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소개하는 친구 올리브나무입니다.
2018년에 출간된 하완 작가의 수필집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소개합니다.
저에겐 책을 읽으면 머리가 아파진다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말했습니다.
“열심히 살지 않아서 다행이야. 아등바등 살 필요 없는 거 같아.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책도 있더라.”
저는 크게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책 제목만 읽었던 친구에게
내용도 알려 주고 싶어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 없이
모두 한 방향으로 내달리는 열심을 경계합니다.
대다수가 목표로 하는 명문대 진학, 대기업 입사가 아니라
‘나’를 잘 알아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을 응원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도 즐겁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겼습니다.
오디오클립 재생이 안 되는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재생되고 갤럭시에서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439/clips/5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by 올리브나무)
안녕하세요? 하완 작가의 야매 득도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소개합니다. 열심히 사는 거 같은데 문득 잘 살고 있나 의문이 들 때, 이래도 저래도 행복하지 않을 때, 꾸밈없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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