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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시청률 최종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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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1회가 5일 방영되었습니다. 프로야구와 기타 사유 등으로 결방했기에 1회만 방영되었던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까지 단 1회만 남았습니다. 그간 던져두었던 떡밥을 회수해야 해야 하는데요.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

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은 11회 기준 전국 13.6%(수도권 14.4%,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 그래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차민철을 만난 천지훈의 복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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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10회 줄거리에서 천지훈은 약혼녀 이주영을 죽인 범인 차민철을 찾아냅니다. JQ그룹 소속 차민철은 비자금 세탁과 살인 등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있었죠. 차민철은 천지훈에게 돌진해서 몸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제압당하고 칼을 빼앗깁니다.

천지훈 : 이 칼이야? 주영이 그렇게 만든 칼이? (...) 아파? 주영이는 너보다 훨씬 더 아팠을 거야. 내가 그 고통 똑같이 느끼게 해 줄게!

 

 

천지훈은 칼로 차민철의 목을 겨누지만 이주영의 말이 생각납니다. “지훈 씨, 난 당신 웃는 게 진짜 좋아.”

천지훈은 끓어오르는 복수심을 누르며 칼을 거둡니다.

천지훈 : 네가 그렇게 만든 그 사람의 한 마디가 널 살린 거라고 생각해.

 

 

천지훈은 곧바로 차민철과 법무법인 백 대표 백현무(백마리 할아버지)의 관계를 밝혀내고 응징하기 시작했을까요?

 

 

사무실에 출근한 천지훈은 백마리에게 묻습니다.

천지훈 : 만약에 마리씨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마리씨가 가장 증오할만한 행동을 했다면 마리씨는 어떨 거 같아요?

백마리는 그런 상황을 상상도 할 수 없다며 견디기 힘들 거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사실을 밝히고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말하죠.

천지훈은 쓰고 있던 썬글라스를 벗어 백마리에게 씌워주며 햇빛이 강하니까 쓰고 다니라고 합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이주영의 묘역에 찾아 온 천지훈

 

사무장님은 세탁소에서 일하다 문자 한 통을 받고 크게 놀라며 급히 사무실로 갑니다. 천지훈이 떠난다는 인사를 남기고 종적을 감춘 겁니다. 백마리에게도 장난스럽게 붕이들(붕어들) 부탁을 했네요. 기껏 범인을 찾아놓고 종적을 감춘다고요? 왜요? 10회에서 끝났어야 했던 드라마였던가요? 줄거리 소재 고갈로 이렇게 스피드 떨어지는 우회 도로를 가는 건가요?

 

한편 천지훈은 JQ회장 최기섭의 목소리가 천지훈의 아버지가 투신한 직후 아버지의 전화로 걸려온 목소리와 같다는 걸 알아챕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11화 줄거리 사라진 천지훈은 어디로 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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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라는 게 주인공과 메인 스토리만으로는 방송시간을 채울 수 없기에 조연과 온갖 사건 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늘어지는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도 드디어 진범을 찾았고 어떻게 처벌할까 한껏 관심이 고조되었는데 갑자기 천지훈 변호사가 사라졌습니다. 잦은 결방과 스피드 떨어지는 전개는 곧바로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네요.

 

 

천지훈 변호사가 사라진 1년 동안 백마리는 법무법인 백의 유능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대기업의 변호를 맡아 돈 없고 힘없는 물류센터 직원들의 억울함을 묵살시키며 승소합니다. 백마리의 얼굴에는 미소도 생기도 사라졌습니다.

 

 

서민혁은 백마리를 짝사랑하기에 검사를 그만두고 법무법인 백에 입사합니다. 그러나 백마리는 철통방어로 서민혁 마음을 모르쇠합니다. 백마리는 나예진 검사를 만나 사라진 천지훈을 노가리 안주와 함께 씹습니다. 그리움과 비례해서 야속함도 커진 거겠지요.

 

 

백마리는 붕어들을 돌보러 천지훈 사무실에 갔다가 사무실 청소를 하는 사무장님과 마주칩니다. 사무장은 천지훈 캐리커처가 그려진 앞치마를 입고 있네요. 두사람은 제대로 된 인사도 안하고 사라진 천지훈을 성토하면서도 무척 그리워합니다.

 

 

천지훈은 프랑스에서 유학 중인 거 같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사람들과 프랑스어로 인사합니다......는 페이크! 한국에 있는 프랑스 마을에서 유유자적 즐기고 있네요.

 

 

그리고 시골마을에서 무료 법률 상담도 해줍니다. 진짜 변호사인지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변호 이력을 홍보하기도 하구요. 드라마 전개상 전혀 필요 없는 사족으로 깔끔한 구성에 흠이 되지만 낭궁민 배우의 넘사벽 능청 연기로 재미있었습니다.

 

 

시골마을을 떠날 때 마을 할머니가 천지훈에게 탄원서 묶음을 줍니다. JQ화학에서 근무하는 손자가 억울하게 수감됐다는 탄원서입니다. 변호사 수임이 아닌 무료 법률 상담만 하려던 천지훈은 할머니의 탄원서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수사를 하고자 법원에 갔다가 백마리에게 딱 걸립니다.

 

 

백마리 : ! 이 쉬키야!

천지훈은 자신은 천지훈이 아니라며 도망가고 백마리는 끝까지 따라가 붙잡습니다. 천지훈은 보는 사람이 많다며 백마리를 진정시키는데요. 백마리는 건물 뒤편으로 오라고 말한 후 동행했던 의뢰인에게 갑니다. 의뢰인은 승소 기념으로 백마리에게 줄 꽃다발을 들고 있었죠.

 

 

백마리는 건물 뒤편에서 기다리던 천지훈에게 다가가 무지막지하게 꽃다발로 팹니다. 탁소에서 일하던 사무장도 백마리의 연락을 받고 건물 뒤로 달려왔고 너무 반가워하며 천지훈에게 달려가 주먹을 날립니다.

 

 

천지훈은 자신이 1년 간 떠나있었던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그간 자신이 정의나 정당한 사건해결 신념이 아닌 복수심에 불타서 일하고 있었다, 복수심을 갖고 차민철 사건을 대면할 자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평정심을 되찾은 거겠지요.

 

 

백마리 : 변호사님 마음 다 알겠어요. 알겠는데, 그렇다고 우릴 그냥 떠나버려요? 변호사님에게 우리는 아무 존재도 아닌 건가요? (...)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난 변호사님이 우리랑 함께 헤쳐나가길 바랐어요. 내가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는데... 변호사님이 떠나고 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백마리 마음, 시청자들은 잘 알죠, 암요.

 

 

천지훈이 천원짜리 변호사가 된 이유는 이주영의 유지를 이어온 것이고요. 프랑스에서 함께 살던 어머니에게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사무실 월세를 밀린 이유는, 변호사 수임료가 없어서 천원짜리 변호사를 찾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함이었던 거 같습니다.

 

 

천지훈은 다시 셋이 뭉쳐 사건을 해결하자고 제안합니다. 사무장은 OK인데 백마리는 거절합니다.

천지훈 : 백하고 천 열배 차이인데. 마리 씨에게는 백보다 천이 더 잘 어울립니다.

결국 천원짜리 변호사 사무실에 합류한 백마리.

 

 

천지훈은 백마리에게 어디로 가는지 말도 안 해 주고 함께 동행합니다. 천지훈이 향한 곳은 바로 차민철의 사무실.

천지훈 : 오랜만이지? 잘 지냈어? 보고 싶었어~

다음 주 SBS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에서 약혼녀 이주영 살해범과 친부를 죽음으로 내 몬 세력에 맞서는 천지훈 일행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재방송 시간

천원짜리 변호사  재방송 시간표
천원짜리 변호사  재방송 편성표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 예고 12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 예고 12회

이상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시청률 최종회 예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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