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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저격한 위근우를 향한 시즌비시즌 꾸러기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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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위근우의 비에 대한 인스타그램 글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요즘 본인 및 소속가수 홍보 차 방송 여기 저기 출연 중인 비의 말과 행동을 보고 있노라면, 저 사람은 설마 자기가 잘해서 이 뜨고 싹쓰리가 뜬 걸로 아는 건가 싶어요.’ 라는 게 글의 요지입니다.

 

 

비를 보면 오구오구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응원하는 중년 아줌마 꾸러기로서 묻습니다.

 

1. 비의 어떤 말과 행동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죠?

비 옵빠가 방송에 너무 많이 출연해서 살짝 피로감이 느껴진다고 했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2. 깡과 싹쓰리가 잘 된 건 우연적인 운이라고 하셨는데 운이란 준비된 자에게 보내는 신의 선물이라는 말 들어보셨겠지요.

 

비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시대착오적인 깡 뮤비를 만들지 않았다면 깡의 역주행도 없었습니다.

방송가로 소환된 비의 녹슬지 않는 댄스 실력 보셨죠? 철저한 식단관리와 극한 운동으로 유지하는 명품 몸매도 보셨을 겁니다.

비가 현실에 안주해서 배 나온 아재로 살았다면 싹쓰리 멤버가 될 수 있었을까요?

제 2 의 전성기를 누리는 비는 스스로 준비한 자에게 보낸 신의 선물을 받은 겁니다.

 

 

3. 위근우씨의 꼬인 화법은 꼬인 심보에서 나왔겠지요. 

여기서 현명한 사람은 그 우연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되짚어... 그렇지 못한 사람은 우연조차 자신의 실력이라 믿고...’

 

저는 깡과 싹쓰리가 단순히 운이 아니라는 견해를 2번 항목에서 밝혔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요, 한 여인의 지아비인 우리 비 옵빠!

우리 비 오빠를 현명하지 못한 사람같다고

이렇게 대대적으로 비꼬아서 저격해도 되는 겁니꽈?!!

신봉선님 개그 멘트를 위근우님 면전에서 시전하고 싶네요.

아우~ 짜증 지대로다!!” “이 씨~봐라, !!”

 

비의 프로듀싱 능력이 의심 받는 건 사실이지만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보면서, 실패도 하면서 실력이 느는 거겠지요.

실력이 안 늘면 또 어떻습니까. 내돈 드는 것도 아니고 싫으면 안 보면 되는거죠.

그 과정에서 과한 자기애와 과시욕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그게 싫어서 외면할 수는 있습니다.

평론가니까 부족한 면을 짚어서 평론할 수도 있구요. 근데 저렇게 비꼬는 방식은 영~ 아닌거죠!

 

레인컴퍼니 소속 신인 그룹 사이퍼

 

이효리, 박진영은 물론

마마무, 청하같은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들과 콜라보 하는 비.

월드스타였던 비.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있는 비.

삼대가 부자로 살 수 있을 정도의 자산가 비......

 

이정도면 어느 정도 자기애나 과시욕은 애교 수준 같습니다.

쥐뿔도 없는 저도 자기애가 엄청나답니다.

 

비의 전성기 시절 저는 비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가 손주 볼 나이에 비의 팬이 된 건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월드스타 시절에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고 지금 깨어 노력하면 꿈을 이룬다.”고 했다지요.

 

 

싹쓰리 활동 당시

눈치가 살짝 부족해서 놀림 받는 모습도 귀여웠고

정이 많아서 출연자에게 연락하라고 질척(^^)대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4. ‘구시대적 존재로서 발전은 못했는데 동시대적 쿨함을 연기 중이라 계속 오작동이 나죠.’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유재석이 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멋있었다며

요즘 분들이 보시기에 신기했나보다고 하자

비는 “신기한 거 보단 별로였던 거죠.”라고 간파합니다.

 

비는 깡의 밈이 깡 뮤비를 재미로 소비하는 요즘 세대의 놀이문화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꾸러기들은 비가 동시대의 쿨함을 연기 중이라 비를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트렌드를 선도했던 월드스타 비가 동시대 문화를 낯설어하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겁니다. 낯섬과 적응의 간극에 처한 비가 다운 언행을 할 때 재미있기도 합니다. 세월을 무색케 하는 비의 자기 관리에 감탄하며 어린 후배들과 삼촌처럼 케미를 발하는 모습도 멋지죠.

 

다들 좋다 좋다 할 때, 비를 발전하게 하는 점잖은 조언 섞인 평론은 환영입니다.

그런데 이번 인스타그램 글은 위근우씨의 꼬인 심사가 드러난 뒷담화 수준입니다. 

 

"비 옵빠.

시무 20 조 잊지 말고요~

지나친 방송 출연은 시청자 피곤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거 알 거예요.

배우 정지훈으로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본팩토리)에 출연하게 된 거 축하드려요.

꾸러기로서, 우리 비 옵빠의 승승장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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