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차 재난지원금 1인당 20만 원 지급

어제(26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경제회복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가 2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월요일(25일) 시의회를 방문해서

2차 재난지원금 지원 가부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지급시기와 사용처 등의 결정도 함께 요청했는데요.

이에 따라 26일, 제155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의원 만장일치로

포천시 2차 재난 지원금 지급이 의결됐습니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이전,

지원규모는 포천시민 1인당 20만 원씩입니다.

예비비에서 충당할 예정인 포천시의 2차 재난지원금 예산은 296억 원 규모라고 합니다.

 

사용처에 관련해서는 경기도 권고안을 따라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로써 포천 시민은

경기도 기본재난소득 10만원과 합해 1인당 총 3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됩니다.

 

작년에 포천시는 1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40만원씩 지급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자평 내지는 평가받았습니다.

 

1차 재난지원금 지급 할 때는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했고

포천시 재난지원금은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도 1차 재난지원금과 신청 방법은 유사할 것입니다. 

포천시 2차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궁금한 점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 바랍니다.

아래는 지난해 포천시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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