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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삶 사랑.../일상 소소한 이야기

구름거품 샤오미 우유거품기와 제니퍼룸 거품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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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꾸미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유거품기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고가의 우유거품기도 있지만

가성비가 좋은 십만 원대 이하의 제품도 제법 있다.

 

요즘은 샤오미 우유거품기가 바이럴마케팅 덕을 보고 있는 듯하다.

지인 소개로 또는 상품평이 좋아 구매한다는 사람이 많다.

샤오미 우유거품기의 규격은 밑면 지름96mm, 높이 175mm이다.

 

 

우유거품일 때 최대량은 150ml, 우유를 데울 때 최대량은 250ml이다.

기능으로는 우유거품, 따뜻한 우유거품, 우유 데우기가 있다.

 

 

가열판과 분리되는 스테인레스 본체는 물세척이 자유로우며

식기 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2~3잔 정도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가랜드형 입구라 따를 때 거품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샤오미 우유거품기에 대한 후기를 보니

인터파크는 16개의 리뷰 중 93%가 추천했고

11번가는 상품리뷰 29개 중 구매만족도 4.8(5점 만점)이다.

 

 

가장 불편한 부분이 돼지코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11번가 구매자 중에는 돼지코가 같이 배송됐다는 사람도 있다.

돼지코는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라스틱 부분을 벗기고 돼지코에 꽂아 사용한다.

 

 

사용 후기 상품평의 90% 이상이 가성비 최고라고 한다.

에어로치노 따위는 잊고 무조건 사라는 평도 있다.

우유의 온도가 아쉽지만 거품만큼은 가성비 씹어먹는다는 평도 있다.

식기 세척기까지 가능하니 세척이 쉽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망가져서 어디서 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평도 있었다.

 

 

예전에 카푸치노의 쫀쫀한 거품과 시나몬 향에 반해 우유거품기를 샀다.

처음에는 다이소 거품기와 유사한 전동거품기를 샀는데

쫀쫀한 거품에 대한 열망이 커져서 제니퍼룸 거품기를 샀다.

 

 

모델명은 JR-MF1195로 규격은 밑면 지름108mm, 높이 185mm이다.

우유거품일 때 최대량은 115ml, 우유를 데울 때 최대량은 240ml이다.

 

 

가성비가 좋다는 상품평이 많아서 구매했다.

어떤 분은 블로그에 영상까지 넣어서 상품평을 썼는데

거품이 전혀 안 생긴다고 단단히 열 받고 있었다.

 

 

나는 빵 터지고 말았다. 그분은 가열기를 꽂고 사용한 거였다.

거품기는 뚜껑에 달려 있다.

 

 

가열기와 거품기를 따로 만든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다.

샤오미 우유거품기도 제니퍼룸 거품기도

우유를 차게 하는 기능은 없고 상온의 우유를 거품 내는 것이다.

 

 

지금 상품평을 검색해 보니 거품이 풍부해서 좋다는 평이 많다.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가격대비 만족할 수도 있겠다.

나는 기대가 높았었는지 거품의 밀도가 살짝 아쉬웠다.

소음은 거의 없다.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최대 거품양은

한 잔 만들기에 조금 많고 두 잔 만들기에는 조금 부족한 듯하다.

따뜻한 우유 거품을 내고 나면 내부에 우유가 살짝 눌어붙는데

부드러운 스폰지로 닦고 물로 헹궈 준다.

샤오미 우유거품기에 비하면 세척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카푸치노를 만들어 보자.

눈금선 MAX까지 우유를 붇고 뜨거운 우유 거품 버튼을 누른다.

우유 거품이 몽실몽실 피어오른다.

 

 

뜨거운 커피 위에 우유거품을 양껏 올리고 시나몬을 솔솔 뿌려준다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만끽한다.

허락된 여유에 감사한 마음으로 충만 해진다.

 

남편이 사 준 꽈배기와 사진 찍는 걸 잊고 한 모금 마신 카푸치노...

(아래 공감 누르기는 제게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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