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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그놈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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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21일 금요일 결방하면서 스페셜 편집본을 송출했습니다. 시청률 높은 드라마는 종영 후 여운이 남아 스페셜 방송을 하기도 하는데요. 중간에 스페셜 방송을 하는 경우는 드문 거 같습니다. 스페셜 방송에 붙는 광고비가 상당하겠지요. 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은 9회 기준 전국 14.6%(수도권 15.1%,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중고차 사기 당한 사무장님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사무실 사무장님은 세탁소 운영을 겸업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성실히 붓던 곗돈을 타고 기분이 좋아졌지요. 아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런데 세탁소 차량이 길 위에서 퍼져 움직이지 않게 되자 사무장은 중고차 사이트 연근에서 물건을 검색합니다. 변호사 시보 백마리는 사무장에게 사기 당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사무장 : 내가 사무장 경력이 몇 년인데~! 거의 변호사처럼 잘 아니까 걱정 마.

 

 

사무장은 사기를 방지하고자 카센터 직원 복장을 하고 중고차 딜러를 만나러 갑니다. 딜러는 처음에 거래 사이트에 저렴하게 올렸던 멀쩡한 차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양심있는 척하며 차의 엔진 소음이 너무 크다, 차량 흔들림이 크다, 오일이 센다며 같은 차종의 다른 차를 사도록 유도합니다. 결국 사무장은 폐차 수준의 중고차를 사는 사기를 당하고 맙니다.

 

 

사기 당한 게 부끄러워 변호사 사무실도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장입니다. 도른자 천지훈 변호사는 사무장의 세탁소에서 눈이 빠져라 사무장을 기다립니다.

 

천지훈 : 갑시다. 사기 당한 돈 받으러.

사무장 : 순순히 돌려줄까요?

천지훈 : 순순히 안돌려 주겠죠.

 

 

중고차 딜러 사기꾼들은 사무장에게 시전한 것과 똑같은 수법으로 천지훈에게 사기를 치려고 하지만 천지훈에게 통할 리 없습니다.

천지훈 : (딜러가 처음 보여준 멀쩡한 차) 이 차 사겠습니다. 이 차 사겠다구요! 이 차 살래!!

 

궁지에 몰린 딜러는 도망치려하지만 천지훈이 뒤쫓고 백마리가 신발을 던져 쓰러뜨려 잡습니다. 딜러는 그 차를 팔면 사장님께 죽는다고 자백합니다. 딜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동생들 돌보느라 고생을 너무해서 겉늙은 것이지 스물세 살이랍니다. 천지훈은 딜러의 여죄를 추궁하는 대신 중고차 딜러로 취직시켜 달라고 합니다.

 

 

딜러 소개로 중고차 매매업소 사장 카킹에게 면접을 받게 된 천지훈과 백마리. 백마리는 스물두 살이라며 큰 목소리로 의욕을 드러냈고 카킹은 흡족해하며 둘에게 딜러 교육을 받으라고 합니다.

 

천지훈은 카킹이 전국에 중고차 딜러 사기 조직을 관리하고 있다는 걸 알게됩니다. 카킹도 조직의 머리가 아니라 허리정도이기에 상납금을 바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백마리 : (사기 조직 일망타진에) 변호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어요?

천지훈 : 내가 검사가 아니니까 검사를 불러와야죠.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서민혁,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천지훈과 백마리는 중고차 딜러 교육을 받으며 조직의 비밀을 캐냅니다. 서울지부의 상납금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외제차 매매를 통해 1억 원을 사기칠 사람이 필요하자 딜러 교육생 천지훈이 자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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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기꾼 딜러로 나선 천지훈 앞에 매수자로 서민혁 검사가 나타납니다. 천지훈은 변호사 사무실 월세 내기도 힘들어서 중고차 딜러도 겸업한다고 말했고 서민혁은 그대로 믿습니다. 천지훈의 사기에 속아 넘어가는 서민혁, 귀엽네요.

 

 

사실, 천지훈이 동원한 검사는 선배인 나예진이었습니다. 나예진은 서민혁에게 위치 추적기가 든 돈가방을 주며 중고차 매입을 지시한 거였죠.

서민혁 : 왜 나만 모르고 있었어? 왜 나한테는 말 안했는데?

나예진 : 지훈이가 말하지 말랬어. 너는 연기하는 티가 너무 난다고.

 

 

나예진과 서민혁은 위치 추척기를 통해 사기꾼 조직의 모임 장소를 급습할 수 있었는데요. 경찰의 출동이 늦어져 놓칠 판입니다. 이때 천지훈이 뙇! 도주 차량의 앞길을 중고차로 막아섭니다. 사무장이 사기 당해서 샀던 바로 그 차입니다.

천지훈 : 차가 안 움직여요! 문도 안 열려요! 그러니까 이런 차 팔면 안 되지, 이 사기꾼 새!

 

 

경찰이 출동하자 천지훈 일행은 조용히 자리를 뜨고 나예진과 서민혁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뉴스를 통해 서민혁의 활약을 본 백마리 할아버지(법무법인 백 대표)는 흡족해합니다. 서민혁을 백마리의 짝으로 점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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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백마리, 사무장은 중고차 사기꾼 조직 일망타진을 자축하며 대창 집에서 회식합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그놈이 나타났다.

검은 야구 모자를 쓴 신원미상 남자가 으슥한 산 속에서 살인을 저지릅니다.

 

 

임팩트 있는 등장을 보여줄 때의 카메라 각도가 보입니다. 등장인물의 종아리부터 신발까지만 보여주기, 등장인물의 뒷모습 잡기, 뒷모습의 왼쪽(오른쪽) 어깨가 전경에 보이며 넓은 공간 배경을 잡는 구도...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에서 신원미상 남자의 뒷모습을 잡은 카메라가 천원짜리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동네 풍경을 보여줍니다.

 

 

남자와 면담하고 있는 백마리와 사무장.

천지훈이 사무실에 들어서자 사무장이 급히 쫓아 나와 속삭입니다.

사무장 : 백 시보 말로는 몸에 걸친 게 다 명품이래.

 

드디어 천지훈과 남자가 대면하고 카메라는 천지훈의 새끼손가락에 끼워진 이주영의 반지를 클로즈업하고 이내 세게 주먹을 말아 쥐는 것까지 잡습니다. 남자는 분명 이주영의 죽음과 관련있는 사람이겠지요.

 

천원짜리 변호사 재방송 시간표

천원짜리 변호사 재방송 시간표 10월 25일까지
천원짜리 변호사  재방송 편성표 10월 28일까지

 

천원짜리 변호사 10회 예고

천원짜리 변호사 10회 예고에는 나를 못 알아보는 것 같다.”는 대사가 들리는 걸로 봐서는 천지훈을 찾아온 상대는 이주영을 찌른 놈이고, 죽어서도 잊지 못할 그 얼굴을 보고 천지훈은 모르는 척 연기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주영을 찔렀다고 자백하고 복역 중인 죄수를 면담하는 천지훈의 모습도 보이네요.

 

천원짜리 변호사 10회 예고

 

이상 줄거리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맛깔스런 대사와 상황을 잘 살린 배우들의 연기 합이 훌륭한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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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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