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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삶 사랑.../일상 소소한 이야기

애드센스 광고 30일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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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수업으로 <생활과 법률>을 들었었다.

교수님 무단횡단하다 걸렸는데,

불법인지 정말 몰랐다고 우기며 어떨까요? 한 번 봐줄까요?

법률 무지에 의한 불법은 구제할 수 없습니다.

 

오늘 애드센스 광고 30일 정지 메일을 받았다.

애드센스 정책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

31일 감사일기에 내 블로그 광고를 두 번 눌렀다고 쓰면서

광고 정지 사안이란 걸 모르고 해맑게 감사하고 있었다.

첫날, 정책 위반 사항인 걸 모르고 눌렀고 그 후엔 안 눌렀으니

별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AI 대단하다.

이렇게 철저히 감독해야 광고에 신뢰성이 확보돼서

광고주가 손해 보지 않겠지.

 

검색해 보니 나처럼 광고 정지당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

나야 수익이 거의 없어서 크게 상관없지만

나름 괜찮은 수익을 내던 블로거 중 한 명은

원인을 모르는 정지를 당했다고 한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블로거 어머니께서 글도 자꾸 읽으시고

클릭도 여기저기 해 보셨다고.

본인 외의 특정인이 자주 클릭하는 것도 정책위반이구나.

아무 문제 없이 운영을 잘 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멋져 보인다.

 

처음 내 티스토리에 광고가 달리니까

광고들 하나하나 쓰담쓰담 해 주고 싶더라.

피부 좋아진다는 것도 사고 싶고~

임플란트할 일 있으면 저기 가서 해야지 싶고~

키 큰다는 건 조카에게 소개 시켜주고 싶고

향수며 시계, ... 내 블로그에 뜨는 건 다 예뻐 보이고~

오옷! 근데 성인 웹툰이 자꾸 뜨는 건 왜일까?

볼 때마다 구글에 신고해 줬다.

 

확실히 애드센스 광고가 붙으니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동기가 생기긴 하더라.

아직 티스토리도, 애드센스도 잘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실수로라도 광고를 누르지 않으려면

구글 퍼블리셔 툴바를 설치하고 설정하면 된다고 한다.

 

마케팅도 배우고 싶어졌다.

재밌게 배우고 글 쓰다 보면

수익이 저절로 향상되는 선순환이 되었으면 한다.

 

<이하 구글 정책 일부 퍼온 글>

- 무효 클릭수 및 노출수

게시자는 자신의 광고를 클릭해서는 안 되며,

수동 작업을 포함하여 노출수 및/또는 클릭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기 위한

어떤 수단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클릭 또는 조회 유도(비보상형 인벤토리)

보상형 인벤토리를 제외하고 게시자는 다른 사용자에게

광고를 클릭하거나 조회하도록 요청하거나

사용자를 현혹하는 구현 방식을 사용하여

클릭수 또는 조회수를 증가시켜서는 안 됩니다.

여기에는 광고 보기나 검색에 대한 대가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거나

3자를 위한 모금이라고 약속하는 것

또는 개별 광고 옆에 이미지를 배치하는 행위 등이 포함됩니다.

 

(아래 공감 누르기는 제게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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