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키우는 당신의 컨텐츠/노래, 드라마, 스타 리뷰

오아시스 11회 줄거리 재방송 설인아, 추영우 출생비밀 알게되나?

반응형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11회가 10일 저녁 9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오아시스 시청률은 11회 기준 전국 6.9%(수도권 6.7%, 닐슨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총에 맞고 바다로 떨어진 이두학(장동윤 분)은 어찌 되었을까요? 최철웅(추영우 분)의 출생비밀은 언제 밝혀질까요? 오정신(설인아 분)은 많고 많은 남자 중에 최철웅과 연결될까요? 오아시스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12회 예고입니다.

 

 

오아시스 11회 줄거리

이전 회차에서 최철웅의 설계로 이두학은 체포될 위기에 처합니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총에 맞고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샅샅이 수색해도 이두학을 찾을 수 없자 수색을 포기했습니다. 그러게 일본으로 밀항해서 후일을 도모하면 됐을 텐데요. 작가들은 갈등과 대치 상황을 만들기 위해 인물들이 종종 미련한 선택을 하게 만들죠.

 

 

1. 철웅이도 내 뱃속에서 나온 내 새끼여.

그로부터 3년 후, 사람들은 이두학이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점암댁은 남편 잃고 아들 잃고 딸은 가출해서 생사도 모르고 혈혈단신이 되었습니다. 하나 남은 친아들, 철웅이의 생일에 강여진 집에 찾아갑니다. 점암댁은 철웅이 생일이라 모인 강여진, 황충성, 오정신, 오만옥과 마주칩니다.

 

강여진은 불쾌한 표정으로 점암댁을 보는데 철웅이는 점암댁을 꼬옥 안아주며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으니 종종 찾아뵙겠다고 합니다.

300x250

 

점암댁은 홀로 술잔을 기울이다가 정신의 방문을 받습니다. 오아시스 11회 줄거리에서 점암댁은 정신에게 이제 두학이 잊고 철웅이 만나라고, 간 사람은 간 거고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신은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두학이가 생각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겠냐고 오열합니다. 점암댁은 오정신이 불쌍해 어쩌냐며 끌어안고 울다가 철웅이도 내 뱃속에서 나온 내 새끼여.”라고 최철웅 출생의 비밀을 흘리게 됩니다.

 

다른 날, 오정신은 점암댁이 맨정신일 때 철웅이의 출생 비밀을 묻지만 점암댁은 절대 아니라고 자신이 술이 과해 미쳤었다고 무마시킵니다.

점암댁 : (진지한 표정으로) 철웅이 내 자식이여.

오정신 : ?

점암댁 : 마음으로 낳은 자식.

두 여자는 크게 웃습니다.

 

2. 내 남자 찾았어요!

재계 20위 재벌가에서 최철웅 검사를 사위로 들이고 싶어합니다. 재벌가 회장 강여진을 찾아가 계열사 사장인 막내딸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최철웅에게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며 선처를 부탁합니다.

 

 

발랄 맹랑한 막내딸은 최철웅에게 자신이 고발한 거라며 회장인 아버지의 비자금 조성은 불법이라 내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자금 조성 증거까지 넘기죠. 최철웅은 바로 호송차로 송치해버립니다.

막내딸 : (변호사에게) “아버지께 전해주세요. 내 남자 찾았다고.”

 

 

강여진은 철웅이가 정신이를 잊지 못하자 차금옥을 협박해 정신이를 영화 배급사에서 쫓아내게 합니다. 오아시스 11회 줄거리에서 차금옥은 40억 중 지분 50%20억을 정신이에게 주어야하지만 꼼수를 부려 2억만 주고 쫓아냅니다.

정신이 : 하나만 묻죠. 제가 수양딸이었나요, 하녀였나요?

차금옥 : 나도 묻자. 내가 엄마였냐, 상사였냐?

차금옥은 강여진에게 찾아가 시키는대로 했으니 더 이상 자신과 딸 정신이는 건드리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두학 동생 이정옥은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쫓기는 신세입니다. 식당에서 힘겹게 일하는데요. 오아시스 11회 줄거리에서 마찬가지로 쫓기며 살고 있는 운동권 지도부 남자는 몇 달에 한 번 정옥을 찾아가 돈을 받습니다. 이정옥은 남자를 사랑합니다. 숙박업소에 들어간 둘. 남자가 정옥을 안으려하지만 정옥은 무섭다며 거절합니다. 남자는 정옥을 혼자 두고 나가버리네요. 이정옥이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돈을 주는 건 멋진 일이나 저런 찌질한 노옴에게 연인으로서 돈을 주는 건 정말 아니죠

 

3. 이두학과 최철웅의 조우!

 

철웅은 정신이를 위해 멋진 식사 자리를 만들고 피아노 치며 노래까지 부릅니다.

철웅 : 이제 나 좀 봐 주면 안될까. 어떻게 하면 나를 봐 줄래?

정신 : 난 너를 볼 수가 없어. 너를 보면 두학이가 생각나.

 

 

3년 전 이두학은 부표에 몸을 싣고 정신을 잃었었습니다. 오아시스 11회 줄거리에서 표류하던 이두학을 일본 지하경제계의 큰 손 채동팔이 구조해 주었고 두학은 일본에서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K드라마의 클리셰인 기억 상실도 아니었으면서 왜? 3년 동안 정신에게 연락을 안한 걸까요.

 

 

황충성은 대북정책을 위해 일본으로 출장을 떠나며 최철웅에게 특사 자격을 줘서 동행합니다.

 

 

황충성과 최철웅이 만난 사람은 채동팔이고 이를 유리문 너머로 지켜보던 이두학은 깜짝 놀라며 오아시스 11회 줄거리가 마무리됩니다.

 

오아시스 재방송 11회 12회

오아시스 재방송 11회 12회
오아시스 재방송 시간 11회 12회

 

오아시스 12회 예고 

오아시스 12회 예고 영상

 

이상 오아시스 11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 12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읽기

오아시스 10회 줄거리 장동윤 탈출에 성공할까?

신성한 이혼 최종회 결말 12회 줄거리 심장 터지게 아낀다

영화 스위치 출연진 결말 리뷰 패밀리맨 표절인가?

(댓글과 공감 하트 남기시면 꼭 답방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