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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3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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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2회 줄거리에서는 호텔 낙원 창업주 자금순 여사와 유재헌이 만나는 장면으로 끝났습니다. 자금순을 지극 정성 보살피는 정상철 실장은 시한부 3개월인 자금순의 소원을 이뤄주기로 합니다. 정상철은 무명 연극배우 유재헌에게 북한에 사는 자금순 손주 리민성을 연기하게 합니다. 커튼콜 시청률은 3회 기준 전국 5.6%(수도권 5.4%, 닐슨 코리아)입니다. 커튼콜 3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커튼콜 3회 줄거리 유재헌의 언행이 납득 간 이유는?

자금순 : 문성이?

자금순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개무량한 표정으로 꿈에 그리던 손주 리문성을 부릅니다. “이렇게 잘 자랐구나. 잘 생겼다.”라며 두 손으로 유재헌의 얼굴을 감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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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헌도 할마이...”하면서 함께 감격할 줄 알았습니다만. 유재헌은 조심스럽게 자금손의 손을 떼어내며 저를 찾아 준 건 고맙지만 할마이를 만난 게 너무 어릴 때라 얼굴도 가물거리고 아직 모든 것이 낯설다.”고 말합니다. 리문성의 아내 역할을 하기로 한 서윤희도 한마디 거듭니다. “남한은 처음이라 조금 두렵습니다.”

 

 

수십 년 만에 만난 사람에게 갑자기 애정이 생길 리 없기에 유재헌의 반응이 진정성 있어 보이고 납득이 갑니다. 자금순 역시 자기 감정만 생각했다며 천천히 알아가자고 합니다.

 

 

정성철은 유재헌과 서윤희에게 정말 잘 했다.”며 흡족해합니다. 자금순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정성철도 행복합니다. 정성철은 유재헌에게 3개월 간 3억 원을 약속했는데 착수금을 바로 입금 시킵니다. 유재헌은 짜릿해 하며 10%를 서윤희에게 입금시킵니다.

 

 

자금순의 손자 박세준과 박세규는 유재헌의 등장이 좋을 리 없습니다. 나눠야 할 파이 조각 수가 늘어나면 자기 몫의 크기가 작아지니까요. 박세준 아내 현지원은 남편의 심중은 아랑곳없이 할머니가 좋아하시니 자기도 좋다, 리문성 부부가 착해 보인다며 우호적입니다. 가장 잘 나갈 때 가장 좋은 가격으로 호텔을 매각하려는 박세준에 맞서서 호텔을 지키려는 박세연은? 유재헌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지분을 확보하려고 우호적입니다.

 

커튼콜 3화 줄거리 박세연과 유재헌의 서울 나들이, 실수는?

하지원과 강하늘이라는 선남선녀을 캐스팅했는데 로맨스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런데 강하늘이 맡은 유재헌 역은 리문성을 연기해야 하고 리문성에게는 아내 서윤희가 있습니다. 서윤희를 떼어 놓는 방법은? 서윤희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집 안에만 있겠다고 말합니다. 바깥 활동은 유재헌이 담당하라고요. 난생 처음 서울에 왔는데 집에만 있겠다는 게 납득이 안가요, 납득이. 그러나 커튼콜 드라마 전개상 어쩔 수 없을 테니 패스!

 

 

박세연은 유재헌에게 서울 구경을 시켜주겠다며 단 둘이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옷도 사주고요. 카페에 들어간 유재헌이 앞장서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박세연 : 북한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있어?

당황하는 유재헌, 그러나 어떻게 임기응변으로 대처했는지는 보여주지 않네요. 남한 드라마를 불법 시청했기에 아아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했을라나요.

 

 

서윤희는 자금순이 신뢰하는 윤정숙(입주 가사 도우미)을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윤정숙은 서윤희의 손을 잡으며 말립니다.

윤정숙 : 손이 참 곱다... 고생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남편이 많이 아껴줬나 보네요.

유재헌도 서윤희도 순간의 방심으로 의심을 살 거 같아 위태위태합니다.

 

 

박세준은 정성철에게 할머니를 위해 기적까지 만드셨네요.”라며 변함없는 로열티를 언급합니다. ‘로열티라는 대사는 의리를 지키는 충성주군의 개같다는 중의적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정성철 : 리문성 도련님은 손님처럼 왔다가 손님처럼 갈 거니까 걱정 마십시오.

 

 

유재헌은 정성철에게 어린 시절 놀이 공원에서 엄마가 자신을 버린 이야기를 합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라던 엄마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낯선 사람들 틈에서 엄마를 목 놓아 부르던 기억. 엄마를 그리워하는 자신의 마음과 북에 사는 손자 리문성을 그리워하는 자금순의 마음이 닮았을 거라고요.

정성철이 남의 일처럼 담담하게 얘기한다고 하자 유재헌은 자기 나이가 몇인데 극복 못했겠냐며 어머니는 또 어머니대로 사연이 있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자금순은 유재헌에게 6.25 직후의 이야기를 해 줍니다. 전쟁으로 헤어진 북한의 남편과 자식을 기다리며 국밥집을 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손님이 하룻밤 잘 곳을 부탁했습니다. 빈 방을 손님에게 내어주고 저녁에 자리끼를 챙겨 주었죠. 다음날 손님은 이미 떠났고 자리끼 주전자 밑에 국밥 서른 그릇에 해당하는 돈이 있었습니다. 그 손님이 아니었으면 숙박업이 아닌 국밥만 팔았을 거라고 합니다. 귀인은 그렇게 만나게 되는 거겠지요.

 

커튼콜 3회 줄거리 낙원 호텔 지분을 확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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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경영권 분쟁이 생기면 대부분 주가는 상승합니다. 경영권 확보에 필수인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주식을 사들이니까요. 박세연은 둘째 오빠 박세규와 힘을 합치려고 하지만 낙원 호텔 경영에 전혀 관심이 없는 박세규는 거절합니다.

 

 

박세규 : 나한테 매달리지 마. 소액 주주는 일일이 찾아다니기 힘들 테니까 3% 이상 지분을 가진 주주들을 공략해 봐.

 

 

박세연은 절친이자 호텔 관리인 홍라경에게 주주 명단을 보고 받아 4%의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 대표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페이퍼 컴퍼니인가요? 회사 대표가 박세연에게 파혼당한 배동제입니다.

 

배동제 : 내가 말했었지? 니 발로 나를 찾아 올 거라고.

박세연 : 주식 넘겨. 얼마든 줄 테니까.

배동제 : 나 돈 많아. 내가 원하는 건 하나야.

 

 

박세연은 너희들(박세준, 박세규, 배동제)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해 죽었다 깨나도 모를 거라며 그런 사람과 결혼할 수 없다고 선을 긋습니다. 박세연은 전액 환불해 줄테니 호텔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배동제 : (비서에게) 당분간 여기(낙원 호텔 VIP)네서 업무 볼 테니까 회의나 결제할 임직원들 이리로 불러요. 레스토랑에서 식음료도 마음껏 즐기라고 하고.

박세연 : 식음료 할인권 넉넉히 보내드리겠습니다.

 

커튼콜 3회 줄거리 유재헌과 서윤희 동상이몽

 

유재헌을 짝사랑하는 서윤희는 가짜 부부 역할을 하는 지금이 찬스입니다. 소파에서 자려는 유재헌에게 의심 받을 짓 하지 말라며 한 침대에서 자자고 합니다. 유재헌은 쭈뼛거리며 침대로 들어가 잘 자.”라는 인사를 남기고 잠이 듭니다. ! 자제력이 대단하네요.

 

 

유재헌은 박세연이 사 준 옷을 입고 낙원 호텔 모임에 참석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도 서윤희는 동행을 거부하는데요. 유재헌은 너나 나나 무명 연극 배우라 알아보는 사람이 있겠냐고 합니다. 서윤희는 끝내 집에 있겠다며 혼잣말을 합니다. “우리 엄마 아빠 낙원 호텔 회원이야...”

 

 

부쩍 친해진 박세연과 유재헌은 낙원 호텔 로비에서 마주보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살짝 기분이 상한 배동제가 둘에게 다가옵니다. 몇 마디 주고받은 후.

배동제 : 저는 박세연씨와 결혼할 사람입니다.

드디어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 같은 당사자들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네요.

 

한편 언젠가는 짠! 하고 남한에서 나타날 리문성을 보여줍니다.

 

커튼콜 재방송 시간표

커튼콜 재방송 시간표
커튼콜 재방송 편성표

 

커튼콜 4회 예고 영상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4회는 오늘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커튼콜 4회 예고 영상입니다. 

커튼콜 4회 예고 영상

 

이상 커튼콜  3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시청률 4회 예고 영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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