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어카운트 인포

지난 5일부터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가 시행되었습니다.

시행 일주일(1월 5~12일)만에 총 681만 건, 778억 원을 현금화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포인트를 한 계좌에 모아 현금화하는 서비스입니다.

현금화한 금액은 신한카드 178억 원, 삼성카드 145억 원, KB국민카드 106억 원, 비씨카드 87억 원, NH농협 카드 86억 원 이라고 합니다.

저도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사용해봤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제공한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응용 프로그램)·홈페이지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 인포' 앱 중 저는 어카운트 인포 앱을 사용했습니다.

1. 어카운트 인포로 검색해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로 접속합니다.

2. 안드로이드 APP 설치나 아이폰 APP 설치를 선택합니다.

3. 어카운트인포 – 계좌정보 통합관리 앱을 설치합니다.

4.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앱을 클릭하면 설정화면으로 이동합니다.

5. 로그인시 다음 3가지 중 택일합니다.

지문이나 얼굴 생체정보, 구 공인인증서,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인증서

6. 실제 현금화 화면입니다.

보안상 스크린 캡처가 안 되어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꾸준히 쌓이지만 한정된 사용처 등 활용 방법이 많지 않았었지요.

포인트를 현금화하려면 각 카드사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고

보통 포인트 소멸기간인 5년을 넘겨서 카드사 수익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제 클릭 몇 번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 인포를 통해 휴면계좌를 해지할 수도 있습니다.

각 은행에 오래전 개설하고 잊고 있던 계좌를 조회할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장기미사용·휴면계좌 예치금에 대한 현금화 신청 건수가

어카운트 인포 기준으로 19만6000건, 25억 40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는 무료라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포인트 현금화 수수료를 요구하나 카드 비밀번호, CVC 정보 등을 요구할 경우 금융사기일 수 있으니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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