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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12회 줄거리 심장 터지게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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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 드라마 신성한 이혼 최종회가 9일 방영되었습니다. 신성한 이혼 시청률은 최종회 12회 기준 전국 9.49%(수도권 10.54%, 닐슨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신성한(조승우 분)은 조카 서기영과 함께 살 수 있을까요? 마금희(차화연)은 이혼했을까요?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줄거리입니다.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12회 줄거리

1. 신성한 이혼 12회 줄거리 대남전자 회장과 마금희 여사의 가교역할

신성한은 대남전자 회장과 마금희 여사 사이의 가교역할을 합니다. 온갖 험한 꼴을 스스로 해결한 마금희 여사가 구태여 황혼 이혼을 하려는 이유가 손자 기영이의 몫을 챙겨주기 위해서라면 이혼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신성한은 회장과 여사에게 재산분할을 제안하고 회장과 여사가 받아들입니다.

 

 

회장은 자신이 동원한 유능한 변호사들이 할 일이 없어졌다며 이제 그 변호사들은 기영이의 친권을 지키는데 전념할 거라고 합니다.

회장 : 그러니 이기기 힘들 거요.

신성한 : 제 조카 친권에 대한 소송은 제가 이기려고요

회장 : (신성한이 나간 후) 예술가라 그런가 철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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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과 여사는 화해의 식사 자리를 마련합니다. 회장은 마금희에게 기영이 삼촌이 기영이의 친권자가 되면 마금희가 물려주는 기영이 몫을 삼촌이 유용할 거라고 말합니다. 돈 앞에 모든 사람이 그런다고요.

마금희 : (신성한의 말을 떠올리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삼촌은 기영이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말았으면 하더군요. 자신이 기영이를 키운다 해도 학비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은 충분하다고요. 아무래도 나 이혼해야겠어요.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줄거리에서 마금희는 결국 신성한을 찾아가 이혼을 진행해 달라고 합니다. 회장 사모 왕관이 너무 무거워서 목이 아프다면서요.

 

2. 신성한 변호사 12회 결말 줄거리 서기영 친권 상실 청구 소송

마금희는 신성한이 제기한 서기영 친권 상실 청구 소송에서 증언해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신성한은 마금희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합니다. 신성한은 열심히 판례를 뒤지지만 삼촌이 친권을 가져오는 사례가 없어서 막막합니다.

 

 

진영주는 새 운전기사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며 매수해서 거짓 증언을 하게 합니다. 기영이가 몰래 삼촌 신성한한테 찾아가 도와달라고 한 것이 아닌, 운전기사에게 말하고 갔다는 것이죠.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기영이가 누군가를 피해 몰래 움직이는 모습, 운전기사가 당황해서 기영이를 찾는 모습에 거짓 증언이 탄로납니다.

 

 

가사도우미는 기영이가 편식이 심하며 가끔 폭식도 한다고 증언합니다. 라면 2개에 밥을 말아 먹기도 한다고요. 신성한은 초등학교 4학년이 라면2개에 밥을 말아먹는 건 폭식이 아니라 과식이라며 진짜 폭식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편의점 CCTV 영상 속 기영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거칠고 빠르게 폭식합니다.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줄거리에서 기영이가 태어날 때부터 지켜봐온 기사님이 범정에서 기영이의 폭식과 구토에 대해 기영이 엄마에게 말했지만 아이를 비정상으로 몬다며 해고당했다고 증언합니다.

판사는 기영이의 양육 환경을 조사한 후 다시 재판하겠다고 합니다.

 

 

신성한 : (기영이 아빠에게) 그때 하와이에서 진영주가 주화한테 했던 전화가 주화를 뒤흔들 만큼 잔인했고, 그렇게 넋이 나간 주화가 사고 나서 죽게 된 거라면 당신 아무렇지 않게 그냥 괜찮겠어요?

기영 아빠 : 왜 이렇게 까지 합니까?

신성한 : 기영인 살려야 되니까. 삼촌인 나도 이렇게까지 하는데 당신 아빠면서 왜 그래? 왜 눈을 가리고 살아? 내가 패소한다고 해도 계속 소송할 겁니다. 누군가는 기영이를 심장 터지게 아끼고 있다는 거 그거 알게 해줄 겁니다.

신성한은 피아노 치던 놈이 변호사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또라이 미친놈이라고 했다며 결코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3.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12회 줄거리 친권 제한

기영이 아빠 서정국은 이제야 기영이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알아내고자 마금희를 찾아갑니다. 결국 아내 진영주가 전처 신주화에게 죽음으로 내몰만큼 충격적인 독설을 퍼부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법정에 선 신성한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것은 먹을 것이나 잠자리 등 물리적인 것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기영이의 가정 환경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따뜻한 곳인지 묻습니다.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줄거리에서 각성한 서정국은 증인석에 앉기를 자처하고 신성한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전처와 양육권 소송에서 승소하게 된 건 전처의 미국 유학시절 정신과 치료 이력때문이라고 밝힙니다. 정신과 치료 이력을 알게 된 건 (전처의 변호사였으나 진영주에게 매수당한) 박유석 변호사를 통해서라고 증언합니다.

 

 

신성한은 기영이가 자라서 자신의 친부가 자신의 친모와 이혼하고 양육권을 뺏기 위해 치졸한 방법을 썼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떨 거 같냐고 묻습니다.

판사는 법률상 부모의 친권 제한을 선고하며 신성한을 후견인으로 정해 후견인이 양육, 교육, 거소권 등을 행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신성한은 기영이와 행복한 삶을 시작합니다.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줄거리에서 이서진은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개인 방송 진행시 실시간 악플러에게 맞서서 사이다 발언을 날립니다. 박유석은 진영주에게 받기로 했던 퇴직금 명분의 카페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서정국은 그간 외면했던 아내 진영주의 악행을 대면합니다. 서정국은 기영이 친권을 포기하면 대남전자에서 기영이가 지워지는 거라 친권 제한을 택한 거라며 진영주에게 조용히 지내라고 합니다. 라면가게 사장과 신성한 법률 사무소 사무장은 두 달 간 유럽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이상 두루두루 헤피 엔딩인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12회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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