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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11회 줄거리 꽃을 든 남자 최치열... 쇠구슬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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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 11회가 18() 91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지난 회차에서 무례한 유튜버 핵인싸맨의 라이브방송에서 남해이가 남행선이 엄마가 아니라 미혼의 이모라는 사실을 밝혔지요. 그 이후의 이야기 일타 스캔들 11회 줄거리 꽃을 든 남자 최치열, 쇠구슬 범인은?’입니다.

 

 

일타 스캔들 11회 줄거리

남해이가 남행선은 미혼이므로 최치열과 스캔들이 아니라 로맨스라고 정의하는 것을 본 행선은 곧바로 해이가 있는 곳으로 오토바이를 달립니다. 최치열은 국가대표 반찬가게로 차를 몰지요. 남해이와 만난 남행선. 행선은 중학생 때 사실이 알려져 왕따 당했는데 왜 구태여 밝혔냐고 하지만 해이는 너무 늦게 밝혀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모도 치열 쌤 좋아하고 치열쌤도 이모 좋아한다고, 치열 쌤 잡으라고, 이제 이모도 좋아하는 사람과 데이트도 하고 이모의 삶을 살라고 철든 소리를 합니다.

 

 

최치열의 집으로 찾아가 밖에서 기다리던 행선은 귀가하는 치열과 만나 포옹합니다. 치열은 진작 말하지 그랬어요. 이렇게 벌을 주나...”라며 기뻐합니다남재우는 최치열에게 치열이 매형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고 주영 누나가 남자 조카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며 둘의 결혼까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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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열의 비서 지동희는 불륜 스캔들이 해결되자 최치열의 새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더 프라임 학원장 강준상은 최치열을 찾아와 다시 강의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최치열 대신 강의하던 일타강사 송준호 선생은 이전 학원과 계약 마무리가 덜 돼서 난처해졌고 진이상(지일주 분) 선생은 쇠구슬 범인에 의해 살해됐기 때문입니다.

 

 

남행선과 최치열을 궁지에 몰았던 올케어반 학부모들은 자녀들 학업에 차질이 생길까 전전긍긍하며 최치열이 강의해 주길 바랍니다. 이미옥은 수아임당 닉네임으로 불륜 스캔들을 터트린 조수희에게, 남행선을 괜히 오해하게 만들었다며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압박했지만 조수희는 거절합니다. 이미옥은 다른 올케어반 학부모들과 함께 남행선을 찾아가 사과합니다. 아이들 학업과 장래가 걸린 문제라며 최치열이 더 프라임으로 돌아도록 설득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최치열이 자신이 스타 일타 강사가 되도록 처음으로 기회를 준 강준상 원장의 부탁에 흔들리자 남행선은 어떤 선택을 하든 마음 편한 쪽을 택하라고 말해줍니다.

 

 

최치열은 더 프라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부당하게 올케어 반에서 제외된 남해이를 다시 올케어반에 넣으려고 합니다. 치킨 데이로 기분 좋은 치킨 먹방을 한 일행은 볼링장에서 2차를 가서 남행선팀과 최치열팀으로 나눠 게임을 합니다. 남행선팀인 지동희가 스트라이크를 치자 남행선이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했으나 지동희가 외면합니다. 지동희는 남행선과 둘이 있을 때, “최쌤이 더 프라임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하셨어요? 설득도 잘하시고 다방면으로 유능한 이모를 둬서 해이는 좋겠네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묘한 견제와 비꼬는 뉘앙스입니다.

 

 

한편 중학생 때 엄마가 아니라 이모라고 밝혀져 왕따를 당했던 남해이는 고등학생인 지금 어떨까요? 모두들 남해이의 용기에 응원을 보내며 훈훈한 모습입니다. 심지어 남해이에게 수학에 대해 물으며 공부하던 서건후는 나날이 실력이 향상됐고 수학시간에 칠판에서 문제 풀이를 한 후 교우들 앞에서 남해이에게 대학 붙으면 사귀자!고 공개 고백합니다. 서건후는 자신이 대학에 붙을 확률은 지극히 낮으니 남해이에게 사귀자고 적극적으로 어필합니다. 남해이 입장에서 서건후를 좋아하는 마음이 1도 없다면 공개 고백이 소름 돋을 정도로 싫을 거 같습니다. 남해이는 서건후와 이선재 중 누구를 택할까요.

 

 

올케어반 이선재의 엄마 장서진은 선재 형 희재가 쇠구슬 범행 용의자라고 의심하며 미국으로 보낼 준비를 합니다. 형사들은 쇠구슬 용의자의 얼굴 사진을 확보해서 탐문수사를 시작합니다. 이선재는 형사들이 내미는 사진을 보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하고 집으로 옵니다. 형 희재에게 경찰이 형을 찾는다, 무슨 일이냐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는데 잠시 후 형사들이 벨을 누릅니다. 형에게 방에 숨어 있으라고 한 후 문을 열어준 선재는 형사들에게 형제자매가 없다고 거짓 진술하는데 갑자기 방 밖으로 튀어나온 희재가 도주를 시작합니다.

 

 

자동차로 이동 중 남행선은 최치열에게 지동희가 살짝 까칠한 거 같다고 말하자 치열은 동희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말합니다. 행선은 자기는 그런 사람이냐며 서운해 합니다. 치열은 행선이 누구에게나 경계 없이 쉽게 다가가니까 동희가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고 말하자 행선은 자기가 오지랖 넓고 아무한테나 친절하고 주책스럽게 경계 없다는 말이냐고 발끈합니다. 둘이 아옹다옹하는데 갑자기 자동차 앞으로 튀어 나온 이희재때문에 급정차한 남행선과 최치열은 놀랍니다. 그 와중에 최치열은 오른팔을 뻗어 남행선을 보호하는 제스처를 보여주며 일타 스캔들 11회 줄거리가 끝납니다.

 

일타 스캔들 12회 예고

이희재는 정말 쇠구슬 범인일까요? 일타 스캔들 12회 예고입니다.

일타 스캔들 12회 예고

 

일타 스캔들 11회에서 다시 남해이의 과외를 시작한 최치열은 꽃다발을 들고 남행선 집으로 찾아 갑니다. 치열이 과외하는 동안 치열의 도시락을 신나게 준비하는 남행선은 자꾸 화병에 꽃을 바라보며 너무 좋아서 얼굴을 가리고 몸을 꼴 정도로 행복해합니다. 그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길거리 시민 인터뷰하는 숏츠를 봤습니다.

시민 : 언니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많이 울면서 슬퍼하더라구요. 이해가 안 갔어요.

인터뷰어 : 연애 안 해 봤죠?

시민 : ...

깊이 사랑하고 날카롭게 이별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기쁨과 슬픔이 있습니다. 사시사철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특히 봄은 더욱 그렇죠. 새로운 사랑도, 지속되는 사랑도 모두 응원하며 일타 스캔들 11회 줄거리 12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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