에 가니까 내가 혼자 있을 때 더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아주 가끔은 무리에서 떨어져 혼밥 혼영을 즐기곤 했다.
청승맞게 웬 혼밥 혼영이냐는 시선이 압도적인 때였다.
화장실 갈 때도 손잡고 가는 친구들은 멀리하고 싶었는데
의존적인 친구들은 독립적인 내게 끌.리.는. 거(?) 같았다.
(그랬다. 내게는 심각한 병이 있다... 약도 없다는 공주병^^;;;)
스마트폰으로 제일 하기 싫은 게 음성통화다.
문자로 충분한데 궂이 음성으로 침묵을 깰 필요가 있나.
십여 년 전 농아부에서 봉사하려고
수화를 배우고 수화 교재 원고를 작성한 적이 있다.
각자 생업이 바쁘고 보수도 없이 봉사하는데
궂이 밤에 모여서 회의를 할 필요가 있을까.
이메일로 원고를 보낼 테니
수정사항 알려달라고 했다가 ‘요즘 것들 이란!’ 소리를 들었다.
오래전 소설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거기서 만난 수강생들 대부분이 언택트 성향의 분들이었다.
신춘문예에 당선된 L언니는 심지어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짧은 인사를 넘어 말을 거는 게 곤혹스럽다고 했다.
잡담이 싫어서 단골 가게도 만들지 않는단다.
언텍트에 맞춤한 성향이지만
컨택트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
지금, 여기,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메가트렌드 언택트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잡는 여러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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