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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2회 줄거리 시청률 일박에 2천만 원 스위트룸 VVIP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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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나의 추측과 드라마의 전개 방향이 일치할 때 은근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추리극이라면 작가의 치밀한 계산에 의해 허를 찔릴 때, 반전의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요.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1회를 보고 두 가지를 예상했습니다. 정성철이 유재헌에게 연극을 시킨 이유가 사리사욕일 거라는 것과 시청률이 우상향일 거라는 거. 둘 다 빗나갔습니다. 커튼콜 시청률은 1일 방영된 2회 기준 전국 3.1%(수도권 3.1%,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커튼콜 2회 줄거리 3회 예고입니다.

 

 

커튼콜 2회 줄거리 일박에 2천만 원 스위트룸 VVIP의 정체는?

낙원 호텔의 노하우와 서비스가 집대성된 스위트룸은 1박에 2천만 원입니다. 개장 이후 아무도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누군가 선불로 3개월 치를 결제했습니다.

 

 

박세연은 직접 웰컴 인사를 하러 갑니다. 문을 열어 준 여성은 왜 그런지 주춤 거리고 있네요. 박세연이 룸의 복도를 걸어 도착한 곳에서 파혼남 배동제를 만납니다.

 

 

배동제 : 하룻밤에 2,000만 원, 석 달 선불결제. 이 정도 축하는 우리가 결혼할 뻔한 사이인데 해도 되지 않아? 박세연 : 파혼한 사이에 누가 20억을 써?

배동제 : 네 발로 날 찾아오게 될 거야. 그 때 동선을 짧게 해주려고.

박세연 : 뭔가 계획하고 실행 중이라는 거네? 열심히 해봐. 기대할게.

 

커튼콜 2회 줄거리 정성철의 제안을 유재헌이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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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1회 줄거리에서 정성철은 극단을 찾아가 연극 배우 유재헌을 만납니다. 정성철은 리문성 연기를 제안하지만 유재헌은 선뜻 받아들지 못합니다.

 

 

유재헌은 연극에 진심이라 배달 아르바이트,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배고픈 연극배우 생활을 합니다. 집요하게 구애하는 남자를 떼어내기 위해 애인 역할을 대행하는 자리.

 

 

유재헌 : 짝사랑과 스토킹은 한끝 차이예요. 여기서 그만두고 나가면 짝사랑이고 더 진행하면 스토커가 됩니다. 짝사랑은 좋은 추억으로 남죠.

집착남은 자리를 떠나고 역할 대행을 맡긴 여자는 매우 만족해하며 아르바이트비를 거넵니다.

여자 : 멘트 멋졌어요. 크게 성공하실 거 같아요.

 

 

유재헌은 틈틈이 오디션도 보러 다니는데요. 포트폴리오에 무수한 아르바이트 이력도 제출합니다.

유재헌 : 아르바이트가 특기입니다. 많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습득한 능력이 제 특기가 됐으니까요.

그러나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시는 유재헌...

 

 

정성철을 다시 만난 유재헌.

유재헌 : 근데 이거 사기잖아요?

정성철 : 죽어가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게 과연 사기일까요?

유재헌 : 그 연기 제가 하겠습니다.

정성철은 3개월 동안 한 달에 1억씩 보상해 주기로 합니다.

 

 

유재헌을 짝사랑하는 극단 맴버 서윤희는 리문성의 아내로 연극에 동참합니다. 두 사람은 구제시장을 돌며 북한 주민에게 어울리는 옷을 고릅니다.

 

커튼콜 2화 줄거리 박세준과 박세연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

낙원 호텔을 매각하려는 박세준과 할머니 자금순의 모든 것이자 자신이 정성껏 키운 호텔을 지키려는 박세연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자금순은 박세연에게 박세준과 박세연의 입장을 다 이해한다며 어느 쪽의 편도 들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박세준에게는 낙원 호텔의 가치를 돈으로만 판단하지 말라고 당부하지요.

 

 

박세연은 박세규에게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박세규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박세규 : 난 호텔이 매각되면 현금을 확보해서 좋고 매각이 안 되면 낙원 호텔 차남 타이틀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아. 니 편을 들면 형한테 미움을 사게 돼.

박세연 : 둘 다한테 미움을 사게 되면?

박세규 : 그건 괜찮아. 나한텐 둘 다한테 사랑을 받는 거나 둘 다한테 미움을 받는 거나 마찬가지야.

참 속 편한 박세규네요. 인생은 박세규처럼입니다.

 

 

자금순은 병원에서 연명하며 1년을 사느니 하고 싶은 거 하며 사는 3개월을 선택했습니다. 자신을 정성껏 도와주는 좋은 사람들과 와인도 즐깁니다. 오랜 세월 입주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여성에게 스스로를 위해 새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박세준은 도우미에게 이모님이라 부르며 이곳은 이모님 집이니 떠나지 말라고 합니다. 언제든 쉬고 싶으실 땐 쉬시라고 말하네요. 돈만 밝히는 줄 알았던 박세준의 좋은 인품이 느껴집니다.

 

커튼콜 2회 줄거리 드디어 자금순과 유재헌의 만남!

 

정성철은 진짜 리문성의 행적을 알아낸 흥신소 직원에게 거금을 건네며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을 지시합니다. 진짜 리문성은 마약 전달책, 폭력, 살인을 저지르는 인간 쓰레기라 자금순에게 데려갈 수 없었죠.

 

 

자금순 : 문성이를 찾았다고?

정성철 : . 수년 전에 아는 형사에게 수소문을 부탁했는데 이제야 찾았다고 합니다.

 

 

진짜 리문성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이 자금순 앞에 나타날 거 같은 느낌입니다.

 

 

박세준, 박세규, 박세연은 갑자기 나타난 사촌 형제를 어떻게 대하게 될까요? 드디어 리문성으로 분장한 유재헌이 자금순의 집으로 들어옵니다.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자금순과 유재헌을 보여주며 커튼콜 2회 줄거리가 마무리 됩니다.

 

커튼콜 3회 예고 

커튼콜 3회 예고

이상 커튼콜 2회 줄거리 시청률 3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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