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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란?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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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삼십대 MZ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소득이 적어지는 첫 세대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축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합니다.

 

오는 7, 청년층의 경제 대첵으로 당정청은 청년내일저축계좌(가칭)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현재 준비 중인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프로그램 등의 핵심 내용이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칭)?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최저임금 이하를 버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3년간 저축할 경우 총 720만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정부는 청년들을 소득수준에 따라 3구간으로 구분해서 구간별로 맞춤형 자산 형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소득구간 1]에 해당하는 청년대상입니다. 소득구간 1은 최저임금 이하·중위소득 100%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488만원 이하입니다. 최저임금 이하를 버는 청년들 대상으로 과외나 아르바이트하는 청년도 해당됩니다.

 

대상이 되는 청년의 나이는 이미 시행중인 정부 정책을 참고할 때, 19~39세일 가능성이 큽니다.

 

[소득구간 2]에 해당하는 청년은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로 월 소득 약 월 274만원 이하입니다. 소득구간 2에 해당하는 청년이 저축하면 시중 이자에 적금 기간에 따라 추가 금리 2~4% 정부가 지원합니다.

 

[소득구간 3]의 청년인 경우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펀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전망입니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차상위계층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저축계좌'를 만들어 목돈 마련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튼튼한 청년 희망 사다리]를 통해 중산층·고소득 청년까지도 각종 금융 지원의 대상이 되는 겁니다.

픽사베이

 

7월에 정부는 군 장병의 자산형성 지원 정책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군 장병이 월 3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해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정책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기본 금리를 연 5% 수준으로 높이고 월 40만원 납입 한도 내에서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예전에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의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올해 지원 인원을 2만 명 늘립니다. 청년내일체움공제는 올해 말로 정책 종료 예정이었으나 기한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돈을 밝히면 못쓴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중년세대와 달리 MZ세대는 돈을 모르면 정말 못쓴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키즈로 자란 세대죠.

야무지게 돈을 모으고 불리고 좋은 곳에 쓸 줄 아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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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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