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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14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유재헌의 큰 그림은 0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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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14회가 20일 저녁 9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커튼콜 시청률은 14회 기준 전국 5.2%(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습니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상태에서 자금순의 임종은 어떤 모습일지, 낙원 호텔은 매각 될지, 박세연과 박세준 남매간 갈등은 어떤 결말일지, 박세연과 배동제는 어떻게 파혼하게 될지, 박세연과 유재헌의 남녀로서 호감은 진행될지, 서윤희의 유재헌을 향한 짝사랑은 전달될지...... 회수해야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커튼콜 14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커튼콜 14회 줄거리 마침내 가짜 리문성이라고 밝히다.

유재헌은 할머니 자금순을 모시고 남쪽으로 여행 갔다가 할머니의 상태가 악화되어 급히 돌아옵니다. 자금순은 혼수상태로 생명 연장 기계들에 의지해 연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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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헌과 서윤희는 자신들이 가짜 리문성 내외였다고 밝히고 전혀 모르고 있던 박세규와 현지원은 크게 놀라 배신감을 느낍니다. 윤희와 친하게 지낸 현지원의 배신감은 더 컸는데요.

서윤희 : 사람은 가짜였지만 행동은 모두 진짜였어요...

현지원 : 사람이 가짜면 그 사람이 한 행동도 모두 가짜인 거야!

 

정상철은 자금순의 행복을 위해 모두 자신이 꾸민 일이라며 유재헌과 서윤희를 두둔합니다. 유재헌과 서윤희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유재헌은 호텔 세탁실 일을 그만두며 마지막 출근이라 박세연에게 인사합니다.

유재헌 : 그간 고마웠습니다.

박세연 : .................... 나도 고마웠어.

박세연은 유재헌에게 자신은 할머니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너희는 뭐라도 했던 거라고, 할머니가 이렇게 악화될 걸 알았으면서도 애써 외면했다며 자책합니다.

유재헌 : 누나가 할머니를 많이 사랑해서 그런 거예요.

재헌은 세연의 손을 잡아 주고 박세연은 재헌의 어깨에 기대 눈물을 흘립니다.

 

 

삼각관계의 고전적인 수법이자 갈등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장면이 나오는데요. 배동제가 재헌의 어깨에 기대 위로 받는 세연을 보게 되는 거죠. 몸을 돌려 바로 향한 동제가 위스키를 한 입에 털어 넣습니다. 작가의 성향 상 악독한 인물을 그리지 않기에 배동제가 세연을 놓아 줄 거 같습니다.

 

 

커튼콜 14회 줄거리 유재헌의 큰 그림은 000이었다.

박세준은 진짜 리문성을 집으로 부릅니다. 리문성의 지분과 자신의 지분을 합치면 경영권이 확보되고 낙원 호텔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말하죠.

 

 

정상철은 회장님이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지분과 매각에 대해 대립하는 세준과 세연에게 일침을 날립니다. 삼남매 부모님은 사고로 돌아가신 거지 회장님 잘못이 아니다, 리문성과 리문성 아버지가 북한에서 어떻게 살았든 그건 둘의 운명이지 회장님 잘못이 아니다, 평생 북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한 것도 회장님 잘못이 아니다, 죄라면 그리움이 죄라고 말합니다.

 

 

정상철 : 북한에 있는 가족과 헤어지고 자식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그 아픈 마음, 가슴에 담아두시고 당신 잘못도 아닌데 그 모든 원망을 다 받아내셨어. 원망이 필요하면 너희들 운명을 원망해. 왜 할머니를 미워하고 할머니가 만든 호텔을 미워하는 거냐! (중략) 그 황당하고 엉뚱한 연극 내가 꾸몄다. 회장님 가시는 길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회는 안 해. 회장님이 행복할 수 있다면 이 연극 다시 할 거다. 유산? 지금 니들 꼴을 봐라. 할머니 아직 살아계셔. 그 유산 얘기를 지금 꼭 꺼내야겠니? 회장님은 돌아가신 너희 부모님을 대신한 분이고 할머니시다.

 

 

유재헌의 큰 그림은 커튼콜이었습니다. 오직 한 사람 자금순을 위한 연극을 만들어 공연하기로 하고 연극 대본을 집필합니다. 자금순의 인생과 가짜 리문성의 이야기. 서윤희와 연극단 선후배들을 섭외하고 극장을 대관합니다. 가짜 리문성 연기로 받은 아르바이트비를 모두 쏟아 붓는 거죠. 서윤희가 부족한 금액은 자신이 받은 돈을 넣겠다고 합니다.

 

 

박세규는 진짜 리문성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리문성은 친한 척 하지 말라며 밀쳐냅니다.

리문성 :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는 말은 딱 이런 경우야, 안기래?

 

 

자금순의 집에서 마음이 불편한 리문성은 흥신소에 찾아갑니다. 흥신소 사장은 이제 재벌답게 살라고 하지만 리문성은 흥신소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습니다. 사장은 그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봅니다.

리문성 : ...... 내래 여기 와서 가장 친한 사람이 그쪽 아니갔소.

사장 : ...... 김치랑 같이 먹어.

 

 

박세규는 사근사근했던 유재헌이 보고 싶어서 연락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여태 아무것도 재미가 없어서 시간을 축내고 있었다며 연극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박세규 : 나는 시간과 돈이 남아돌잖아. 그래서 시간을 쓰려고 돈을 썼잖아.

박세규, 부럽네요. 박세규도 연극에 합류합니다.

 

 

유재헌이 정상철에게 단 한 사람을 위한 연극 커튼콜을 공연하겠다며 커튼콜 14회 줄거리가 끝납니다.

 

커튼콜 재방송 시간 1413

커튼콜 재방송 13회 14회
커튼콜 재방송 시간표

 

커튼콜 15회 예고 

커튼콜 15회 예고

 

이상 커튼콜 14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15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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