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삶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정이 감사한 친구 천혜향 법륜스님 즉문즉설. 남자 : 장인어른이 서운한 말들을 해서 상처가 됩니다. 처가댁에 가기 싫습니다. 법륜 : 상대가 봉투를 줘서 선물인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쓰레기였어. 그럼 버리면 되지. 그걸 수시로 열어보고 사과 껍질이 들었네, 휴지가 들었네... 어쩜 이럴수 있어! 곱씹으면 되겠나? 쓰레기는 그냥 버려버려~! 신변잡기적 글을 쓰는 행위는, 선물이든 쓰레기든 수시로 꺼내서 하나하나 생김새를 각인하고, 만져보고, 냄새 맡고... 사실과 느낌과 깨달음과 감정...을 묘사하는 일이다. * * 혹독한 결혼생활 중 세상 친구들을 끊었지만 교회 친구들이 생겼다. 한국야쿠르트 이사 부인 김집사, 대박 맛집 안주인 박집사와 어울려다녔다. 그들도 쇼핑 가자, 식사 하자 불러냈는데 나의 경제 사정이 상당히 나쁨을 알리.. 이전 1 ···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