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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돈 공부/재테크 컨텐츠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신진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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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소개하는 친구 올리브나무입니다.

저는 201812, 선한 부자가 되기로 굳게 결심하고 재테크 관련 서적들을 찾아 읽었습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뿐 아니라 정치, 사회, 정책, 우리나라의 외교노선, 세계정세, 사람 심리를 잘 알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종자돈 모으기와 돈 공부를 병행해야하는데요. 신진상님의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는 돈 공부가 왜 필요한 지부터 시작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핵심내용을 소개한 책입니다.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에는 돈의 속성, 인문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학, 뇌과학, 4차 산업혁명, 바이오 산업 등에 대해 나옵니다.

 

돈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분, 돈 공부에 대한 좋은 책을 추천받고 싶은 분, 돈을 벌기 위해 공부해야 할 분야가 궁금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슈퍼리치들은 읽고 또 읽으며 공부합니다.

주식투자를 생각한다면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랄프 웬저의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는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에 나타난 투자원칙은 철저한 분석 아래 원금의 안전과 적절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지능 높은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제력 높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20대 추천도서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자기관리론>, <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입니다.

30대는 주식 공부를 많이 할 것을 권합니다.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주시 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를 추천합니다.

40대는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나는 부동산 경매로 17억 벌었다>, 주식 버턴 말킬의 <랜덤워크 투자수업>, <워런 버핏 바이블>, 피터 린치와 존 로스차일드 공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를 추천합니다.

50대 김웅철의 <연금밖에 없다던 김부장은 어떻게 노후 걱정이 없어졌을까>를 권하네요.

염상훈의 저서 <나의 첫 금리 공부>에는 금리는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하는 경제 온도계라는 말이 나옵니다. 선진국은 경제 발전이 둔화되고 저금리가 되므로 인플레이션보다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는 심리게임이다>에서 투자는 철저하게 심리게임이다. 큰 성공을 거둔 투자자는 총명하고 정치적 분석가이며 군중심리학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투자자가 똑똑해서 얻은 이익보다 다른 사람들이 어리석어서 얻는 이익이 많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매몰 비용 편향이란 지금까지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계속 투자하는 행태를 말합니다. 대니얼 카너먼에 따르면 손실에 따른 고통은 이익에 따른 기쁨의 2배라고 한다. 그래서 초보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손절하지 못하고 물타기를 하게 됩니다.

<댄 애리얼리의 부의 감각>에는 인간은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현재에 집중하며 미래를 희생하는 존재라는 말이 나옵니다.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 때 미래를 희생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통을 피해 현재의 재미를 찾기 때문에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실적이 좋을 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 금리를 낮춰 시중에 돈을 풀고 이 돈이 주식 시장으로 흘러가 주가를 끌어 올립니다. 이를 유동성 장세라고 합니다. 이런 양상은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전 세계 국가에서 나타났습니다. 기업의 활황이 아닌 정책 개입의 유동성 장세는 부풀어 오르는 풍선처럼 위험합니다. 2021년 주식 시장은 상고하저를 예상한다고 하는데요. 단타를 하는 분들은 언제 빠져나올지 잘 판단해야 할 거 같습니다.

 

기본소득은 가까운 장래에 실행될 가능성이 있는데 기본소득 재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마련이 관건입니다. 자산에 대한 세금 인상이 되겠지요.

 

2019년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599만 가구로 전체대비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가전, 소형 가구 매출과 가정 간편식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월세 수익을 바란다면 10평 내외의 1인 가구대상 임대가 유망합니다.

 

유튜브로 돈을 버는 시대에 N잡 하는 허대리는 유튜브 성공 유형을 다섯 가지 정도로 제시합니다. ‘즐거움을 주는 유형, 문제를 해결해 주는 유형, 긍정적인 정서를 만들어 주는 유형,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유형, 미디어 유형입니다.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수익형 블로그라면 즐거움, 문제 해결, 긍정적인 정서, 유용한 지식 등을 제공해야겠지요.

 

시진핑의 연설을 분석하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데요. 하늘은 분명 세계의 하늘이지만 땅은 분명 중국의 것이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안세영 저 <위대한 중국은 없다>에는 중국 패권주의대한 경고가 나옵니다.

 

중국몽(中國夢)은 중국의 위대한 부흥을 꿈꾼다는 뜻으로, 중국이 2012년 이후에 내세우고 있는 국가 통치 이념입니다.

일대일로는 중국몽의 일환으로, ·해상 신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고자하는 중국의 국가전략입니다. 라오스는 414km 철도 공사를 중국 정부 지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철도는 중국의 상인, 상품, 기업, 노동자들이 라오스로 들어와 라오스의 경제 주권을 빼앗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창섭은 <내일의 부>에서 미국의 주식을 사라고 말하며 기술주로 애플이나 아마존, MS 등 시가총액 1위 업체를 사면 절대로 손해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뉴딜 펀드를 조성해 금융기관과 기업, 국민 참여를 유도해 수익을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투자자들은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미래 차 등 신산업 분야, 벤처와 스타트업 분야에 주목해야 합니다.

 

10년 후, 2의 애플, 아마존, 구글, 테슬라가 될 기업을 찾아야 하는데요.

조엘 틸링헤스트의 <빅 머니 씽크 스몰>에는 주가의 저점과 고점을 고민하지 말고 이것의 가치가 얼마나 되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저평가 기업의 4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낮은 주가 수익률, 굉장한 수익을 안겨 줄 특별한 사업모델, 기업의 안전장치 즉 해자가 있을 것,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안정적인 재무 상태, 경기를 타지 않고 큰 변동성이 없어야 한다.’

 

크리스토퍼 메이어의 <100배 주식>에는 업종을 철저하게 공부해 100배로 성장할 기업을 찾은 뒤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100배 기업은 소유자가 경영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고의 아이디어가 담긴 소수의 종목에 투자하고 자본수익율이 20퍼센트가 넘는 주식을 사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미중 갈등은 격심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중국은 코로나 원인 제공 국가, 감시체제가 강해진 빅브라더국가라는 나쁜 이미지가 더 강해졌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스크, 재택근무, 원격수업은 뉴 노멀이 되었는데요. 한국이 코로나 방역에 성공적일 수 있었던 이유로는 철저한 추적과 광범위한 검사, 적극적인 치료, 전국민 마스크 쓰기 동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세계화, 도시화, 자본화로 상징되는 이전의 세계 질서를 완전히 바꿀 강력한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진보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는 인류의 자연 침범, 바이러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공장식 축산, 인구 밀집,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경고합니다.

 

장하준 교수는 인간의 생명, 복지, 공공성을 위해 시민권에 기반한 보편적 복지국가를 지향하자고 제안합니다.

 

김프로는 저서 <코로나 투자 전쟁>에서 주식은 매력적인 투자처이며 금 투자도 전망이 밝지만 부동산은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곽상준의 <투자의 태도>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DNA는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걸 잘하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있다고 말이 나옵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투자를 고려할 이유가 됩니다.

 

사경인은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 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에서 재무제표 공부는 상대를 쓰러뜨리는 필살기가 아니라 크게 다치지 않는 낙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4년 연속 적자 기업은 코스닥에서 퇴출되는데 규칙을 피하기 위해 4년마다 흑자를 내는 기업은 요주의!입니다. 대표이사와 회사명이 자주 바뀌는 회사,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늘리고 적자액을 만회하려는 기업, 특수관계자와의 비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기업도 조심해야합니다.

 

저자는 단 한 권의 투자서를 읽을 시간만 있다면 버턴 말킬의 <랜덤워크 투자수업>을 추천합니다.

 

김태현 저 <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에서 SPYDIA보다 QQQ를 추천합니다. QQQ는 운영 보수 0.2%201937.25%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주식의 변동성이 무서울 땐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채권은 주식보다 수익성은 떨어지고 안전성은 높은 편입니다.

 

김학렬 저 <이제부터 오를 곳만 오른다>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19, 세종시 등 오를 곳만 오른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그 무엇보다 입지가 중요하므로 직접 찾아가 눈으로 확인하는 임장이 필수입니다.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는 스스로 활자중독이라고 밝힌 저자의 전방위적인 독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책입니다. 최재천 교수의 [통섭을 식탁]을 읽을 때처럼 수십 가지 요리가 차려진 화려한 식사를 대접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읽었던 책도 다수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신진상님이 재테크 초보자를 위해 정성스럽게 큐레이션한 도서 소개를 읽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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