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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4회 줄거리 시청률 가짜 손자 유전자 검사결과 친족?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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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과 화요일 KBS2 오후 950분에 방영되는 드라마 커튼콜 시청률은 4회 기준 전국 6.0%(수도권 5.5%,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박세준과 박세규는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 자금순의 손자이자 자신들의 사촌인 리문성이 진짜 혈육인지 의문을 품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제안하는데 검사 결과 친족이라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커튼콜 4회 줄거리입니다.

 

 

커튼콜 4회 줄거리 배동제 vs 리문성

배동제는 박세연이 처음 보는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것이 못마땅했지만 북한에서 온 사촌동생임을 알고 마음을 놓습니다.

 

유재헌 : (북한 억양) 근데 왜 반말합니까?

배동제 : 더 친한 느낌이잖아.

유재헌 : 북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하는 사람과는 상대안합니다. 가자, 누나.

 

유재헌은 박세연의 손을 잡아끌고 배동제 앞을 떠납니다.

유재헌 : 반말해서 미안함다. 더 친한 느낌이라고 해서.

박세연은 유재헌과 유쾌하게 웃습니다.

배동제 : 박세연, 저렇게 웃는 모습도 있었네.

상대하게 싫은 사람 앞에서 박력 있게 가자, 누나.”라며 손을 잡아끌면 심쿵하려나요.

 

커튼콜 4화 줄거리 박세규가 유전자 검사를 제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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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규와 박세준은 할머니 자금순이 낙원 호텔 지분을 리문성에게 줄까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토록 찾던 북의 손자가 하필 자금순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시기에 나타난 것도 의심스럽습니다.

 

 

박세규는 늦은 밤 유재헌을 불러내 제대로 서울 문화를 보여주겠다며 바로 데려갑니다.

박세규 : 우리 형이 너를 의심해. 그러니까 유전자 검사를 해서 깔끔하게 의심을 날려버리자. 어렵지도 않아. 머리카락 몇 올만 있으면 돼.

 

 

박세규가 유재헌을 머리카락을 뽑으려 하자 유재헌은 그저 할머니 뵙겠다는 일념으로 목숨 걸고 남한에 온 자신을 의심하냐, 할머니도 이런 거 알고 계시냐며 화를 냅니다.

 

 

그런데 어떤 여자가 박세규를 아는 채 하며 다가옵니다. 박세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는 채를 하는데 여자는 박세규에게 주먹을 날리고 이어 박세규와 강하늘의 머리카락까지 쥐어뜯습니다. 소란의 주인공으로 바에서 쫓겨난 두 사람.

 

유재헌은 박세규에게 낙원 호텔 경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냐고 묻습니다. 박세규는 그런 거 머리 아프다며 인생은 짧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너무 열심히 사는 건 억울하다고 합니다. 유재헌은 꿈도 없고 노력도 없이 사는 게 더 억울하지 않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몇 올을 내밀며 유전자 검사를 하라고 하죠. 유재헌은 할머니 자금순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인데 무슨 속셈일까요?

 

 

다음날 아침, 유재헌은 정성철에게 늦은 밤 있었던 일들을 말합니다.

유재헌 : 납치에 취조까지 당했다니까요. 위험수당 더 주셔야 해요.

유전자 검사용 머리카락을 넘겼다는 말에 정성철은 왜 그랬냐며 질타합니다. 유재헌은 씨익 웃으며 바에서 여자가 박세규의 머리카락을 잡고 흔들 때 박세규의 머리카락을 뽑아 박세규에게 전달했다고 말합니다. 정성철은 유재헌의 임기응변을 매우 흡족해합니다.

 

 

박세규는 유재헌에게 신뢰가 생겼고 박세준에게 자신은 더 이상 유전자 검사에 흥미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유재헌에게 받은 머리카락을 박세준에게 건네죠. 검사결과는 당연히 유전자 일치입니다. 유전자 검사는 박세규 모근과 자금순 모근으로 했겠지요. 유전자 검사 결과 일치를 위한 장치가 억지스럽지 않고 반전이 있어서 유쾌 통쾌했습니다.

 

커튼콜 4화 줄거리 유재헌의 플렉스 (전문 용어로 돈ㅈㄹ)

박세연은 리문성을 위해 전국 일주 가족 여행을 계획하지만 유재헌은 오붓하게 부부 여행을 하고 싶다고 부탁합니다.

 

 

일주일간의 여행을 위해 자금순 집을 나온 유재헌과 서윤희는 마음 편한 자유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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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헌은 친구의 자동차 영업장에 찾아가 붉은 색 스포츠카를 뽑고 클럽에서 흥청망청 탕진합니다.

 

 

하필 박세규도 같은 클럽에 등장하는데요. 클럽 단골로 등장할 때마다 매상 1등을 찍어 주는 박세규는 새로 온 VIP손님이 오늘의 매상 1등이라는 말에 VIP룸으로 갑니다. 유재헌이 먼저 발견해서 얼굴을 가렸기에 박세규는 유재헌의 친구만 보게 되면서 위기를 넘깁니다. 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가족은 도를 세게 넘어서 응원할 수 없었는데요. 커튼콜 4회 줄거리의 유재헌은 응원하게 되네요.

 

유재헌은 클럽에서 돈을 탕진하고 친구에게 스포츠카 구매 철회를 부탁합니다. 친구는 한 수 앞을 내다보네요.  그럴 줄 알고 계약 확정을 보류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유재헌은 돌려 받은 돈을 은행에 입금합니다. 

 

 

서윤희는 엄마에게서 낙원 호텔 매각과 경영권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재헌과 서윤희는 유재헌의 집에서 여행 증거용 사진을 찍습니다.

 

 

정성철은 보육원을 후원해 오며 익명의 키다리아저씨로 불립니다. 수녀님은 보육원 출신 유재헌이 잘 자라서 후원금까지 보냈다고 흐뭇해합니다. 후원금 액수를 알려주는 수녀님.

수녀님 : (자랑스런 표정으로) 액수가 커서 놀랐죠?

정성철 : (혼잣말로) 이 녀석, 아주 크게 남겨 먹었네.

 

커튼콜 4화 줄거리 진짜 리문성은 남한에 언제오나...

흥신소 사장은 정성철에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리문성의 최근 주거지를 알아냈다고 신나합니다. 그러나 정성철은 약속한 잔금을 모두 줄테니 조사를 끝내라고 합니다.

 

 

흥신소 사장 : 내가 얼마나 힘들게 찾아냈는데요? 아깝잖아요.

흥신소 사장은 그만두는 이유를 묻고 정성철은 리문성의 인간성이 쓰레기라면서? 그런 쓰레기를 불러들여 뭐하겠나.”라고 대답합니다. 리문성을 무사히 한국에 데려왔을 때 받을 특별수당까지 주기로 하고 마무리 합니다.

 

 

리문성은 어떻게 남한에 오게 될까요? 낙원 호텔 창업주 자금순이 북의 손자 리문성을 찾았다는 기사를 본 흥신소 사장이 불러들였을까요? 자금순에게 진짜 순자의 존재를 알리고 정성철이 준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혹은 진짜 리문성이 자금순과 가짜 리문성 기사를 읽고 스스로 남한으로 찾아 왔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커튼콜 5회 예고 

커튼콜 5회 예고

 

이상 커튼콜 4회 줄거리 5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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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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