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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12회 줄거리 쇠구슬 살해 진범 밝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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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11회에서 은둔형 외톨이이며 쇠구슬 살인 용의자였던 이희재가 경찰에 쫓기면서 끝났습니다. 쇠구슬 살인 진범이 밝혀진 일타 스캔들 12회 줄거리입니다.

 

 

일타 스캔들 12회 줄거리 쇠구슬 살해 진범 밝혀지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선재의 형 이희재는 경찰에 체포됩니다. 이선재는 형이 체포되는 걸 막다가 경찰에 저지당하죠. 남행선은 선재에게 형은 미국에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선재는 우리 형 맞아요. 우리 형 이제 어떻게 해요?”라며 울먹입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수아임당 조수희는 단체 톡방에 미국 아이비리그에 있다는 선재 형 희재가 체포됐다고 알립니다.

 

 

경찰들은 이희재에게 진이상(쇠구슬로 살행 당한 더 프라임 강사)을 아느냐고 묻지만 이희재는 묵묵부답, 이때 희재의 엄마인 변호사 장서진이 나타납니다.

장서진 : 영장 있습니까? 자택에서 긴급 체포하는 건 부당하죠!

형사 : 보통 이 경우엔 혐의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게 먼저 아닌가요?

장서진 : ...체포에 대한 불법성이 명백해 보여서 하는 얘깁니다. 협의가 뭡니까?

형사 : 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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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열과 남행선은 지동희 일로 작은 말다툼을 한 뒤 서먹해집니다. 서로 어떻게 연락할지 고민하다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하며 결국 보내지 못하죠.

 

 

최치열과 지동희는 홍보 포스터 촬영을 끝내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데 촬영 스텝 중 한 명이 지동희를 알아봅니다. “! 정성현! 잘 지냈냐? 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못 알아 볼 뻔했어.” 그러나 지동희는 사람 잘못 봤다며 차갑게 대합니다. “아닌데, 정성현 맞는데...”

 

 

MBTI E, F형이 확실해 보이는 남행선은 답답한 건 못 참죠. ‘십대도 아니고 밀당은 무슨. 쿨하고 어른답게먼저 문자를 보냅니다. 그러나 회의 하느라 바쁜 치열보다 지동희가 먼저 문자를 발견하고 삭제해 버립니다.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넌지시 남행선과 불현한 거 있냐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지동희가 가만히 있으면 차가워 보일 수 있다며 많이 웃어주라고 부탁합니다.

 

 

새벽같이 장을 보기 위해 나선 남행선은 집 앞에서 기다라고 있던 최치열을 발견합니다. 별 말 없이 남행선의 바퀴달린 장바구니를 차에 싣는 최치열. 이미 둘은 서먹함이 풀렸습니다. 채소가게 사장님은 최치열에게 연예인같다며 좋아라 합니다. 행선이 보낸 문자를 치열이 받지 못한 걸 확인한 두 사람은 기계를 다 믿을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인천에서 특강을 끝낸 최치열은 남행선, 지동희와 함께 요트를 탑니다. 행선이 최치열 소유의 요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하자 치열은 몇 번을 말해야 알겠어요. 1조원의 사나이예요.”라며 웃습니다. 달달함도 잠깐, 치열이 추워하는 행선에게 줄 옷을 가지러 간 사이 지동희는 갑자기 키를 꺾어 행선이 크게 넘어지며 타박상과 손바닥 찰과상을 당하게 됩니다.

 

일타 스캔들 12회 표정이 싹 바뀌는 지동희

 

셋은 응급실로 향했고 지동희는 갑자기 큰 파도가 일어서 그랬다며 거듭 사과합니다. 반찬 만드는 분 손이 다쳐서 어쩌냐며 미안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최치열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니 신경 쓰지 말라며 지동희를 보냅니다. 그러나 남행선은 지동희가 고의로 핸들을 꺾었다는 의심이 듭니다.

 

 

치열은 행선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손바닥 소독을 해 줍니다. 잡은 손을 통해 묘한 분위기가 되자 행선은 이만 집에 가야겠다며 서둘러 현관 쪽으로 갑니다.

치열 : (행선을 팔을 잡으며) 자고 가면 안 돼요? 자고 가요. 나랑 있어요.

최치열 역의 정경호 목소리가 이렇게나 좋았던가요. 과몰입한 저에게 내 귀에 캔디같았습니다.

 

 

일타 스캔들 12회 줄거리에서 이선재는 형이 걱정돼서 학교도 못 갔는데 장서진은 형 걱정 말고 중간고사에 집중하라고 다그칩니다. 독서 시험 잘 보라며 어렵게 구한 자료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꼭 혼자만 보라는 당부도 덧붙입니다. 그러나 선재는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남해이에게 자료를 건네줍니다. 독서 시험을 보던 선재와 해이는 경악합니다. 장서진이 구해준 문제와 같았기 때문이죠.

 

 

장서진은 이희재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무조건 입 다물고 있어!” 명령합니다. 영장실질심사 시간에 이희재가 입을 엽니다.

전 안 죽였어요! 저는 목격자예요!”

그렇다면 쇠구슬 살해 진범은 누구일까요? 택배 기사가 무거운 짐을 옥탑방까지 나릅니다. “이 많은 쇠구슬이 왜 필요하냐며 돈 더 받아야 한다고 툴툴 거리죠.” 옥탑방 안쪽은 드라마 더 글로리 8화처럼 최치열 사진이 사방 벽에 가득 붙어 있죠.

 

 

캡 모자 위에 후드 모자 까지 쓴 범인이 운전해서 남행선에게 접근합니다. 행선을 향해 쇠구슬을 겨누며 희재의 나래이션이 흐릅니다. “그 사람을 죽인 사람은 따로 있어요!” 쇠구슬 진범은 바로! 지동희로 보입니다.

 

일타 스캔들 13회 예고 

일타 스캔들 13회 예고

 

 

해이는 행선에게 가족은 뭘까? 의문이 든다고 합니다. 선재는 형에 변호사 엄마 아빠에 모두 가진 거 같은데 외로워 보인다고요. 행선은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거라고, 혼자 있어도 둘이 있어도 외로운 거라고 말합니다. 너나없이 외로운 사람들이니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장애물은 되지 말아야지 싶은데 그마저 쉽지 않네요. 이상 일타 스탠들 12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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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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