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이 가능할까요?
다음 달 국회에서 올해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15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2월 임시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본격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등 피해 계층에 선별 지원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재난 무풍지대로 알려진 공무원이나 교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한데 이에 대한 반발도 예상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선 전 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소비 진작을 하기 보다는 피해계층에 두텁게 집중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 국민에게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채무가 1000조에 육박하는 시점에서 15조 원 규모의 추경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할 거 같은데요.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재정적자 증가율은 OECD 회원국중 두 번째로 높습니다.
재난지원금 재원 대부분은 국채로 충당해야 합니다.
28일 화상으로 실시한 2021년 IMF 연례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안드레아스 바우어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은 재난지원금이 "더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 선택적으로 집중해서 지급되는 게 바람직하다. 재정건전성 확보 측면에도 유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감당 가능한 국가채무비율 수준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는 “국가별로, 국가 상황별로, 소득수준이나 기타요소를 고려해봤을 때 어떤 나라에서든 최적의 수준으로 쉽게 정할 수 있는 부채 수준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의 경우 재정준칙 안에 포함된 부채 기준인 GDP 60% 정도 국가 부채라고 하는 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봤을 때 굉장히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한국경제가 코로나19를 상대적으로 잘 극복했다고 평가하면서 2021년 3.1%(잠정치) 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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