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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7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도른자 진정은 진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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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인 진검승부 7회가 1026일 오후 9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진검승부 시청률은 7회 기준 전국 5.0%(수도권 5.2%,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권력과 재력을 앞세운 부정부패 세력에 맞서는 도른자 진정 검사의 지능 게임에 몰입하게 됩니다. 진검승부 7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진검승부 7회 줄거리 플리바게닝 뜻

진정은 누명을 쓰고 지명수배중입니다. 누명을 벗기 위해서는 김태호 서울지검장의 범죄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진정과 신아라는 이장원 차장의 부검을 맡았던 의사 정재훈의 신병을 확보해서 김태호의 지시로 부검 소견서를 조작했다는 걸 밝히기로 합니다.

 

 

정재훈을 체포하기 위해 불법 도박장에 잠입한 신아라와 진정. 신아라는 초심자의 행운이 대박으로 터져서 판돈을 긁어모읍니다. 돈 따는 재미에 푹 빠져서 올 인을 외쳤는데 하필 그때 정재훈이 등장하고 추격 끝에 체포합니다.

 

 

그러나 정재훈은 순순히 자백하지 않습니다. 진정은 플리바게닝을 제안하죠.

플리바게닝 뜻

플리바게닝이란 검찰이 피의자와의 협상을 통해 자백을 받아내는 대신 형량을 조정해주는 제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검사의 재량권을 인정하는 기소독점주의, 기소편의주의를 통해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추세라고 하네요.

 

 

정재훈 : 부검 소견서 조작, 저 혼자 했습니다.

정재호 체포 소식을 들은 김태호는 정재훈을 빼돌립니다.

진정 : (정재훈에게) 그놈들이 당신 살려둘 거 같아? 당신 도와줄 수 있는 사람, 나밖에 없어!

 

 

정재훈은 호송 도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고 진정이 나타나 정재훈을 구조합니다. 진검은 정재훈을 신아라의 부모님이 하는 펜션으로 숨깁니다. 진검에 대한 신뢰가 생긴 정재훈은 김태호의 수하인 오도환 검사가 모든 걸 혼자 안고 가라.”고 협박했다고 밝힙니다. 사실, 정재훈 호송 차량을 습격한 괴한은 진검 일당입니다.

 

진검승부 7회 줄거리 김태호의 죄명은 무엇? 

김태호를 존경하던 신아라는 김태호의 추악한 민낯을 믿을 수 없습니다. 직접 확인하기 위해 김태호를 찾아간 신아라. 김태호는 신아라의 스마트폰과 녹음기를 압수한 후 대화합니다.

 

 

신아라 : 진정을 죽이려고 하셨나요?

김태호 : 내가 한 계획이 아니야. 나도 몰랐어.

신아라 : 그럼 누명 씌우신 건 맞는다는 말이네요.

김태호 : 어쩔 수 없었어. 신아라 너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거야. 진정 도피 협력 죄로.

 

 

진정이 김태호 앞에 나타나 김태호가 갖고 있던 신아라 스마트폰을 빼앗고 커버 안에 감춰 둔 카드식 녹음기를 꺼내 재생버튼을 누릅니다.

진정 : 범죄자에겐 존댓말 안 합니다. 넌 이제 끝났어!

김태호 : 3자 녹음은 불법이야. 넌 나 못 죽여. 네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과연 진정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까요. 진정은 김태호를 무너뜨릴 강력한 증언자 정재훈의 신병을 확보한 후 김태호를 찾아갑니다.

진정 : 누굽니까? 당신 뒤에 있는 사람.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수하인들의 전형적인 변명인데.

 

 

김태호는 진정의 도발에도 여유롭습니다. 막강한 재력과 권력을 거머쥔 서현규라는 뒷배를 믿는 거죠. 김태호는 정재훈이 숨어있는 신아라의 펜션에 사람들을 보낸 뒤입니다.

김태호 : (사직서를 내밀며) 두 사람 살리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대로 해.

진정 : 그 사람한테 무슨 일 생겨봐! 나 당신 죽일 거야!

김태호 : 물지 못할 거면 아예 짖지를 마.

 

 

정재훈과 신아라는 김태호와 서현규 일당에게 잡혀갑니다. 그러나 신아라는 탈출하게 되고 진검 일행에게 씩씩하게 정재훈을 구하러 출발하자고 말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신아라가 정재훈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어 위치 추적이 가능해 진거죠.

 

 

진검 일행은 정재훈 납치범들을 따라 잡았지만 정재훈은 이미 정신을 잃은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빌런 서열 1위 서현규의 수하 태실장은 정재훈의 배에 칼침을 놓고 다리 아래로 밀어버리지만 진검이 붙잡아 끌어올립니다. 김태호의 범죄를 증언해 줄 결정적 증인이 코마상태에 빠지는 걸까요? 진검승부 7회 줄거리는 그런 고구마 전개, 아니죠.

 

 

진검은 정재훈에게 미리 돼지고기 방검복을 입혀놨습니다. 칼날 길이를 봤을 때 택도 없는 두께지만 패스.

증인을 확보한 진검은 당당하게 지검장실로 쳐들어갑니다.

진검 : (김태호에게) 당신을 살인사건 은폐 및 증거조작 사주, 협박과 납치, 살인미수 교사 혐의로 긴급체포하겠습니다. 말했잖아, 당신 이제 끝이라고.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속고 속이는 드라마는 시간 흐름에 따른 줄거리 소개는 밋밋하고 재미없습니다. 강한 인상을 주는 결론 장면을 먼저 보여주고 그런 결론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나중에 보여주는 편집을 통해 재미를 배가시키기 때문이지요

 

진검승부 재방송 시간표

진검승부 재방송 시간표 10월 29일까지
진검승부 재방송 편성표 10월 31일까지

 

진검승부 8회 예고

진검승부 8회 예고

 

이상 진검승부 7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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