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에서 자주 사용되는 갈등 소재는 출생의 비밀, 상속과 경영권, 누명과 복수, 삼각관계 등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병원, 의사, 법정, 검사, 변호사, 교도소, 대기업 회장, 사장, 이사, 갤러리가 많이 나옵니다.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도 병원, 검사, 회장, 사장, 이사, 갤러리, 혼외자식이 나오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줄거리 진도준은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에 성공할까?
진양철은 이필옥 여사가 낳은 삼남매 중에 순양그룹 후계를 정하고 싶었지만 능력 미달로 결국 혼외자인 진윤기의 아들 진도준을 후계로 정합니다. 아무리 큰 반대가 있어도 진양철이 밀어붙이면 가능한 일인데요. 사실 진양철에게 반대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진양철과 진도준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진양철은 섬망 증세를 보이며 정신이 온전치 못합니다. 밤 9시에 이사회에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진양철. 진도준은 “이 모습으로는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은 물론 회장 자리도 지킬 수 없을 거”라며 진양철을 말립니다.
진양철 없이 진도준이 순양금융지주 초대 사장이 되고 결국 순양그룹 회장이 될 수 있을까요? 진도준은 사촌 형인 진성준을 찾아가 승부수를 띄웁니다. “사실 할아버지는 혼수상태가 아니고 이번 이사회에 덫을 놓은 것이다, 순양금융지주 설립 반대, 자신이 사장되는 걸 반대한 자가 할아버지를 죽이려던 자”라고요.
드디어 이사회 날, 성준은 순양금융지주 설립에 찬성으로 거수합니다. 그러나.
진성준 : 진도준이 사장이 된다면 순양금융지주는 젊은 피가 수혈되겠지요. 거기에 여러분의 자리가 있겠습니까. 사장 자리에 진영기 순양그룹 부회장님을 추천합니다.
진성준 : (진도준에게 다가가) 지주 회사 설립은 찬성하고 널 사장자리에서 끌어내렸는데 그럼 난 범인일까 아닐까? 할아버지가 순양의 회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이때 진양철 회장이 이사회장으로 들어옵니다.
진양철 회장이 병원장에게 부탁한 겁니다.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지 모르지만 잠깐 동안 섬망 증상을 막아주는 약을 먹은 거죠.
진양철 : 내를 살려달라고는 안한다. 단 2시간만이라도 내로 살게, 이 진양철로 살게 해도.
진양철의 등장으로 진도준은 순양금융지주 회사 사장이 됩니다. 그러나 진성준은 할아버지의 기억력을 테스트하고 진양철은 통과하지 못하고 당황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12화 줄거리 트럭 교통사고 사주한 범인은 000!
서민영 검사는 청부 살인 대금으로 사용된 화조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모현민은 그 화조도는 자신의 갤러리소장품이 아니고 모조작이라고 알려줍니다. 모조작을 유통시키는 심화랑 명함을 건넵니다.
심화랑에 찾아간 진도준의 비서는 낙관에 대해 알게 됩니다. 진양철이 탄 자동차 번호를 적은 쪽지 뒷면에 우연히 묻은 낙관 일부를 단서로 범인을 찾아냅니다. 바로 진양철의 아내 이필옥이 범인이었죠.
한편 이필옥은 병원의 진양철을 찾아가 이리 무사하니 다행이라 말합니다.
진양철 : 니 정말로 내를 죽일라켔나!!
이필옥은 혼비백산해서 용서를 빕니다. 자신이 수모당하는 것은 참고 살았지만 자식들마저 후계에서 밀려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면서요. 그러나 이내 진양철의 정신이 온전치 못한 걸 알고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보통의 우리는 누군가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적은 있어도 진짜 죽이지는 않는데요. 정상과 비정상은 정말 한 끗 차이네요.
진도준은 진양철의 상태를 대외비로 숨기려하지만 이필옥은 진양철을 집으로 데려옵니다. 이필옥이 삼남매 내외와 손주 진성준 내외를 불러 진양철의 상태를 알리려는 순간 초대받지 않은 진도준이 등장해서 이필옥에게 서류 봉투를 건냅니다. 봉투 속엔 진양철이 가벼운 찰과상만 있을 뿐 모두 정상이라는 병원 진단서와 심화랑 명함이 들어 있었죠. 심화랑 명함에 놀란 이필옥. 진도준은 이필옥의 화실에 가 있겠다며 자리를 피하고 이필옥은 자식들에게 진 회장이 건강하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진도준은 이필옥에게 주주총회까지만이라도 할아버지의 비밀을 지키라고 그러면 자신도 할머니의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말합니다. 이필옥은 “다 너 때문이야!”라며 말도 안 돼는 원망을 하며 책임 회피 하지요.
진도준 : 연락 끊고 살던 우리 가족을 다시 불러들인 건 할머니였어요.
진도준은 진양철의 방으로 갑니다. 범인이 누구냐고 묻는 진양철에게 아직 수사 중이라고 말해 줍니다. 진양철은 다른 애들은 어떻게든 순양을 그저 승계받으려고 하는데 너는 순양을 사겠다고 했다며 그 뜻을 꼭 이루라고 말해줍니다.
진도준은 서민영에게 경찰의 수사대로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실망한 서민영은 역시 재벌 3세다운 결정이라며 자신은 자신의 방식대로 하겠다며 자리를 뜹니다.
진성준은 언론사 사장인 장인에게 이제부터 진양철의 사돈이 아닌 진성준의 장인으로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순양 자동차 사실상 파산, 진양철의 경영 능력 의문에 대한 기사가 대문짝 만하게 나면서 진양철과 진도준은 궁지에 몰립니다. 진도준이 또 어떻게 어려움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줄거리가 끝났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재방송 시간표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예고
재벌집 막내아들 13회는 2002년 월드컵 특수를 이용하는 진도준의 모습을 예고합니다.
이상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13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읽기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진양철의 소름 돋는 행동
아바타 2 관람연령 개봉일 상영시간 손익분기점 관람후기
(↓아래 공감♡ 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나를 키우는 당신의 컨텐츠 > 노래, 드라마, 스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나를 죽인 건 나? (4) | 2022.12.25 |
|---|---|
| 커튼콜 14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유재헌의 큰 그림은 000이었다. (11) | 2022.12.21 |
| 커튼콜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리문성과 유재헌 (3) | 2022.12.14 |
| 커튼콜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박세연의 결정 득일까 독일까 (7) | 2022.12.13 |
|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진양철의 소름 돋는 행동 (13) | 2022.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